【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6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이 함께 ‘마약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6월 자산배분전략 그리고 ‘숨과 숨 사이’라는 작품세계로 유명한 임종엽 작가를 초빙한 금융&아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정윤석 이사가 개인투자용 국채와 6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투자용국채의 경우,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장기투자상품으로 다양한 장점 때문에 첫 청약을 진행한 13일~17일 3일동안 약 4,260억 청약자금이 모였다. 2024년 1조원 발행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발행을 진행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세미나는 '숨과 숨 사이'라는 주제에 접근해 남다른 열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임종엽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임종엽 작가는 한국 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산둥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특히 판소리에서 나온 우리 소리의 호흡을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임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허공을 덧칠하여 쌓아가는 동안 그 질량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시간이 담기면서 모습. 그리고 하얀 품 위에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펄스’에 법무법인(유) 광장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위한 최적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분산원장 인프라부터 금융·법률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합류한 법무법인 광장은 프로젝트 펄스에서 증권 발행 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자산 선정, 사업 설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서류 검토, 증권신고서 및 관련 계약서 작성 및 검토, 상품 론칭 과정 등에서의 법률 자문과 감독당국 질의에 대한 대응 지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법무법인 광장의 STO팀은 국내외 증권사와 핀테크 법무부서장 등의 경험을 겸비한 디지털금융팀 팀장 이정명 변호사를 필두로 여러 금융규제와 기초자산별 전문 변호사와 고문단 그룹이 유기적으로 협업 중이다. 지난 5월 법무법인 광장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 발표 후, 블록체인상의 토큰과 미러링 된 신탁수익증권의 발행·유통에 관한 최초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올해 연말까지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혜택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다. ‘옵션’은 기초자산을 미래 특정한 시점에 사전에 약속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 또는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말하며, ‘미국주식옵션’은 미국상장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의 하락을 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해당 주식의 풋옵션을 매수함으로써 주가 하락 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통해 적은 증거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레버리지 효과)할 수 있으며,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여 상승 및 하락에 모두 투자할 수 있다.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23년 12월 미국주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7일 교정공제회(이사장 장종선)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교정공제회와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정공제회와 공동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와 소속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신용대출 및 적립식상품의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국 1만 6천여 명의 교정공제회 회원들의 금융 편의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교정공무원분들과 임직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정공제회와의 동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의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서 분실물 신고와 병역 업무 등 민원 업무까지 가능해진다. 우리은행은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점 추진과제인 2차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과거 공급자 중심으로 관리해 오던 여러 공공기관의 민원 열람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민간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개인 디지털 지갑인 '윈더월렛'에서 경찰청, 병무청,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장학재단 등 4개 기관의 민원 정보를 제공한다. 경찰청은 분실물 신고 및 접수 확인, 병무청은 병역 검사 신청 및 예비군 훈련 일정 조회 등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도서 조회,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기관 채널 별로 열람하던 민원을 우리WON뱅킹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열람을 ‘원더월렛’에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해 2,7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26포인트(0.59%) 오른 2,760.3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60포인트(0.79%) 오른 2,765.70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22포인트(0.49%) 오른 863.18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내린 1,379.2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스위스 IMD가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종합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전체 67개국 중 20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최고 순위다. IMD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매년 6월 세계경쟁력연감을 발표한다. 국가경쟁력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한다. 국민소득 3만달러,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를 뜻하는 30-50 클럽 가운데서는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4대 분야별로 보면 생산성 증가와 경영관행 등을 평가한 기업 효율성 부문이 23위로 10계단 올라 종합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프라 부문도 11위로 5계단 올라섰다. 인프라 가운데 특히 인구 대비 R&D 인력에서 1위, 특허에서 4위를 차지한 과학인프라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경제성과 부문은 16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여행수지 등 민간 서비스수지가 38위에서 62위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4대 부문 가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영두씨 별세, 정태성·정금주(하나증권 노원지점장)·정태진·정소연씨 부친상, 정선영·나영덕씨 시부상, 최혁·송동수(주식회사 삼보판지 차장)씨 장인상 - 17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303호, 발인 19일. ☎ 062-611-0000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폭염 속에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1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을 쉼터로 개방했다. 이날부터 KB증권(63곳)·KB손해보험(7곳)·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도 금융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국민이 폭염을 피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된다. 전국 82개 KB국민은행 '9To6 뱅크'의 경우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다양한 폭염·폭우 피해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 서울 동작구 인근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해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KB국민카드는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에게 선풍기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7일 하락 출발하며 2,7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60포인트(0.24%) 내린 2,751.8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13%) 내린 2,754.83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6포인트(0.15%) 내린 860.9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7원 오른 1,38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공격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5대 은행이 지난해 거둔 순이익 14조원 중에서 해외 자회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연간 1조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금리 때 나간 대출이 고금리 상황에서 부실 채권으로 돌아오면서 해외 점포들이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 임직원 수는 2천46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해외 임직원 수는 2019년 말 2천3명, 2020년 말 2천72명, 2021년 말 2천124명, 2022년 말 2천299명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지난해 말 789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은행이 731명, 우리은행이 556명, KB국민은행이 270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의 경우 지난해 말 119명으로 5대 은행 중에서는 가장 적었으나, 2019년 말 57명에서 2배 넘게 늘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