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한라이프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3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톱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경영 성과를 리뷰하고 2024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하여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델을 최적화하여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 청년일보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 배성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새롭게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영증권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2024년 청룡해의 키워드를 ‘수다스러운 신영증권’으로 정했다. 이는 용 네 마리가 모인 모습을 형용한 (수다스러울 절)에서 착안했으며, 고객은 물론 임직원간 소통을 증대하여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무 행사는 아침 출근길 경영진과 악수 인사를 시작으로 떡국 점심 식사, CEO간담회 및 신년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진행됐다. CEO간담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황성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황 대표이사는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황 대표이사는 시장 창조 혁신과 복리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시무 행사에서는 신년음악회도 개최했다. 신년음악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장 첼리스트 양성원과 신예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두 연주자는 첼로와 피아노가 끝없이 대화하듯 연주되는 것이 특징인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와 말이 없는
【 청년일보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을 수 있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며, 소액암 수술에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말 4조 2,173억원이던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는 2023년말 10조 3,0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대면 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고객은 13만명 가량 증가해 63만명을 넘겼고, 이 중 금융자산이 1억원이 넘는 고객수도 3.3배 규모로 불어났다. 고금리 기조 속 새로 유입된 자금은 주로 채권과 발행어음 등으로 향했다. 전체 금융상품 중 두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만에 61%에서 75%로 확대됐다. 또한 개인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소위 ‘절세 계좌’로 유입된 자금도 전년 대비 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빠르게 증가하는 비대면 고객을 겨냥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은행 3사 모두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제휴를 맺었고, 제휴사 모바일 앱을 통해 채권, 발행어음 등 우량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채널을 통한 투자상담 및 상품
【 청년일보 】코스피가 3일 약 1% 하락한 채 출발하며 2,6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20포인트(1.13%) 하락한 2,639.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7포인트(0.98%) 내린 2,643.54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2포인트(0.84%) 내린 871.51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6원 오른 1,31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연간 1조원이 넘는 국세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2025년부터 시행되면 2027년까지 3년간 세수가 4조328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평균 세수는 1조3천443억원 수준이다. 이는 예정처가 '2022년 세법개정안'에 따른 세수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예정처는 금투세 시행에 따른 세수와 2022년 10월 당시 제도가 유지됐을 때의 세수 차이를 비교했다. 정부가 예고한 대로 금투세가 폐지되면 4조원 가량의 세수가 줄어드는 셈이다. 당시 정부도 같은 기간 4조원가량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투세는 주식 및 파생상품, 채권 등의 투자이익에 대해 매기는 세금으로 상장주식은 5천만원, 기타 금융상품은 250만원이 넘는 이익에 대해 과세한다. 금투세는 당초 2023년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여야 합의를 통해 시행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했다. 정부는 시행 시기를 연기한 데 이어 전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했다. 일각에서는 금투세 과세대상이 소수에 그쳐 주식
【 청년일보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2024년 경영 화두로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대다수의 선진국들이 높은 부채 비율과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경제성장률의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국내 경제 또한 저성장의 고착화와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과감한 도전으로 시장을 선도해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자”며 부문별 목표를 제시했다. 장기보험에선 신속한 시장 센싱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업 이슈를 창출하고, 자동차보험에선 사업비 구조 혁신으로 안정적 흑자를 유지하는 한편 업계에서 추종하기 어려운 상품 및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라는 주문이다. 일반보험에선 사업영역 다각화와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 제시로 새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을, 불확실한 거시경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자산운용 부문은 위기요인 관리 및 포트폴리오 개선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 부문에선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험가치를 만드는 인슈어테크사로의 혁신 및 보험을 넘어 국내외 디지털 사업으로
【 청년일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 신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을 통해서만 보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의 성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생보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해 “인구 노령화 현상에 따라 생명보험 시장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MZ세대와 뉴실버세대가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는 줄어드는 반면 생존 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상해보험 등 제3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의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 중요하다고 강조
【 청년일보 】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 이하 신한EZ손보)은 지난달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 제이피워런티㈜(대표이사 박한용)과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상품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국내 최대 성능·상태점검 사단법인으로, 중고자동차의 성능상태점검 및 보증, 나아가 진단평가(가격조사산정 업무 포함)업무, 소비자 권익보호 및 중고자동차의 유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피워런티㈜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성능점검을 마친 차량(연식 10년이하·주행거리 16만Km이하·신차가격 2억 미만)에 대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1개월(2천Km)까지만 보장되던 기존 성능보장기간을 최대 12개월(2만Km)까지 연장시키는 점프워런티 보증연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사는 중고자동차 소비자보호 및 권익 상승을 위해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보증연장서비스(점프워런티)’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확대되는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한
◆다올투자증권 <승진> ◇ 이사대우 ▲정보시스템팀 박상호 ▲경영기획팀 김윤주 ▲리테일사업추진팀장 김나라▲총무팀장 심형준 ▲경영전략팀장 박정훈 <신규 선임> ◇ 전문위원 ▲S&T부문 이훈재 ◇ 실장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상무보 이재명 ◇ 팀장 ▲내부회계팀장 부장 이은향 ▲HR팀장 부장 구형민▲컴플라이언스팀장 부장 김현숙 ▲자금팀장 부장 강인숙 ◆ 다올저축은행 < 신규선임 > ◇ 본부장 ▲IT본부장 이사 신상윤 ▲디지털금융본부장 이사 정지윤 ◇ 실장 ▲기획실장 이사 강동구 ◆다올자산운용 <승진> ◇ 전무 ▲채권운용본부장 우형진 ▲리스크관리본부장 윤현석 ◇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손석찬 ◇ 상무보 ▲투자금융본부장 정우송 ◇ 이사 ▲솔루션운용본부장 성준석 ▲홀세일마케팅본부장 김진훈▲리테일마케팅본부장 김성산 ▲채권운용1팀장 김준현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일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위험관리 취약시설의 안전도와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정부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협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화 적극 추진, 글로벌 수준의 위험관리 역량 강화, 일반보험 플랫폼 고도화, 시험·연구 능력의 초격차 달성등 업무역량을 국제수준으로 향상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글로벌 위험관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각 부분의 업무역량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일반보험 플랫폼 ‘BRIDGE’ 오픈 ▲유럽방재기관연합(CFPA-EU) 회원가입 등 글로벌 선도기관으로의 도약기반 확보 ▲실대형 실증시험장 구축과 최대규모 수입실적 달성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