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기부를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해 12월26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희망재단과 기부약정서를 체결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기 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방침이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주식 기부 약속은 2세 경영이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 회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박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주식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인재육성에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 실손의료비 부지급 피해자 모임(이하 디피모)은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본사 앞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라며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디피모는 암 환자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암환자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거쳐 암을 제거하더라도 높은 재발률로 이에 국가에서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5년이라는 기간을 보장한다"면서 "하지만 DB손보는 약관에 의한 절대적 심사를 하지 않고, 실비 3년 지급이라는 자체 내규를 만들어 암환자의 치료기간을 제한, 3년 후 치료에 대한 실손의료비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을 운운하며 금융감독원의 강화된 심사기준, SIU(보험사기조사팀)등을 언급, 암환자에게 협박을 하는 등 분통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DB손보는 이날 집회를 나선 디피모와 대화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담당부서에서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구본욱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구본욱 KB손보 신임 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보 신임 CEO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고객우선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선구자라는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우선 전략 방향의 첫번째는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은 고객’이다. 구 사장은 “고객에게 필요한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재구축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KB손보의 생태계를 더 넓고 빠르게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Biz 영역별 선도적인 신상품 및 인수청약 시스템을 통한 전방위적 영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 본부장 겸임 ▲ 경영지원 · FICC · CS본부장 배성수 (상무) ▲ 부동산금융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오세원 (이사) < 승진> ◇ 부문장 ▲ FM부문장 정진욱 (상무) ◇ 본부장 ▲ 구조화금융본부장 김완진 (상무)▲ CM본부장 박권수 (상무)▲ 채권시장본부장 김태연 (상무) ◇ 실·센터장 ▲ CM센터장 김현임 (상무)▲ 금융솔루션센터장 강주용 (상무)▲ BM실장 송치호 (상무)▲ 구조화금융센터장 이성일 (상무)▲ 기업금융센터장 유문성 (이사)▲ 특수IB센터장 김승범 (이사)▲ SF사업실장 박준우 (부장) ◇ 부서장 ▲ 채권시장2부장 신인식 (상무)▲ 채권금융부장 정성민 (이사)▲ 부동산PF부장 김현승 (부장)▲ 기업투자1부장 김진규 (부장)▲ 프로젝트금융3부장 이상훈 (차장) < 신임 > ◇ 부문장 ▲ 부동산투자부문장 안재우 (상무) ◇ 본부장 ▲ 부동산투자본부장 김성작 (상무) ◇ 실·센터장 ▲ AI운용센터장 장유진 (상무) ◇ 부서장 ▲ 주식파생2부장 민동욱 (이사)▲ PF사업1부장 이병석 (이사)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신규선임 > ◇ 상무 ▲ 인프라투자본부장 윤혜영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임원 승진 ▲ FC본부장 박판용 이사대우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과거 진단받은 병을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는 검사를 받고 있다면 새로운 보험상품 계약 때 이를 알리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일 보험상품 감독 및 분쟁처리 과정 등에서 확인된 소비자에게 불리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약관을 선정해 소비자 권익보호 및 분쟁예방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에 '최근 1년 이내 추가검사(재검사) 여부'를 포함하고 있지만, 병증 변화나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 또는 추적관찰에 대해선 고지의무 여부가 그간 불분명했다. 금감원은 관련 세칙을 개정해 병증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시행되는 정기 검사나 추적관찰은 추가검사에 해당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5년간 추가검사 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거나 병증이 악화하지 않고 유지된 경우 부담보가 해제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 보험사가 이차성 암진단 시점을 원발 암진단 시점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도록 원발부위 기준조항도 명확히 한다. 현재 갑상선암 진단은 미세침흡인 조직검사 및 세포검사로 가능하지만, 일부 약관은 미세침흡인 조직검사만을 인
올 한해 국내 금융권은 글로벌 경기둔화를 비롯해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금리하락과 완만한 경기회복이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은행·증권·보험산업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ELS 악재에 대손비용 증가까지"...내년 은행권 성장 '안갯속' (中) 엇갈린 증시 전망 속에...부동산 PF 리스크 관리에 '총력' (下)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분주”...요양서비스와 펫보험 관심 ‘고조’ 【 청년일보 】 주요 증권사들은 내년도 국내 증시가 올해보다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종합지수가 반등할 시점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별로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 아울러 증권업계의 대내외적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PF 리스크와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으로 증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내년 사업환경이 비우호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5대 증권사 수장이 모두 교체하는 등 위기에 대비한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 1900~2950...'상저하고' VS '상고하저' 증권가 전망 '엇갈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 예상
[부서장] 선임 ▲강북지역단장 용승완 ▲강릉지역단장 신현선 ▲제주지역단장 오진숙 ▲부경울산지역단장 전용선 ▲대구TC사업단장 석을생 ▲천안지역단장 송기상 ▲충주지역단장 오성록 ▲익산지역단장 박희연 ▲GA마케팅파트장 송하진 ▲재물해상파트장 조용민 ▲법인영업1부장 이규성 ▲법인영업2부장 김영찬 ▲단체상해영업부장 차한우 ▲장기상품개발1파트장 심규영 ▲경기보상부장 강호길 ▲전략기획파트장 조준영 ▲개인대출운용부장 이종헌 ▲보험리스크파트장 이용태 ▲법무파트장 송상국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김원석 ▲PET사업Unit장 김규동 [부서장] 전보 ▲TC지원파트장 우천근 ▲조직성장파트장 유현 ▲서울지역단장 박미라 ▲강동송파지역단장 박성순 ▲성남지역단장 김태균 ▲강원지역단장 김경미 ▲창원지역단장 배지원 ▲안동지역단장 정부용 ▲대구지역단장 배순영 ▲충남지역단장 김윤상 ▲광주지역단장 양회선 ▲순천지역단장 오수현 ▲전주지역단장 강영구 ▲수도GA3사업단장 류재일 ▲기업영업1부장 황성수 ▲법인영업4부장 정명화 ▲고객컨택파트장 임남수 ▲장기기획파트장 김동진 ▲장기계약관리파트장 황인석 ▲장기심사파트장 김재구 ▲장기보상운영파트장안기석 ▲장기지방보상부장 최낙현 ▲장기SIU부장 강윤명 ▲자동차업무파트
◇ 승 진 <영업상무보> ▲ FICC파생부 김경범 <영업이사> ▲ 구조화금융3부 지성현 ▲ PE부 이강연 ▲ 강남센터 이두희 <전문이사> ▲ 조직문화혁신부 김은정▲ 재경부 권오현▲ 내부통제총괄부 강근영 <부장> ▲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주황 ▲ 고객자산지원팀 권기우▲ IBK WM센터 울산 김정철 ▲ 부동산금융1부 탁형석▲ 종합금융1부 이화석 ▲구조화금융1부 변정균 ▲구조화금융2부 이혜성▲ 구조화금융3부 임원택▲ 투자금융부 차성진▲ 리테일채권영업부 장동혁▲ 강남역 금융센터 김동원▲ 감사부 홍태성 <차장> ▲ 법인영업부 이혜현▲ IPO2부 조정민▲ IBK WM센터 천안 장경희▲ 정보시스템부 하태훈▲ IBK WM센터 중계동 차윤영▲ 업무개발부 김영수▲ 프로젝트금융2부 정우석▲ 종합금융1부 정대용▲ ETF영업부 박민아 ◇ 보 임 <부서장> ▲ 시너지추진부 박현우▲ PE2부 윤광훈▲ IPO2부 조정민▲ 멀티에셋운용부 배민규▲ 채권운용부 문기람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Kyobo Digital Technology Service)로 사명을 바꾸고 디지털기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교보정보통신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DTS는 1971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관계사 및 대외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교보DTS는 핵심사업분야 특히 보험분야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SW개발, IT인프라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로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창기 교보DTS대표는 "지난 52년간 축적된 IT서비스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IT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디지털 기술 전문회사로 재탄생해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
<승진> ◇부사장 ▲CPC전략부문장, 영업전략본부장 임근식 부사장 ◇전무 ▲준법지원본부장 권성안 전무 <전적&승진> ◇상무 ▲경영전략본부장 박민하 상무 (現 KB금융지주 보험전략부장 직무대행) <전적> ▲BA본부장 황후자 전무 (現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유임> ▲소비자보호본부장 이미경 부사장▲디지털IT본부장 서완우 전무▲자산운용본부장 손영진 전무▲경영관리부문장 장재원 전무▲계리/리스크관리본부장 최진호 전무▲차세대추진본부장 김정훈 상무▲디지털비즈본부장 김효동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안진희 상무▲미래혁신본부장 정자영 상무 ▲상품본부장 조성찬 상무▲GA본부장 최재형 상무▲고객지원본부장 홍성규 상무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