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증권 ELB 334회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연 7.4%(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미만이면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교보증권은 ‘2023 고객감사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LB를 1000만원 이상 가입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 1만원권부터 최대 5만원권을 지급하며 5명을 추첨해 애플 해외채권 2,000 달러 상당의 행운도 준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KB증권(사장 김성현)은 MTS ‘KB M-able(마블)’에 금융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는 고객들이 투자 가능 금액과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확정금리형 상품인 장외채권, 발행어음, RP)과 예상수익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목돈 굴리기’는 공격적 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다소 안정적으로 목돈을 굴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시드머니 모으기’는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찾아 제안하는 서비스로 매월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여 목돈을 만들고 싶은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 제안된 상품 리스트는 고객들이 입력한 투자 기간보다 만기가 짧거나 동일한 금융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 선택시 가입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금융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께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 보다 발전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어르신의 가정으로 배달 및 기부하고 식료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또 원주지역 하나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하나데이’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과 연결되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웃돕기 활동 사랑나눔, 의료지원 활동 생명나눔,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생명보험협회 제36대 회장으로 김철주 회장이 취임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의 기본인 사회 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오전 9시 협회 강당에서 제36대 김철주 협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 임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생보업계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新시장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대 등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협회 임직원들에게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생보업계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함께 회원사는 물론 다양한 대외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11일 개인 매수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3포인트(0.24%) 오른 2,523.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8%) 오른 2,524.79로 출발한 뒤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24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보고서와 12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조사에 긍정적 지표가 나온 가운데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며 "견조한 미국 경기는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수출 품목들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돼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19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9.4를 기록해 전달(60.4) 대비 개선됐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를 기록해 각각 전달
【 청년일보 】라이나생명보험이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라이나 임직원 및 TM설계사와 센터를 선정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7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임직원과 TMR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기여한 임직원과 영업 현장에서 건전한 모집질서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TM설계사들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2023년 한해 동안 ▲고객VOC체험 ▲고객민원 체험 ▲고객라운지 체험 ▲1사1교 금융교육 강사 ▲미스터리쇼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3명과 모범부서 2개, Best Supporter 1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3년 하반기 완전판매 수상자로는 6명의 우수 설계사와 3개의 센터가 선정됐다. 특히, 완전판매 우수 설계사 및 센터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높은 신계약 판매 실적뿐만 아니라 완전판매를 위한 ▲불완전판매율 최저 상위자 ▲QA평가 우수자 등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수상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심혜숙 라이나생명 이사는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적극
【 청년일보 】미래에셋생명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거듭 선정된 미래에셋생명은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계속해서 유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금융 사고 방지를 위하여 보이스피싱 방지 앱을 도입하여 정보 보호 국제 표준 인증(ISO27001)을 획득 하였고 전 직원이 VOC를 직접 청취하
【 청년일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KB손보)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5단계의 등급 중 최고등급(LEVEL 5)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및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의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성지표를 통해 평가됐다. KB손보는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 등 보험업과 밀접한 화재·안전·교통 관련 활동 및 지역상
【 청년일보 】유안타증권은 11일부터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개별 미국주식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Blue Ocean)과 제휴를 통해 실시한다. 한국시간 기준 10시부터 17시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무료 실시간 시세와 함께 10호가 시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유안타증권 고객은 프리마켓(18시부터 23시 30분), 정규장(23시 30분부터 6시), 시간외 거래(6시부터 7시)까지 20시간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21시간 30분) 동안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와 함께 주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2023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룰렛 이벤트는 100% 당첨되는 경품으로 미국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 Index)’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유동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대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며,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된 금융서비스 부문(Diversified Financial Services and Capital Markets)에는 총 17개의 글로벌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글로벌 평가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과 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RE100 이행을 목적으로 올해 금융권 최초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장기 구매계약 및 태양광 VPPA(가상전력 구매계약)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에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평가받아 지난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증권업 최초로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하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환경 캠페인’과 ‘소외계층 지원’을 테마로 한
【 청년일보 】 부동산 PF 리스크로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하이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각각 하향 조정했다. 우선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종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인 A+은 유지됐지만 등급전망이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내려왔다. 한기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약 9천800억원인데 이 중 브릿지론 비중이 57%, 변제순위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중·후 순위의 비중은 73%로 집계됐다. 한기평은 "브릿지론은 본 PF 전환 지연으로 부실위험이 가중되고 있고 본 PF의 경우도 중후순위와 비(非)아파트 비중이 높아 건전성 저하위험이 높다"며 "PF 시장 침체의 장기화로 부실 익스포저 확대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자산건전성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기평은 다올투자증권 무보증사채(A)에 대해서도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한기평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 PF 관련 우발채무 및 기업여신 규모가 4천83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4.7%에 해
【 청년일보 】 대표적인 가상자산(코인)인 비트코인(BTC)가격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 반감기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심리에 불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밋빛 전망에만 기대기엔 리스크가 크다는 조언도 적지 않다. 10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2시 20분 기준 개당 6천만원 선 위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5일 급등해 약 2년 만에 6천만원 선을 돌파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6천131만2천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숨고르기 중이다. 해당 고가는 2021년12월28일(고점 6천150만8천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이달 1일 저가(5천50만원) 대비 21.4% 급등한 가격이다. 이처럼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조만간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현물 비트코인 ETF 10여개 중 내년 1월10일까지 한 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