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라이나생명은 네이버페이를 통한 보험료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고객 중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고객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연동된 카드나 계좌, 포인트를 통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로는 유지 중인 계약의 2회차 이후 보험료부터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와 같은 보험료 납입 수단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은 업계 선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간편 결제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리안리가 지난 해에 이어 삼성생명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삼성생명보험과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은 양사가 약 4개월에 걸쳐 검토했다. 준비금 기준 약 7000억 규모의 계약으로 책임 개시일은 올해 11월1일이다. 금융감독원 신고는 11월말에 완료됐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뿐만 아니라 저축 및 부가보험료를 재보험사에 출재함으로써 금리리스크, 해지리스크 등도 함께 이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원수보험사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으며, 요구자본 감소로 재무건전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안리는 새 회계제도(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등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보험 솔루션을 원수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험사의 새로운 재보험
【 청년일보 】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급등해 올해 상반기 1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의 올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작년(118.9%)보다 상승했다. 반면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고 있어 보험료 인하 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 보험사의 실손보험 적자규모는 2019년 2조5천억원, 2020년 2조5천억원, 2021년 2조8천억원, 2022년 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출시된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작년 13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6.6%로 뛰었다. 보험사가 100만원을 받으면 160만원 가량이 보험금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가장 최근인 2021년 출시된 4세대 손해율 역시 작년 89.5%에서 올해 115.9%로 증가했다. 반면 1세대 손해율은 작년 124.9%에서 올해 121.5%로, 2세대는 작년 111.5%에서 올해 110.7%로 점차 안정화하는 추세다. 대법원 판결 이후 백내장 과잉 수
【 청년일보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해 2,5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1포인트(0.68%) 오른 2,522.1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21포인트(0.69%) 오른 2,522.22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4포인트(0.03%) 내린 827.0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9.4원 내린 1,296.4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국내 금융권 유관기관장의 후임 인선작업이 속속 완료되고 있다. 지난달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들이 선임 및 내정된 가운데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대한 인선작업이 한창이다. 은행연합회장에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생명보험협회장에는 김철주 현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새 수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인선절차가 진행 중인 손해보험협회장직을 두고 관료 출신 3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새로운 금융권 협회장의 면면과 그들이 풀어나가야 할 산적과제 등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절치부심' 속 '전화위복(?)'...6년 만에 '민간출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취임 (中) '탄핵 風' 넘어 금의환향...생보협회,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내정 (下) 차기 손보협회장 ‘官’ 출신 경합...이달 5일 회추위 ‘단독후보’ 추대 가능성 【 청년일보 】 지난달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현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재정경제원 출신으로,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2011년 기재부 출신의 김규복 회장(32대)이 취임한데 이어 13년만에 관료 출신이 자리를 꿰차게 됐다. 김 내정자는 오는 11일 공식 취임식을
【 청년일보 】흥국화재가 연탄 12,000장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전달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국화재 임직원 50여명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60가구에 연탄 12,000장을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인당 연탄 2~4개씩을 소중히 품에 안고 줄지어 이동하며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다. 언덕이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 나눔활동을 마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태광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임원 승진 <전무> ▲ 기업금융본부장 김병철 <상무대우> ▲ 리서치본부장 이승훈 ◇ 보임 <센터장> ▲ IBK WM센터 시화공단 안형범 <부장> ▲ 주식운용부 김태훈 <팀장> ▲ 고객자산지원팀 권기우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TRUE ELS 16667회는 코스피(KOSPI)200, 유로(EUROSTOXXX)50, 나스닥(NASDAQ)1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세이프존(Safezone)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완충 구간인 세이프존을 추가해 원금 지급 가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7.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손실 기준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45% 이상 75% 미만인 세이프존 내에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단, 그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5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S 16683회는 네이버(NAVE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행사이다. 신한라이프가 출품한 프로그램은 ‘신한라이프크루 금융교육 멘토링’이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신한라이프크루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문제에 대해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적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금융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기관 종사자들에게도 향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크루 관계자는 "수혜자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전보> ▲FC관리부장 임익표 ▲호남지역단장 박경도 ▲영남지역단장 한호연 <승진> ▲IT개발부장 김해근 ▲소비자부장 이재근 ▲FC기획부장 김영진 ▲제주지역단장 문경탁 ▲충청지역단장 서정섭 ▲대경지역단장 허진석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신임 <지점장> ▲ 부평지점 최성환 ▲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 ▲여의도지점 임주희 ◆ 이동 <지점장> ▲영업부 이승우 ▲강남영업부 박지영 ▲서초금융센터 김상균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 NH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플랫폼과 현대그린푸드 식품사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와 식품사업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제공 ▲농협생명 NH헬스케어와 현대그린푸드 간편식을 연계한 상품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관리 등의 건강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인 ‘그리팅’을 활용할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인 ‘케어푸드’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등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품 콘텐츠를 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제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NH헬스케어 앱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해 고객맞춤형 운동· 식단 관리를 추천 및 지속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집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