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의 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금융계열사 맏형격인 삼성생명 대표이사에는 홍원학 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이동하고, 삼성화재 대표이사에는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증권 새 대표이사에는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이 맡는다. 삼성카드 새 대표이사에는 김용관 현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는 내달 1일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금융계열사 맏형격인 삼성생명 새 대표이사에는 홍원학 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이동한다. 삼성화재 새 대표이사는 이문화 부사장이 승진,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과 삼성카드는 박종문 현 삼성생명 사장, 김용관 현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학 삼성생명 새 대표이사는 2020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홍 대표 취임 후 삼성화재는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계열사의 맏형격인 삼성생명을 제쳤다. 올해 3분기 삼성화재의 누적 순이익은 1조6천433억원으로, 순익과 매출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홍 대표는 1964년 7월10일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졸업해
【 청년일보 】푸본현대생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여하여, 방한물품과 떡국 재료를 마련하고, 영등포구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라이나생명보험은 다양한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무)다이렉트골라담는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다이렉트골라담는건강보험(갱신형)은 불필요한 중복 가입 없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만을 맞춤 선택할 수 있는 DIY보험이다. 뇌·심장질환 중심 보장상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게 암 진단·치료와 후유 장해까지 특약으로 보장범위 및 금액을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속·표준·고급 3단계로 추천 플랜이 제공되며 플랜을 선택한 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여서 가입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은 21가지로 다양하다. 주요 특약으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진단비부터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심장 및 뇌혈관 보장 특약 등이 있다. 특약에서 정한 표적항암제로 치료받는 경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도 보장된다. 암 진단비와 치료비, 입원비까지 구성돼 있어 꼼꼼하게 설계할 수 있다. 특히 뇌출혈진단비와 심뇌혈관질환 관혈수술급여금은 최대 6,000만원(특약 가입 시)까지 보장된다. 가입가능나이는 20세~60세까지로 라이나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 청년일보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한글 점자의 날’(11월4일)을 맞이하여, 11월 한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점자촉각책은 시력을 통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이 촉각을 통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 활동은 국내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할 수 있는 점자촉각도구(교구재)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고려와 함께,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약 100명은 지난 3주간 버려진 폐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손바느질하여, 다양한 날씨를 알려주는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점자촉각책 100여권은 사회적 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전달되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점자촉각책을 만들며 시각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소감을
【 청년일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초등학생 80여 명과 함께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주제는 ‘코딩’이다. 앞서 9월부터 11월 초까지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팀별 활동으로 주어진 미션 달성을 위해 팀원 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설계하여 공동의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재난안전 시티, 이웃보듬 시티 세 가지 중 팀별 미션 주제를 정하고,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적용 기술에 대해 함께 토의한 후 직접 디자인과 설계, 구현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친구들과 같이 생각한 것을 실제로 우리가 만들어 보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며, “주변에서 보았던 여러 기술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나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기관 방문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자사를 통해 퇴직연금을 운용 중인 ‘케이워터기술’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을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마련한 커피 트럭은 지난 27일 두 회사 앞에 종일 상주하며 임직원들에게 각종 음료와 다과를 무료 제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대성에너지 대구 본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12개 기업 2,5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남은 연말에도 14개 기업을 추가로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활용해 고객사와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위한 서비스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퇴직연금 운용전략에 관한 기업 대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와 연계한 고객사 사내 대출제도를 구축하는 등 연금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B손보 박영식 다이렉트본부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보유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국 480여 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을 중심으로 운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 및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KB금융그룹 연계 상품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까지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면서 인적, 물적 교류까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식 KB손보 전무는 “고객
【 청년일보 】코스피가 30일 하락 출발해 2,510대로 밀려났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25포인트(0.25%) 하락한 2,513.5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0포인트(0.31%) 내린 2,512.1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79포인트(0.22%) 내린 820.65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9원 오른 1,290.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상반기 대규모 원금손실이 예상되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시중은행들의 불완전 판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업계는 채권시장의 수급악화를 우려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H지수 ELS 발행과 운용을 맡은 증권사들은 불완전 판매 의혹과는 다소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불완전 판매는 금융기관이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적합성 원칙(부적합한 상품 권유 금지), 적정성 원칙(상품이 부적합한 경우 그 사실을 고지), 설명의무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를 일컫는다. ELS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개별종목 가격 흐름과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기초자산 가치가 애초 증권사가 설정한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도가 높은 상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홍콩H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유로스톡스 등과 함께 지수형 ELS의 기초자산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데, 홍콩 증시에 상장된 단 50개 중국기업을 추려 산출하기 때문에 중국 정부 규제 등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에서는 ELS가 예
【 청년일보 】 삼성그룹이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금융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에 이목을 쏠리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내에서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의 퇴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의 삼성생명 대표이사로의 영전 가능성과 연임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어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3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후속 사장단 인사로 내달 1일 금융계열사에 대한 사장단 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의 퇴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대체적으로, 이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원학 대표는 2020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홍 대표 취임 후 삼성화재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4조4천444억원, 영업이익 1조590억원, 순이익 1조1천264억원을 거뒀다. 특히 대표이사 취임 전인 2020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4.5%, 순이익은 48.7%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계열사의 맏형격인 삼성생명을 제쳤다. 올해 3분기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펀드 판매사의 최고경영자(CEO) 제재를 최종 확정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직무정지 3개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최된 제21차 정례회의에서 신한투자증권, 케이비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7개사의 지배구조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에 대한 임직원 제재,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최종 의결했다. 금융위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에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내린 문책경고보다 처벌 수위가 높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문책경고 조치가 확정됐다. 정 사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정 사장 역시 추가 연임은 불가능하게 됐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은 문책경고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적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금융회사 임원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5단계로 나뉘어진다. 문책경고 이상을 받은 금융회사 임원은 3~5년간 금융회사 취업이 제한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성욱 ▲인사연수국장 박지선 ▲정보화전략국장 위충기 ▲법무실 국장 정은정 ▲감독총괄국장 김형원 ▲금융시장안정국장 이 진 ▲제재심의국장 김욱배 ▲금융안전국장 백규정 ▲디지털혁신국장 곽범준 ▲IT검사국장 진태종 ▲보험감독국장 서영일 ▲은행검사1국장 김형순 ▲은행검사2국장 한 구 ▲중소금융감독국장 이종오 ▲중소금융검사2국장 이호진 ▲중소금융검사3국장 허진철 ▲기업공시국장 오상완 ▲조사1국장 이승우 ▲조사2국장 장창호 ▲회계감독국장 이 석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길성 ▲상품심사판매분석국장 이준교 ▲금융민원국장 문형진 ▲분쟁조정1국장 원희정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홍석린 ▲연금감독실장 정해석 ▲감사실 국장 고영집 ▲감찰실 국장 이영로 ▲부산울산지원장 서정보 ▲대구경북지원장 김철호 ▲인천지원장 구본경 ▲경남지원장 윤영준 ▲전북지원장 이 훈 ▲동경사무소장 이명규 ◇ 국실장 직위부여(34명) ▲공보실 국장 이행정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박시문 ▲비서실장 노영후 ▲금융그룹감독실장 김국년 ▲가상자산감독국장 이현덕 ▲가상자산조사국장 문정호 ▲보험리스크관리국장 이태기 ▲보험검사1국장 홍영호 ▲보험검사2국장 김경수 ▲보험검사3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