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해양오염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시작됐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김 대표는 DGB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올 겨울에도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과 함께해요”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연합인포맥스 최기억 사장을 지목하며 수산업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DGB생명은 우리 수산물을 먹고 인증사진을 보내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한 대표
【 청년일보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하며 2,50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16포인트(0.17%) 오른 2,500.79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0포인트(0.21%) 오른 2,501.83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14%) 오른 816.1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원 내린 1,303.9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내년에 사모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7일 발표한 '2024년 주요 투자 전망'에서 "일부 기업은 새로운 시장상황과 거대한 트렌드에 발맞춰 조용한 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장 대신 사모 투자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최근 사모주식, 사모신용, 부동산, 인프라 등에 10조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고, LP(유한책임조합원)와 GP(업무집행조합원) 모두 세컨더리 시장 활용을 늘리는 추세"라는 점을 들었다. 스튜어트 리글리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아태지역 대체자본시장 및 전략 총괄은 "LP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새로운 성장산업이 출현하는 시장 흐름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며 "이때 GP는 세컨더리 펀드를 통해 LP에 유동성과 핵심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또 내년에 사모신용 및 부동산 시장에 투자기회가 생기고,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부상이 예견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정 기술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글리 총괄은 “세계 투자자들은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올해 초 나채범 대표이사가 부임한 후 금융권 최초로 ‘펨테크 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여성 전문병원 차병원과 손잡고 여성 맞춤형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한화손보는 ‘여성보험 명가(名家)’ 또는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평가 속에 증권가에서는 올해 가시적인 설적 개선에 힘입어 주주배당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 5년째 중단돼 온 배당 여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한화손보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나채범 사장이 경영을 총괄하면서 한화손보는 보험 본연의 역할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장기보험' 위주의 영업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화손보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헬스케어 분야 가운데 ‘펨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펨테크는 여성을 뜻하는 'Female'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가 결합한 합성어로 여성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기술
【 청년일보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지난 23일 저녁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산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산문화재단은 지난 1992년 고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창립된 민간 유일의 문학 지원 재단이다. 신 이사장은 교보생명 입사(1996년)에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던 1993년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단을 이끌고 있다. 대산문학상은 한국문학 창작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문학상이다. 올해 수상작으로는 ▲시 부문 '낫이라는 칼'(김기택) ▲소설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이양구) ▲번역 부문 'Der Wal(고래)'(마티우스 아우구스틴·박경희)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원과 함께 대산문학상 고유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수여된다. 시, 소설,
【 청년일보 】한화생명은 의사결정 협의체 '노마드 회의'가 지난 24일 100회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년 8개월간 격주로 총 340여개 의제를 다뤘다. 노마드 회의는 여승주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2019년 3월25일, 본사 영업∙상품개발∙리스크∙보험심사 등 주요 팀장 6명이 대표이사실에 모이면서 시작됐다. 관행처럼 이어져 온 보험업의 틀을 깨자는 의미로 여승주 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Break the frame’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한계를 설정해 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업계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주제와 현안들을 끌어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속설계사 중심의 보험영업에서 탈피해 GA로의 변신을 주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 판매, 고객서비스 제고, 설계사 활동량 및 소득 증대, 영업 경쟁력 확보 통한 시장 우위 등의 효과를 얻었다. 노마드 회의는 유관 부서 팀장이 모인 협의체다 보니 초기에는 이해 상충으로 이견과 대립이 있었다. 그러나 치열한 논의 끝에 ‘끝장’을 거듭 하다 보니, 노마드 회의를 통한 현안 해결 방식은 한화생명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100회를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TRUE ELS 16654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리자드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초기준일부터 12개월 조기상환 평가일(2차)까지 리자드 배리어인 최초기준가 50% 미만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9%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이와 별개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75%(6, 12, 18개월), 70%(24, 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652회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Advanced Micro Devices)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75%(6, 12, 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10%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38%, 35% 미만으로 하
【 청년일보 】한국신용정보원은 24일 은행연합회에서 '금융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은행·카드·보험 등 전 금융권, 금융 AI 및 보안 관련 학계·업계 관계자·전문가 등 200명 이상 참석했다. 세미나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회사, 금융데이터 유공자시상, 기조연설, 세션별 주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금융산업은 금융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AI가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 분야의 AI 활용은 금융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등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삼 신용정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이제는 총론보다는 각론으로 들어가 금융 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킬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은행·카드
【 청년일보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DB생명 김영만 대표이사는 한국대리점협회 김용태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NH농협생명 윤해진 사장을 추천했다. 김영만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층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DB생명도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4년째 1위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시각이 반영된 유일한 조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조사는 50개 산업에서 21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은 투자자, 소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총 2만72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버넌스 ▲인권 ▲환경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등 7대 주요 주제 및 40개의 하위 사항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교보생명은 51.12점을 받아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산업(45.04점) 및 생명보험 산업(45.62점) 평균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로 두각을 보였다. 진정성 있게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1958
【 청년일보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24일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고객 관점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산을 버킷으로 나눠 적용한 서비스로, 자산 버킷은 트레이딩, 금융상품, 연금, 현금성 4개로 구분해 각 상품 운용시 유사한 특성에 따라 그룹핑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트레이딩 버킷은 매수/매도 등 타이밍이 중요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선물옵션 등의 상품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히 보기를 통해 보유한 종목들의 상세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금융상품 버킷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상품을 매수하고 보유하여 장/단기 자산 운용과 리스트 관리를 할 수 있는 펀드,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들을 담고 있다. 아울러 연금 버킷에서는 든든한 노후를 위한 연금 정보를 볼 수 있지만, 연금 계좌에서는 다양한 상품으로 자산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금 계좌의 상품들은 각각의 버킷에 나눠져 있고, 금리 비교와 현금 흐름을 위한 상품들은 현금성 버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자산을 유사한 특성에 따라 버킷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현재 KB증권 자산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Day’가 선정됐다. ‘바빠도Day’는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내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봉사의 기획과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사회 변화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바빠도Day’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미아 방지용품 제작 ▲장애인 근로자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독거노인 한가위 물품 키트 후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