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국 공동주택에 세대별 화재예방 자석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화재 40,113건 가운데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가 19,668건으로 전체 화재의 49%를 차지했고, 발화장소별 기준으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9,997건으로 전체 화재의 2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와 전기기기 등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협회는 정부기관, 손해보험회사와 함께 실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자석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번 자석스티커는 “가스불 끄셨나요? 전열기 코드 뽑으셨나요?”라는 간단한 문구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현관문 부착용으로 제작하여 세대 거주자가 외출하기 전 우선적으로 가스불 점검 등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자석스티커 총 50만장을 제작해 화재가 발생한 공동주택에 배포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외출 전 가스불이나 전열기 코드 확인 등의 간단한 관심으로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상당 부분 줄
【 청년일보 】코스피지수가 22일 하락 출발하며 2,4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72포인트(0.67%) 내린 2,493.7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25포인트(0.69%) 내린 2,493.1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4포인트(0.75%) 하락한 810.87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0원 오른 1,295.2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의 운전습관점수를 활용한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자사 플랫폼의 운전점수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안전운전습관(UBI) 특약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신사 내비게이션 앱에 의존하지 않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운전점수에 따른 할인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습관 및 건강 챌린지를 통해 추가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착!한드라이브'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생활시리즈' 중 하나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습관점수를 산출하고, 안전운전을 하면 포인트도 지급한다.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은 이용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설치하고, '착!한생활시리즈' 중 '착!한드라이브'를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여 직전 180일 1,000km이상 주행하고, 산출되는 안전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이면 특약을 통해 할인이 적용된다. 피보험자의 나이에 따라
【 청년일보 】 국내 4대 금융그룹이 대규모 토지와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6조9천281억원의 토지와 4조8천428억원의 건물을 '영업설비'로 갖고 있다. 총액은 11조7천771억원에 달했다. 이 중 KB금융의 부동산 규모가 가장 컸다. 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가 토지 2조2천569억원, 건물 2조2천448억원 등 총 4조5천18억원의 부동산을 보유했다. 하나금융은 토지 1조4천221억원, 건물 1조171억원 등 2조4천392억원을, 우리금융은 토지 1조4천861억원, 건물 9천314억원 등 2조4천175억원을 각각 보유했다. 또 신한금융은 토지 1조4천861억원과 건물 9천314억원 등 2조4천175억원을 가졌다. 이는 장부가액 기준으로, 시가와 차이가 크다. 장부상 가격이 취득 당시 가격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시가보다 낮게 책정돼 있으며, 특히 토지의 실제 가격은 몇 배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은행 지점은 대부분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어 그 간 부동산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한 금융그
【 청년일보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510대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9.22포인트(0.77%) 오른 2,510.42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포인트(0.54%) 오른 2,504.70에 개장 후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31억원, 1천10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천38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이 상승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 훈풍 영향에 국내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4%), 나스닥지수(1.13%) 모두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발 호재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중국 금융당국이 대출·채권 증자 지원을 위한 50개 디벨로퍼 화이트 리스트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위안화 강세가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내적으로 11월
【 청년일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내달 7일까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쏠-루션’이란 MZ세대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대학생 팬슈머 클럽이다. 마케팅, 서비스·플랫폼 관련 아이디어 등 신한투자증권 멘토와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해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해결한다. 신한투자증권 ‘쏠-루션’ 1기는 국내외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굿즈, 서비스, 플랫폼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고, 신한투자증권 직원들과 실무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쏠-루션’ 1기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포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인원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대덕테크노밸리지점을 유성금융센터로 변경해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는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운영하며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연금플랜 관련 전문가의 상담서비스와 하나로 연결랩 등 하나증권만의 고유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유성구 지역 손님들을 위해 스카이라운지 등 휴식 공간과 세미나 시설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전우진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장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유성 지역을 대표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을 위한 설명회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는 이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말까지 금리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의 신규특약 4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산후패혈증,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특약을 선보였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에 없던 임신·산후기 질환, 태아·선천성 질환에 대한 신규담보 위험률을 개발, 태아와 산모 보장을 크게 확대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이들 특약 4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무)산후패혈증진단특약은 출산 후 산모에게 산후기 패혈증이 발생하면 500만원을 보장한다. 산후패혈증의 경우 재왕절개 분만이 늘어나고 격리·집중치료로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상생금융 상품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개시 시점에 기본 적립액의 최대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상품 가입 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면 5%, 결혼을 할 경우 5%, 자녀를 출산할 경우 한 명당 5%씩 ‘상생 보너스’가 추가되며 최대 30% 한도로 보너스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금강화형을 선택해 가입할 경우 연금개시 시점에 계약자 적립 금액에 대한 ‘연금개시 보너스’가 추가되어 기본형 대비 증액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청년층 고객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소 보험료는 5만 원으로 책정했다. 납입기간은 최저 3년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
【 청년일보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이화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이화여자대학교 아령당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이화여대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인프라 구축 및 신약 개발 분야 연구 지원, 전문 인력 배출 등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금은 이화여대 차세대바이오의약연구센터 인프라 구축과 연구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이화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10월에는 이화웨스트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후원해주신 발전기금이 본교 약학대학 인프라 구축과 연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 도출과 미래의 연구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이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것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
【 청년일보 】코스피지수가 21일 상승 출발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92포인트(0.48%) 상승한 2,503.1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포인트(0.54%) 오른 2,504.70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0포인트(0.47%) 오른 816.8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원 내린 1,288.0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회사채 신용등급에 따른 발행규모 양극화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22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751억원(9.8%) 감소했다. 회사채 금리(3년물, AA- 기준)는 올해 3월 4.18%에서 6월 4.35%, 9월 4.66%, 10월 4.92%로 지속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2조4천690억원으로 전월 대비 22.9% 줄었고, 금융채 발행도 12조8천993억원으로 20.1% 감소했다. 특히 AA등급 이상 우량물 비중이 9월 65.5%에서 10월 71.9%로 확대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천129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2천880억원(84.7%) 줄었다. 이는 9월 SK이노베이션(1조1천억원), CJ CGV(4천억원) 등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반면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모두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확대됐다. CP 발행규모는 40조8천265억원으로 전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