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투자 손실 보상',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0일 가상자산 투자사기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소셜미디어(SNS)로 접근해 투자 손실이나 정보 유출 피해를 보상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다. 최근에는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나 주식 리딩방 가입자에게 회원 가입비 환불을 미끼로 한 접근 사례도 늘고 있다. 이들은 보상금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가짜 코인을 지급한다고 속인 뒤 예정보다 과다 지급됐다며 코인 대금 입금을 강요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아 거액의 투자금을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중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와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올 상반기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권사 중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한국투자증권이 최초다. 이 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 2023년 11월 취임한 김성환 대표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발현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 1조1천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3.8% 큰 폭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한국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1% 증가한 1조1천47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주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올 상반기 중 한국투자증권의 총 매출액은 10조9천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으며, 순이익 규모는 1조252억원을 기록해 무려 44.2%나 큰 폭 성장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한국투자증권이 처음 사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분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첫 사례인 듯 하다"면서 "이 같은 성과에는 김성환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큰 몫을 했다는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점차 지능화되고 수법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금융과 통신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선제적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LG유플러스 최윤호 AI Agent 추진그룹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수법 공유 및 협업사항 발굴·추진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협업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고객 자산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 대상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최초로 진행했던 ‘엘포인트 X 신한계좌 충전결제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엘포인트 충전결제 이벤트를 한번 더 준비하게 됐다”며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그룹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설뱅킹은 우리금융의 대표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 탑재된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유니버설뱅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우리WON모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우리WON MTS’를 출시해 AI기반 종목 추천이 가능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리금융그룹에 새로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서비스까지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금융 계열사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유니버설뱅킹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임종룡 회장은“단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
【 청년일보 】 주요 은행들이 오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판 예적금 출시를 비롯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등 광복절 상징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생계비 지원 활동을 비롯해 특판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는 연 2.0%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4.15%포인트(p), 최근 6개월 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2.0%p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이에 최고 8.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적금은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국가보훈부가 운영 중인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에 우리은행이 구좌당 815원씩 기부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iM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은 200여 명의 방문객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시원한 식혜와 아이스티를 대접했다. 더불어 점심 특식 지원과 함께 후식으로 컵과일과 여름나기 물품을 친환경 쇼핑백에 포장해 전달하고,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등 영천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영천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관별 맞춤형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iM금융그룹의 영천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 그리고 대학생이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로 검증된 고객은 별도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발급해 은행에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략되어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해당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확대를 통해 대상 고객을 넓혀가는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채널로도 ‘금융거래목적확인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라며 “대포통장 개설 방지를 위한 정상 기업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고 고객의 편의성 또한 개선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 ‘땡겨요’를 통해 도미노피자 주문 시 최대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미노피자 주문 시 ▲기본 1만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천원 할인 ▲‘신한 SOL페이’로 결제시 2천원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한도 소진 시 마감)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서비스, 지역화폐 사용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개인형IRP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연금케어! 우리IRP와 함께해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형IRP 신규 가입 ▲자동이체 등록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우리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를 신규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7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월 10만원 자동이체를 12개월 이상 등록한 고객 7천명에게는 카페 라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입금 고객 4천명에게는 자몽티와 디저트 세트를, 1천만원 이상 입금 고객 2천명에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2잔과 디저트 세트를 각각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개인형IRP 신규/자동이체/입금 시 선착순 2만명 경품지급’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응모는 필수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한 IRP 가입 고객에게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9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ㆍ텔레뱅킹ㆍATM(자동화기기) ▲다른 금융기관의 모바일뱅킹ㆍATM 등에서 BNK경남은행으로 송금 ▲그 외 BNK경남은행 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 등은 중단된다. 다만 ▲경남BC신용카드(체크카드 거래 불가) ▲제휴 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등 업무는 이용 가능하다. IT기획부 박지훈 부장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고객들에게 일시적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다. 일시 중단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