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4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현재 호흡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하 18m 지점의 양수기 펌프가 고장을 일으키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함께 내려갔던 작업자가 쓰러진 A씨를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9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A씨가 감전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현재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1공구로,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국민·기초연금 수급계좌 변경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국민연금, 이제 모바일로 바꾸고 선물 받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내 ‘국민·기초연금 계좌변경’ 메뉴를 통해, 기존 다른 금융기관에 등록된 국민연금 수급계좌를 부산은행 계좌로 변경한 고객 중, 실제로 입금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3만 원이 9월 초 일괄 제공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응모가 필요하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7월 사이에 이미 부산은행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 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경품 지급 시점 기준, 마케팅 수신 동의(SMS 및 PUSH 포함)가 완료돼 있어야 한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국민‧기초연금 계좌변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이 별도의 방문이나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연금 수급계좌를 변경할 수 있도록 금융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벤트에 대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딜링룸에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가 설치됐으며, 근무 공간 재배치 및 직원 휴게 라운지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트레이딩 업무 특성을 반영해, 효율성과 휴식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이뤄졌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3년 연속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선정되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과 함께 외환시장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원화의 글로벌화와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외환 전자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환율로 외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국 런던에 FX Desk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런던트레이딩센터(London Trading Center)’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홍보하고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벤처캐피탈(VC) 및 핀테크 유관 기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이 현장에서 투자 연계와 파트너십 논의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서울핀테크혁신상(서울핀테크랩 1년 입주 혜택), ▲IBK특별상(IBK 1st LAB 선발 및 기업은행과 PoC협업 기회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2만8000여명 소상공인에 130억원 규모 비용지원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중 ‘비용지원’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2만 8천여명의 고객이 총 1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1인당 약 47만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10억원 한도로 운영했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의 60%~80%를 현금으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재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채무조정 전담팀은 임원급이 직접 관리해 ▲상담 전문성, ▲채무조정 역량,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발맞춰 채무조정 절차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회생 기반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요건을 충족한 개인 채무자는 금융회사와 자율적으로 채무조정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원금 감면 ▲연체이자 면제 ▲상환 기간 연장 등 조치를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기 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회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회복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상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실 여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연체율 관리에도 효과적 일 것”
【 청년일보 】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할 인재 영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현업부서 근무 경험과 함께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은 물론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지역 균형 채용을 병행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약 11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인턴사원은 상품 교육, 직무 체험, 현업 실무 OJT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및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채용 연계를 전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 청년일보 】 토스뱅크 모임카드의 디자인이 리뉴얼됐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모임통장과 함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임카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카드 디자인은 여러 개의 선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스트라이프 모티프를 활용해 관계 속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임의 본질을 뜻한다. 카드는 총 4가지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다. 러브스카이, 러브베리, 크림, 레인보우의 이름을 가진 컬러들은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컬러 톤을 사용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특히 러브스카이와 러브베리 컬러에는 히든 하트 후가공이 적용되어 있어 숨겨진 하트를 발견하는 재미를 더했다. 디자인은 새롭게 변경되었지만 ‘토스뱅크 모임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임의 주요 활동인 ‘먹고 놀고 장보는 모든 순간에 최적화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모임 활동에 실질적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3대 영역인 ▲회식(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오후 7시~자정 결제 시) ▲놀이 (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 청년일보 】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4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여 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AAA’ 등급은 은행업 평가대상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JB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개발 ▲금융 접근성 ▲기업 지배구조 등 부문에서 글로벌 은행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JB금융그룹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행권 최초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올해에는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와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제1금융권 최초로 ‘민간 RE100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며, 국내 지속가능금융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다대포에서 열린 ‘부산 바다축제’ 현장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방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수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악성 앱(App) 설치 시 대처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카드발급 사칭 스미싱 등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규모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법이 담긴 책받침과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가 적힌 핸드폰용 스티커를 배포하며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보험 가입도 도왔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갈수록 교모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 인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라며 “부산은행은 고객들이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4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