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엔은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로 저속노화(슬로우 에이징)과 건강노화(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는 식습관이 주목, 두 가지 원료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이너셋 오가닉 올리브유&레몬샷’은 그리스산 유기농 올리브유와 스페인산 유기농NFC 레몬즙을 7:3 비율로 배합해 맛과 흡수가 최적화된 균형을 구현했다. 특히 신선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물을 갓 수확한 후 냉압착해 항공 운송한 그리스산 코로네이키(Coroneiki) 품종 올리브유를 사용했다. ‘이너셋 오가닉 올리브유&레몬샷’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휴온스엔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런칭 특가로 판매 진행하며, 리뷰 작성 시 추가 1박스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병행한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원물의 품질과 섭취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히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웰에이징 습관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휴엠앤씨가 두피 마사지 기능을 더한 탈모케어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휴엠앤씨는 최근 ‘유체 토출 커버 및 이를 포함한 펌프형 유체 용기’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특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포하고 두피 마사지를 병행할 수 있는 기능성 용기에 대한 기술로 탈모 관리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탈모케어 제품 용기는 단순 도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품을 손으로 문질러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휴엠앤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성질을 동시에 갖춘 신소재인 엘라스토머를 활용하고, 제품을 도포하는 동시에 두피 마사지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 두피 자극 효과와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탈모제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로 다수의 화장품 및 두피케어 브랜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젊은 세대로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최적의 기능성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우수 제품 개발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지난 7~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KASBP 2025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 우수 한인과학자 시상 및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국 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과학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면역학에서의 치료 혁신: 신개념 전략과 소분자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종균 동아에스티 보스턴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혁신을 이끄는 힘: 동아에스티의 차세대 의약품 개발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동아ST R&D 파이프라인 개발전략과 ▲ADC 및 AI 플랫폼 기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한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들에게 ‘동아ST 펠로우십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진승모 박사(면역 반응의 시간 조절과 항암 면역치료 효과 연구)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손희화 박사(공생성 파필로마바이러스 면역이 피부 균형에 미치는 영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 37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개발(R&D)과제다. 사업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총괄하며 국내 주요 산·학·연·병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서울대병원이 주관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AI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공동기관으로 참여,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생산 및 표준화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활용 및 검증 ▲IND 승인 실증을 담당한다. 세부적으로 항암 및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고품질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임상 단계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 학습의 품질을 높이고, 실제 후보물질 임상 설계에 AI모델을 활용 및 검증 결과를
【 청년일보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되는 것으로, 권오준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 및 취급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의 비상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제일약품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품질심사 국제조화의 일환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의 제조방법 변경 신청 시 제출하는 안정성시험 자료 요건을 세계보건기구·유럽연합 등과 동일한 자료 요구 수준으로 합리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의약품 허가 후 주요한 제조방법 변경에 대한 자료 제출 요건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자료 제출 시 안정성시험 자료의 시험기간을 ‘6개월 → 3개월’로 변경하는 것이며,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의약품 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관리 가이드라인(민원인안내서)’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제약업계가 의약품심사소통단(코러스) 등을 통해 전주기 품질개선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제조방법 변경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요청함에 따라 업계와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 2022년 제약업계가 국제공통기술문서(CTD)를 통해 위해평가 기반으로 제조방법을 변경관리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제조방법 변경허가를 위한 제약업계의 심사자료 준비와 허가 기간이 단축돼 국내 의약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 청년일보 】 SK플라즈마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소 현장을 찾았다. SK플라즈마는 하루 약 50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안나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승주 대표를 비롯한 구성원이 참여해 직접 배식을 돕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도왔다. 아울러 회사는 지역사회를 비롯한 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과 온기를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급식 봉사 외에도 SK 관계사와 함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키트 제작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가족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시지바이오(CGBIO)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미국조직은행연합회 연례회의(AATB Annual Meeting)’에 참가해 AATB 본부 및 주요 글로벌 조직은행 관계자들과 향남 신공장에 대한 AATB 인증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향남 신공장은 ‘노보팩토리(Novo Factory)’라는 명칭으로 운영 예정이며, 시지바이오가 자사의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의 미국 FDA 인증 획득과 수출을 목표로 구축 중인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최첨단 생산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인체조직 가공과 바이오 재생의료 관련 의료기기 생산이 모두 가능한 복합 제조 인프라로,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자동화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도입해 조직 가공·보관·추적 전 과정을 자동화·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는 노보팩토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국제 인증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지바이오는 기존 생산공장(향남 S-Campus)이 국내 최초로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A
【 청년일보 】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구강건조증과 인후 건조의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 신제품 ‘드라이메디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 감소나 성분 변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고, ▲구강 내 통증 ▲말하기의 불편함 ▲미각 저하 ▲구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충치나 치주염, 구강 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드라이메디겔은 자연적인 침 분비를 보완해 입안에 수분을 보충하고 윤활 작용을 도와 인후를 비롯해 구강 내 건조감을 완화하는 인공타액 제품이다. 인체 내 존재하는 무기염 성분인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칼슘수화물 ▲염화마그네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겔 제형으로 스프레이형 제품 대비 지속력이 우수하다.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적당량(땅콩 반 알 크기)을 혀끝에 덜어 삼키지 않고 입천장과 입안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또 휴대가 간편한 30g 용량으로 출시돼 건조할 때마다 하루 수 차례 반복해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구강건조증에는 ‘드라이메디겔’과 같은 인공타액 구강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택준씨 별세, 안재현(SK케미칼 사장)·안재용(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안혜련·안혜경씨 부친상, 윤홍균·이두원(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학장)씨 빙부상, 김연진·이수정씨 시부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4일 9시 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02-2258-5940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유씨비제약은 11월 1일자로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마켓 액세스 ▲메디컬 ▲보건경제 및 성과연구(HEOR) 분야의 전문가로, 환자 중심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2016년 UCB에 합류한 이후 미국과 영국 법인, 인터컨티넨탈 본부에서 핵심 직책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인터컨티넨탈 본부의 환자접근성·지속가능성·대외협력 총괄로 재직하며,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과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도해왔다. UCB 합류 이전에는 아스텔라스과 베링거인겔하임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신약 가치평가 및 환자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또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토머스 제퍼슨 대학교 및 다이이찌산쿄의 공동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경제 및 성과 연구(HEOR) 과정을 수료했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주의를 기반으로 혁신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