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C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이 췌장암 mFOLFIRINOX 요법으로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게서 호중구감소증 1차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1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자 주도 다기관 임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게재됐다.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은 장기 지속형 G-CSF2) 제제로,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항암요법 후 발생하는 중증 호중구감소증 및 감염성 합병증 등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연세암병원 이충근 교수와 최혜진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77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뉴라펙 투여군(38명)과 미투여 대조군(39명)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mFOLFIRINOX3) 항암요법 환자에서 뉴라펙 1차 예방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 변수인 ‘항암요법 첫 8주기 동안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생률’이 뉴라펙 투여군에서 2.6%(1명)에 불과해 대조군의 38.5%(15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 청년일보 】 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닉)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신규 적응증인 재발·전이성 위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네수파립과 기존 화학항암제인 이리노테칸 병용요법을 통해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주요 상급병원을 중심으로 치료제가 부족한 3차 이상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IND 승인은 치료 대안이 매우 제한적인 진행성 위암 분야에서 네수파립의 임상적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온코닉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환자 등록 및 투약 준비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임상시험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네수파립은 췌장암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하는 자궁내막암 연구자 주도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이번 위암 적응증을 새로운 2상 단계 파이프라인으로 추가함으로써,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총 3개의 임상 2상 항암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위암 적응증
【 청년일보 】 천연물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설립된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이 준공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준공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올해 11월 ‘약사법’ 개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국비 141억원과 지방비 55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 예산으로 지난 2023년 6월에 착공, 2년 6개월만 에 완공했다. 연구원 규모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 및 연면적 5천315㎡으로 개방형시험실과 품질검사·연구실 및 교육실 등이 설치되고 천연물 유래 의약품 관련 ▲R&D ▲품질검사 ▲위해물질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및 제품화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약사법’에 따라 식약처 산하에 재단법인이 내년 1월 출범해 운영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준공으로 국내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학-연 협력 연구 및 제품화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의 운영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천연물의약품의 기준점이 되고, 규격
【 청년일보 】 불법으로 스테로이드와 같은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불법판매업자)로부터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 주사제를 구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구매자 30명이 과태료 처분됐다고 17일 밝혔다. 약사법령에 따라 의약품 구매자들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약국, 의료기관 등) 이외의 자로부터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의 주사를 취득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과태료 처분(100만원) 대상이 된다. 올해 7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 불법판매업자를 적발하면서 해당 판매업자로부터 구매한 고객의 정보(성명, 연락처, 주소, 구매내역)를 입수해, 이를 구매자 거주지 관할 지자체로 통보한 결과, 인적사항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구매자 30명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졌다. 스테로이드제제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단백동화스테로이드, 아나볼릭스테로이드)로, 투여 시 ▲면역체계 파괴 ▲성 기능 장애 ▲심장병 ▲간암 유발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용이 제한된 전문의약품이다. 남성호르몬 관련 종양이 있는 경우 이미 존재하는 종
【 청년일보 】 신생·소규모 업체를 포함한 민원인의 접근성과 민원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해 ‘의료기기전자민원시스템’이 개편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개편된 ‘의료기기전자민원시스템’이 지난 16일부터 제공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민원을 더 쉽게,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지원 강화 ▲시스템 매뉴얼 정비 ▲시스템 사용자 편의성 개선 등 시스템 전반의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신생·소규모 업체 등이 자주 겪는 서류 작성 오류와 신고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1등급 온라인 표준 서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1등급 의료기기 품목별 가이드라인 제공 품목을 기존 3종에서 75종으로 대폭 확대해 민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기존에 팝업창 형태와 업무별 분산 구성으로 불편했던 매뉴얼은 게시판 형태로 새롭게 정비됐다. 검색 기능 강화 및 뷰어 기능 도입으로 파일 다운로드 없이 매뉴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아졌다. 아울러 신규 ‘전자민원시스템 사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배포하여 민원 신청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해 업무 처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
【 청년일보 】 일상 속 ‘마약’ 표현 남용이 청소년과 시민의 마약 인식을 왜곡할 수 있는 바, 예방 차원의 행정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17일 서울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정준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16일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해 온·오프라인에서 ‘마약 김밥’이나 ‘마약 떡볶이’ 같은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과 위험 인식이 희석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표현이 수천만회 이상 노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준호 의원은 “마약 예방은 단속과 처벌 이전에 인식 개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가 마약 관련 표현 문화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점검을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안전 혁신 통한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과 소비자 혼동 예방을 위한 불법광고 규제 및 제품 표시 명확화 및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통합 감시·재활·예방체계 구축·운영을 추진한다. 17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6일 식약처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도출을 위해 ▲‘기본이 단단한 국민 안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심 일상’ ▲‘혁신과 함께하는 성장 견인’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중 ‘기본이 단단한 국민 안전’ 전략으로 AI 기반 식품 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오인 우려 광고와 불법 허위광고를 차단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AI 위험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위해 우려가 큰 수입식품을 핀셋 검사하고, 식육 중 화농이나 주삿바늘 등 이물의 검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 이물검출기’를 개발해 향후 업체 보급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살모넬라이나 마비성 패독 등 식품 위해요소 10종의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위해를 선제 차단·대응하는 ‘AI 식품 위해예측대응시스템’도
【 청년일보 】 환인제약을 중심으로 4개 제약사가 중장기적 전략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적 시너지 향상을 위해 각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자사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상호 교환했다. 제약사간 협력은 의약품 공동 개발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4개 제약사가 협력하는 것처럼 중소형·중견제약사 간 연합·협력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최근 환인제약·동국제약·경동제약·진양제약 등 제약사 4개사가 각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상호 교환(스왑)했다. 환인제약은 각각 ▲동국제약 60만주 ▲경동제약 40만주 ▲진양제약 31만6천주씩 자사주 총 131만6천880주를 1주당 1만1730원 처분했다. 총 154억4천7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어 동국제약은 자사주 37만1천987주를 1주당 1만8천920원에, 경동제약은 자사주 77만4천257주를 1주당 6천60원에, 진양제약은 자사주 90만4천391주를 1주당 5천310원에 각각 환인제약에게 매각했다. 환인제약·동국제약·경동제약·진양제약(이하 ‘제약 4개사’)이 스왑을 진행한 이유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
【 청년일보 】 약 51조원의 서울특별시 예산심사가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도 포함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게 필요한 조끼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6일 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송파2)에 따르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중 6천840만원이 서울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으로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12월 소방재난본부 예산 예비심사에서 기 편성한 1천460만원보다 5천400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조끼·모자·안전장갑·방독마스크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 의원은 지난달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84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조끼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사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지적한 바 있다. 남 의원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심각하게 피해를 받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복구가 될 때까지 큰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등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소방대에게 조끼조차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자율소방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인터덴탈 브러쉬 치간칫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잇몸을 보호하는 코팅와이어와 치간 공간에 부드럽게 침투하는 V컷 브러쉬를 적용해 민감한 잇몸 부담은 줄이고 세정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간 간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0.4mm의 SSSS(4S)와 0.7mm의 SSS(3S)로 한국인에게 적합한 가는 타입으로 설계됐다. 또한, L자형 컴포트 핸들을 적용해 가장 안쪽 어금니까지 손쉽게 닿아 세밀한 세정이 가능하며, 개별 위생캡을 더해 출퇴근·여행 등 외출시에도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네이버 생활 공식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 환자 또는 임플란트 치료 중인 경우, 치간 사이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해 임플란트주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가드 치간칫솔은 이러한 잇몸 건강 니즈에 맞춰 자극을 최소화하고 치간 세정력을 강화한 전문 제품으로 보다 세밀한 잇몸케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검가드는 1982년부터 구강청결제를
【 청년일보 】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뜻한 연말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 주도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상자 300개를 포장, 생산시설 L HOUSE가 위치한 안동지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후원한 ▲즉석식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겨울철 아동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담겼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식 위험과 생활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같은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SK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운영 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과 교육·보건 분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 청년일보 】 불법 마약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조제용 의약품이 창고형 약국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약사 상담과 복약지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되는 구조는 조제용 의약품 취급 기준을 훼손하고, 국민 건강과 공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6일 약사회에 따르면 특정 지역 창고형 약국에서 '액티피드정' 등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함유된 조제용 의약품이 다량 진열돼 약사 상담·복약지도 없이 일반 상품처럼 판매되고 있다. 슈도에페드린 성분은 감기·비염의 코막힘 완화에 쓰이지만, 판매·복약 관리에 빈틈이 생기면 불법 마약(메탐페타민 등)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전구물질 성분으로 관리가 필요한 성분이다. 특히 무분별한 중복 복용이나 고용량 복용 시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불면·신경과민 등 부작용 발생 및 오남용 우려가 커 처방·조제용 병 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되고, 1인당 최대 4일분으로 판매 제한 및 반복 구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 등 복용 횟수와 기간을 제한하는 판매·복용 지침이 존재하는 의약품이다. 약사회는 해당 판매 행위가 '슈도에페드린 함유 제제'의 판매관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