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애틋한 ‘채련회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채련회 준비를 돕는 왕세자 왕원의 모습, 채련회 참석을 마지막 추억으로 두고 원치 않는 혼인을 결심한 은산, 은산의 마음을 알고 혼인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왕린의 모습이 담겼다. 얽히고 설킨 세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난 가운데, 오늘(7일) 13,14회 방송을 앞두고 채련회에 참석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 모두 가면과 얼굴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여느 때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치장을 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은 인연줄을 잡고 솟대춤을 추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과 임윤아는 어깨를 맞대고 춤동작을 이어가고 있다. 인연줄을 꼭 쥐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가면 너머 임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속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있는 세 배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극 중 억만장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의 최민수와 부자 아빠를 만나 인생 역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 그리고 쿨하고 세련된 성격의 커리어 우먼 ‘이지영B’ 역을 맡은 이소연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주 떡볶이 먹방 이후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야식을 부르는 3인방’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때문에 떡볶이 먹는 모습도 각양각색인 세 사람의 스틸 공개에 더욱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게 당연지사. 먼저 다소곳이 앉아 떡볶이가 익기 기다리는 강예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식탁 위에 올려진 젓가락을 언제든 집어들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녀의 모습은 ‘먹방 요정’의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이미 강예원은 나물을 팍팍 넣은 비빔밥과 매콤한 닭발, 그리고 달달한 솜사탕에 이르기까지 메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먹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이번 떡볶이 먹방 역시 시청자들의 식욕을 무한자극하며 시선을
MBC ‘왕은 사랑한다’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시완이 네 번째 OST주자로 참여한 ‘내 마음은’ 음원이 내일(8일) 정오에 공개된다. 임시완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내 마음은’은 절제된 기타 선율과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tvN ‘또 오해영’ OST인 정승환의 ‘너였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곡팀 1601이 작곡을 맡았다. 이와 함께, 한음 한음 조심스럽게 담아낸 임시완만의 담담한 듯 애절한 보컬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 곡은 임시완이 입대 전 바쁜 스케줄 속에서 녹음을 마친 곡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최근 세 남녀의 엇갈린 삼각 멜로와 함께 궁중암투가 더해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김규리가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개막 6개월을 앞두고 '열정으로 준비하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3일 공개했다. 2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건설된 경기장 및 ICT 시스템 구축, 편리한 교통망 신설 등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자신감을 국내외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김규리가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였고, 한국어(https://youtu.be/UESMAfRxL_4)와 영어(https://youtu.be/LGLzFljeTOQ)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6개월 남았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알리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6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렸다. 특히 각 나라에 퍼져있는 유학생들의 SNS계정을 통해 각 나라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어 영
소심하고 답답했던 담임 한주완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금도고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한주완)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장 앞에서 쩔쩔매던 강명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는 선생님이 된 것. 열여덟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스물여덟의 강명은 살벌한 학교 안에서도 따뜻한 진심을 전해오고 있다. 금도고에 상벌점제가 시작되고 친구를 고발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되자,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반목했다. 벌점 신고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강명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반 아이들의 신고 합계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한 것. 하지만 신고 점수는 낮아지지 않았고 약속대로 운동장을 달린 강명. 물집으로 발이 엉망이 되고 동료 선생님들에게 미련하다는 타박을 들었지만 이상하게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오히려 뿌듯함을 느꼈다. 이후에도 강명은 계속해서 신고 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렸고,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강명의 진심을 응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부질없다고 말리던 구영구(이재용)마저 흐뭇한 미소를
탐사보도극 ‘아르곤’의 믿고 보는 조합 김주혁, 천우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하백의 신부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김주혁, 천우희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과 치밀한 대본으로 또 한편의 tvN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에 이미 동화된 김주혁과 천우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HBC 간판앵커 김백진 역의 김주혁은 팩트 제일주의자 다운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냉정하고 차가운 듯 보이지만 속에 차 있는 진실한 뉴스를 향한 열정이 온 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김주혁이 4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높인다. 천우희 역시 이연화에 빙의한 모습이다. 화장기가 거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가 SM과 미스틱 눈덩이 패밀리가 총 출동하는 ‘2017 눈덩이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 연출 이예지, 김동욱) 측은 오늘(3일)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2017 눈덩이 콘서트’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2017 눈덩이 콘서트’는 오는 29일(화) 오후 8시 YES24 Live Hall에서 윤종신, 헨리 등 눈덩이 가족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로 진행된다. SM에서는 대표 프로듀서 헨리를 포함해 레드벨벳, NCT 마크, NCT DREAM이, 미스틱에서는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함께 하림, 조정치, 장재인, 박재정, 자이언트 핑크, 퍼센트가 출연해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전무후무 공연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첫 콜라보레이션 주자인 ‘박재정 X NCT 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가 환상적인 무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중인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의 주인공 SM ‘레드벨벳’과 미스틱 ‘장재인-퍼센트-자이언트 핑크’가 각각 윤종신의 ‘환생’과 레드벨벳의 ‘Dumb D
김원효가 ‘최강 배달꾼’에 깜짝 출연해 시작부터 고경표와 쫓고 쫓긴다. 바로 내일, 8월 4일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첫 방송된다. 오토바이 액션을 비롯,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게 될 것을 예고했던 ‘최강 배달꾼’. 열혈 청춘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할 다양한 액션은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강 배달꾼’이 시작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이 장면은 개그맨 김원효가 깜짝 출연, ‘최강 배달꾼’의 시작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김원효는 극중 뺑소니범으로 등장한다. 이를 목격한 고경표(최강수 역)가 지나치지 못하고, 김원효를 끝까지 쫓아가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무언가를 협박하는 듯 깊게 인상을 쓰고 노려보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극에서 그가 감초 역할을 어떻게 톡톡히 해냈을지 궁금하게 한다. 고경표는 이런 김원효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가 하면, 사고의 현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에서 굳은 결심을 한 듯한 다부진 표정을 하고 있다. 이 장면은 ‘최강 배달꾼’ 시작과 함께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하며, 극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사진만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고경표-채수빈이 과거 특별한 인연을 고백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3일 방송은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에서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출연자들인 채수빈-고경표-선우재덕-김기두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다발을 배달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경표는 채수빈을 데뷔 전부터 눈여겨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대학 선후배 사이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것. 고경표는 “당시 수빈이가 눈에 띄었다. 얼굴도 작고 인상도 선한, 매력 있는 친구가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 같은 모습이었다”며 새내기 채수빈의 남달랐던 첫인상을 회상했다. 그러나 고경표의 바람과는 달리, 정작 채수빈은 연극 활동 탓에 입학 5일만에 휴학을 신청하고 캠퍼스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경표는 과거 채수빈과의 짧은 인연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마음을 품었음을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고경표가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창석이 걸그룹 방주인 지연을 맞이하며 ‘웰컴 돌직구 3단계’를 펼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합류한 오창석-지연이 두근거리는 첫 만남을 갖는 가운데, 집주인 오창석이 지연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오직 지연만을 기다린 듯 완벽하게 준비된 집주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준 것.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집주인 오창석과 방주인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리모컨을 들고 안마기를 두른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와 함께 동거를 시작할 방주인 지연이 도착한 것. 그는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등장한 지연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레이저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오창석은 지연에게 방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화장품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안방을 내어주는가 하면, 소파에 앉은 그녀의 발 앞에 손수 슬리퍼를 대령하는 등 첫 만남부터 무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창석은 또 다른 방주인을
‘무한도전’이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 스테이트)-세스 커리(27·댈러스) 형제와 멤버들의 ‘2:5 대결’을 성사시켰다. 세계적인 명성의 두 농구선수와 ‘무한도전’ 팀 다섯 명의 ‘세기의 대결’이 예정돼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한국 농구의 전설 서장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무한도전’ 팀의 족집게 스파르타 훈련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41회는 한국을 찾은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스테판 커리는 2015년과 2016년 2연속 NBA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를 거머쥔 슈퍼스타다. 2016년 NBA 사상 최초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농구 팬의 주목과 관심, 사랑을 받는 선수로 3점슛이 주특기다. 그는 5년 연속 한 시즌 200개 이상 3점슛 성공에 빛나는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세스 커리 역시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팀은 커리 형제와의 대결을 위해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한국 농구의 전설 서장훈을 감독으로 영입했고
배우 신성록과 아역 고비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평범한 은행원이자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강호림’으로 분한 신성록이 그간 보여줬던 철 없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딸바보’ 면모를 선보여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방송된 9회와 10회에서 ‘호림’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딸 ‘은비’(고비주)를 맞이한다.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는 딸을 기쁘게 맞아주고, 등 뒤에 몰래 숨겨둔 쭈쭈바를 건네주는 등 7살 딸이 좋아할 만한 눈높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은비’는 “아빠 최고!”라고 말하며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호림’은 아내 없이도 딸을 야무지게 돌보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육아에서 가장 어렵다고 꼽히는 아이 씻기기부터 꼼꼼하게 머리 말려주기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베테랑 아빠의 진수를 보여준 것.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와 지칠 법도 한데 “뭐하고 놀까?”라고 물으며 딸이 하고 싶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