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충재씨를 향한 사심 가득한 ‘여름 나래 학교’를 개최한다. 그녀는 ‘여름 나래 학교’가 열린 전라남도 무안까지 찾아온 심쿵남을 발견했는데 과연 그녀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충재씨가 참석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현무부터 헨리까지 무지개회원이 총출동한 이색 여름 휴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1일 밤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4회에서는 박나래가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무안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여름 나래 학교’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여름 나래 학교’의 개최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나래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여름 나래 학교’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지개회원들이 박나래 할머니 댁에서 한껏 들뜬 표정으로 다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즐거운 여행을 예상케 한다. 특히 박나래가 전남 무안의 한 계곡에 심쿵남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기안84의 훈남 후배 충재씨에게 직접 ‘여름 나래 학교’ 참가를 부탁한 상태로, 예고편에서 뒷모습만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밀짚모자+멜빵바지 차림의 자체발광 ‘힐링 파머’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극 중 임주환은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펙 끝판왕’으로 불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리원 리조트 대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금껏 본 적 없는 임주환의 ‘반전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임주환이 짙푸른 녹음 사이에서 나무 가지치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동안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패션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선보여왔던 임주환은 빛바랜 셔츠와 멜빵바지 차림에도 숨겨지지 않는 ‘완벽남’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작은 얼굴과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9등신 기럭지는 그가 서 있는 숲을 런웨이로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와 훈남 연기파 배우 신성록의 눈 호강이 절로 되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장인과 사위로 첫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민수와 신성록은 역대급 비주얼은 물론 촬영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 미친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석유재벌이자 억만장자 백작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은 딸을 찾아가기 전, 먼저 유일한 아군이 되어줄 수 있는 사위인 ‘강호림’(신성록)을 찾아가 자신의 편이 될 수 있도록 부와 명예를 앞세워 공략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돈이 남아도는 장인과 인생 한 방을 꿈꾸는 철부지 사위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 내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존재 자체가 카리스마인 장인 최민수와 그의 앞에만 서면 이상하게 작아지는(?) 사위 신성록의 케미는 기대 이상의 꿀조합의
‘냄비받침’을 통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거침없는 언변과 솔직한 속내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에서부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 대통령에 얽힌 사연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고 전해져 그 수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신의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첫 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선다. 특히 추미애 대표는 평소 직선적인 돌직구 멘트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예능 출연에 일찍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추미애 대표는 냄비받침 출연에 대해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부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 추미애 대표는 분홍빛 블라우스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막상 대화를 시작하자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다시금 ‘역시 추미애’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의 대통령을 가장 최 측근에서 보좌했던 뒷 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새로운 팩션 멜로 사극이 오늘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임시완-임윤아의 출연과 송지나 작가의 복귀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가 오늘(17일) 밤 베일을 벗는 것.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 드라마, 송지나 작가의 귀환, 임시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임윤아의 첫 국내 사극 도전 등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작품이다.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왕은 사랑한다’의 시청포인트를 꼽아봤다. 1.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X임윤아 크로스! 글로벌 대세 ‘임임 커플’ 출격! ‘케미스트리’ 기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로 거듭난 임시완과 임윤아가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조우한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 눈부신 비주얼, 가슴 떨리는 케미스트리를 무기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모성애 자극남, 조선 엄친아, 짐승남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제 옷처럼 입는 임시완. 그가 ‘왕원
살얼음판 같은 ‘눈빛 신경전’을 벌이는 남주혁-공명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이들은 인간계에서의 첫만남부터 살벌한 대치를 이루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tvN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17일(월) 드디어 인간계에서 재회한 하백과 비렴(공명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 동안 하백은 인간계에 오기 전부터 ‘품위가 없고 믿을 수가 없다’는 이유로 비렴에 대한 불신을 내비쳐왔다. 그런 가운데 하백은 비렴에 앞서 ‘물의 여신’ 무라(정수정 분)를 먼저 만나게 되고, 그가 신석을 돌려달라 하지만 ‘신력을 잃었기에 신뢰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은 후 이를 회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무라가 비렴에게 “신석에 관한 한 너와 난 공범이라는 거 잊지마”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건네며
그룹 아스트로(ASTRO)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아스트로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1st ASTROAD to Seoul)'을 열고 약 6천여 명의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콘서트는 아스트로가 지나온 1년 6개월 간의 여정을 담았다는 뜻의 ‘아스트로드’라는 타이틀답게 그동안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스페셜하게 편곡하여 선보였다. 먼저 데뷔곡 '숨바꼭질'로 활기차게 포문을 연 아스트로는 4계절 앨범의 수록곡 'Lonely', '물들어', '불꽃놀이'를 노래하며 아스트로드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차은우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보컬라인이 더해진 아스트로표 발라드 ‘풋사랑’은 물론 래퍼라인 진진, 라키의 랩과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였던 ‘내 멋대로’까지 약 22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평소 보여준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반전매력을 펼치기도 했다. 화려한 금장 장식의 블랙수트를 입고 등장한 아스트로는 ‘에브리미닛', '다 거짓말', ‘너라서’ 등의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문빈은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현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20회에서 장돌목 역을 맡아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돌목(지현우 분)은 한준희(김지훈 분)에게 체포당했다. 장돌목은 한준희에게 체포됐지만, 아버지 장판수(안길강 분) 앞에서 이 같은 사실을 숨겨준 것에 대해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아버지 앞에서 수갑을 차는 것은 보이기 싫었다. 고맙다”며 한준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체포 된 장돌목은 검사장 윤중태(최종환 분)과 마주했다. 그리고 장돌목이 도둑J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윤중태는 “자네 덕분에 검찰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을 두 개 씩이나 해결했다. 자네는 숨어있는 영웅”이라고 추켜세운 뒤, 홍일권(장광 분) 회장을 잡기 위해서 “우리하고 지금과 같은 일을 계속 해 볼 생각 없느냐.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정보를 주고 우린 자네를 보호해 주는 거다. 제안을 거절하면 좋은 위상은 사라지고 범죄자의 오명만 남게 된다. 선택하
개그우먼 강유미가 8년 만에 돌아온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하며 개그여제의 부활을 알렸다. 2009년 ‘분장실의 강 선생님’ 이후 8년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강유미는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컴백한 ‘봉숭아학당’에 이어 새 코너 ‘돌아와윰’을 선보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강유미와 김대희,31기 신인개그맨 이승환, 손별이가 호흡을 맞춘 ‘돌아와윰’이 첫 방송됐다. ‘돌아와윰’은 개그우먼에서 내레이터 모델로 직업을 전향한 강유미의 파란만장한 컴백 일대기를 다룬 코너로 자신에 대한 ‘자뻑 개그’와 ‘개그콘서트’의 위기를 웃음 소재로 삼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손별이와 이승환은 길을 걷다 화장품 가게의 내레이터 모델로 활약 중인 선배 강유미를 발견하고 ‘개그콘서트’로 돌아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강유미는 후배들은 안중에도 없이 화장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며 후배들을 실망시켰다. 끈질긴 후배들의 설득에 강유미는 심각한 표정으로 “내가 다시 개그를 하기엔 얼굴을 너무 예뻐졌다”고 말해 이승환과 손별이를 경악시켰다. 강유미는 “개그우먼으로서 내 생명은 끝났어”라며 “너무 예뻐
‘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의 열여덟 고딩 케미를 담은 3인 포스터를 공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여름 교복을 입은 청량한 모습의 은호, 태운, 대휘는 3인 3색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천진난만 장난기 가득한 은호는 까칠한 표정의 태운과 미묘한 웃음을 띤 대휘의 교복 넥타이를 당기며 상큼 보스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올라간 한쪽 입꼬리로 까칠함을 보여주고 있는 태운은 반항적인 표정과는 달리, 사연이 담긴 눈빛으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정한 모습 대신, 비밀을 숨긴 듯한 묘한 표정의 대휘는 역시 엄친아 이미지와는 달리 남모를 고민을 가진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를 통해 각기 다른 표정, 다른 색깔을 보여준 금도고 3인방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이들이 선사할 신선한 이야기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바비와 진환의 ‘명품 주짓수 도복 자태’가 포착됐다.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이 함께 주짓수를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가운데, 바비와 진환이 비글미를 벗어 던지고 섹시한 상남자 매력을 뿜어낸 것. 이들을 본 홍진영과 진정선이 휘둥그레진 눈을 하고서 심쿵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이 함께 주짓수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바비와 진환은 각각 하얀색과 파란색의 도복을 갖춰 입고 늠름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비글미와 스웨그 넘치던 그들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섹시한 남성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바비와 진환이 주짓수 한 판 대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데 엉켜 절대 봐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뿜어내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이들의 모습에 홍진영과 진정선은 깜짝 놀
‘7일의 왕비’ 연우진의 선택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매회 의미 있는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 그렇기에 ‘7일의 왕비’ 열혈시청자들은 모두 밤 11시가 가까워오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시계를 보게 된다. 방송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또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되기 때문이다. 1회부터 13회까지, 단 1회도 특별하지 않은 엔딩이 없었다. 하지만 7월 13일 방송된 14회 엔딩은 앞의 엔딩들의 임팩트를 모두 뒤엎어 버릴 만큼 강렬하고 또 강렬했다. 슬픈 운명 굴레에 빠져버린 세 남녀도, 이들의 사랑도, 형제의 대립도 모두 역대급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신채경(박민영 분)은 정체 숨기고 자신의 몸종이 된 명혜(고보결 분)로 인해 더 힘겨워졌다. 그리고 이역이 신채경 몸에 새겨진 문신과 밀지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음을 알아버렸다. 신채경과 이역은 서로 너무도 사랑한다. 그러나 잔혹한 운명이 이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신채경의 문신이 밀지와 관계 있다는 것은 이융(이동건 분)도 직감했다. 여기에 신수근(장현성 분)이 우렁각시의 근거지를 찾고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