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보험활성화로인해보험설계사들의설자리가좁아지고있다. 4일보험업계에따르면주요손보사들은모두온라인전용사이트와앱을열고자동차보험을판매하고있다.생보업계역시보험다모아의등장과함께온라인전용상품은물론온라인방카슈랑스에까지나서고있다. 온라인이벤트나광고도쉽게찾아볼수있다. ABL생명은인터넷보험브랜드명변경을기념해온라인경품이벤트실시하고있다. 라이프플래닛은펀드온라인코리아와제휴이벤트,한화생명온슈어는광고영상공유이벤트등을진행하고있다. 또기본적으로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보험료계산이벤트를상시진행하는경우가많다. 게다가방송에선저렴한가격과편리함을내세운다이렉트광고가주를이룬다. 삼성화재,KB손보,현대해상,한화손보,삼성생명,한화생명등은케이블방송또는인터넷광고로다이렉트채널,상품등을소개하고있다. 특히자동차보험은다이렉트가저렴한데할인특약으로더싸게가입할수있다는점을강조하고있다. 거기다최근붐을일으키고있는케이뱅크와카카오뱅크가영업일선에서수입이될수있는수수료를절감한상품들을내놓을것으로예상되고있다. 이처럼온라인은더편리하고저렴하다는이미지가부각될수록설계사들의시름은깊어지고있다. 한보험설계사는“텔레마케팅에이어온라인채널이활성화되면서대면채널의입지가점점줄어들고있다”며“갈수록영업이힘들어져설계사들의밥그릇걱정도되지만불완전
청년사장님들에게희소식이다. 2018년최저임금은올해보다1060원이오른7530원으로역대인상률중최고치를기록했다. 아르바이트청년들에게는단비와같은소식이지만,한편으로는소상공인들에게는임금부담이더늘어날것으로예상되고있다. 이에따라정부는최저임금인상에따른고용주와노동자들을보호하기위한국가차원의재정지원차원에서내년1월1일부터일자리안정자금을시행한다. 소상공인및영세중소기업의경영상의어려움을완화하기위해30인미만고용사업주를대상으로노동자1인당총13만원의지원금을지급할예정이다.(총2조9708억원규모) 일자리안정자금은영세사업주들의안정적인경영을위한재정지원정책인만큼30인미만의좋은근로환경이갖춰진사업장에만지원이된다. 반드시최저임금을준수하고지원신청당시고용보험에가입돼있어야한다. 다만아파트및공동주택경비·청소원를고용하고있는기업의경우30인이상사업주도지원이가능하다. 사업주는일자리안정자금신청일전1개월이상고용이유지된노동자(월보수액190만원미만)에한해월13만원의일자리안정자금을지원받을수있다. 고용보험적용대상이아닌자를고용하는경우에도지원가능(합법취업외국인,초단시간노동자,신규취업한만65세이상등)하며,일용노동자는월실근무일수15일이상인경우지원가능하다. 단시간노동자는근로시간에비례해지급한다. 기존고용보험미가입자의경우에도최대한
농업이나어업에관한자신의적성을찾아귀농을하려하는청년들이있다. 우리가흔히일컫는영농후계자는정부사업명칭으로'후계농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는'수산업경영인'이라고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예비농업인,우수농업경영인을발굴하기위해,일정기간동안교육,컨설팅,영농자금등을종합적으로지원하는사업이다. 농업발전을이끌어나갈유망한정예농업인력을육성하기위해다방면으로지원하는혜택을누릴수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만18세부터만50세미만의,영농에종사한적없거나종사한지10년미만인사람이어야한다. 농업계고등학교또는대학의농업관련학과를졸업했다면후계농업경영인신청자격을얻는데도움이된다. 시장·군수가인정하는농업교육기관에서교육을이수해도좋다. 군대를다녀온남자혹은산업기능요원편입예정인남성이라면후계농업경영인을신청할수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선정되면2%의이율로2억원상당의창업기반조성비용(최대2억원)을확보할수있다. 토지구입,시설설치,가공시설확보를위한비용지원만이전부가아니라국내외연수는물론컨설팅과경영교육도받을수있다. 5년후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지원할수있고,'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선정되면15년동안2억원한도,1%의이율로추가자금을확보할수도있다. 어업인후계자는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을신청할수있는지원자격이다. 후계
청년창업을위한창작욕구는넘쳐나지만공간과여건이마땅치않은이들이많다. 이를위해청년들의콘텐츠제작을적극적으로지원하는곳이있다.전국곳곳에위치하고있는콘텐츠코리아랩이바로그곳이다. 콘텐츠코리아랩은상상력이창작으로,창작이창업으로이어지는환경을조성하기위해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콘텐츠진흥원이설립한공간이다. 청년들은이곳에서창의적인아이디어를아이디어를공유하고융합하며자신의역량을발전시킬수있고,시제품제작도지원받을수있다. 문화창업을꿈꾸는예비창업자들은스타트업지원프로그램을통해비즈니스에대한도움을받을수있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게임,애니메이션,음악,디자인등문화콘텐츠분야에특화된창작공간이다.창작자와예비창업자를위한프로그램과정보공유를통해창조력,상상력,새로운관점을제시한다. 또한영상제작및편집시스템,촬영스튜디오등콘텐츠창작에필요한장비와시설을지원해생각에그쳤던아이디어를구체화할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 문화콘텐츠분야프로젝트를진행하는창작팀에게개별작업공간총13개실을제공하고있다.기본6개월에서최대1년까지이용할수있다. 아이디어융합공간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7층에위치해있으며,창작의즐거움을느끼고창작활동을꾸준히이어나갈수있도록세미나,강연공간,창작스튜디오,회의및협업공간등의작업환경으로구성되어있다. 창작을위한협업공간,아이디어회의공간,콘텐
아이디어가있어도자금문제로인해창업을하기란쉽지않은경우가많다. TIPS프로그램은세계시장을선도할기술아이템을보유한창업팀을위한프로그램이다. 글로벌시장을지향하는기술력을갖춘유망한창업팀에게과감한창업도전기회를제공하기위해성공벤처인중심의운영사가주도하여창업팀을선발하고.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함께R&D자금등을매칭해일괄지원하고있다. 가능성이엿보이는새로운투자처를찾고있는엔젤투자사,초기전문VC,기술대기업등의경우,새로운기회가될창업팀의지분을받아성장이익을공유할수있다. 다음투자처선정을위한포트폴리오도확보할수있다.투자사로써의레퍼런스가쌓이는일이기때문에다양한방면으로이득인셈이다. 기술아이템만갖고있었던창업팀에서는1억원내외의투자금을통해안정적으로창업을할수있다. 게다가정부를통해5억원이내의R&D지원금과사업화및판로개척지원도받을수있다. 창업성공으로수익이생기게되면,그때에정부에기술료를R&D출연금의10%상환하기만하면된다. TIPS프로그램은창업자금부족및낮은기술창업성공률등으로선뜻창업에나서기를주저했던우수한고급기술인력의기술창업도전을근본적으로활성화시키고자만들어진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기술개발계획을가지고있는이공계등우수인력중심2인이상으로구성된(예비)창업팀으로창업한지7년이내기업이신청할수있다. 기
청년취업이어려워지면서청년예술인들의취업길목도마찬가지로점점좁아지고있다. 음악의경우전공희망자가줄면서지난2년사이전국대학의음악관련학과가939개에서319곳이통폐합됐다. 저조한취업률이그원인인데서울대학교음대의취업률은17.8%(2014년기준)로서울대학교학과중에서가장낮았다. 정부는'예술인복지법'을제정한바있다. 예술인의직업적지위와권리를법으로보호하고예술인의복지지원을통해예술인의창작활동증진과예술발전에이바지하는것이목적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설립해예술인의사회보장확대와직업안정·고용창출지원,예술인복지금고운영등복지사업을하고있다. 이와같은지원과복지사업을받기위해선예술활동증명을받아야한다. 예술인복지사업신청을위한기본절차로서예술인복지법에따른예술인임을인정받아야한다. 본인의예술활동을쉽게증명할방법은3가지중한가지를선택해관련자료를준비하면된다. 첫번째는공개발표된예술활동이다.문학,미술,사진,건축,음악,국악,무용,연극,영화,연예,만화분야의기준에맞는예술활동을증명하면된다. 두번째는예술활동수입이다.최근1년간예술활동으로얻은수입이120만원이상,최근3년동안360만원이상임을증명해야한다. 세번째는기준외활동으로예술활동을확인할수있는'공개발표된예술활동'에해당하는자료나포트폴리오,이수교육,수상자
미래물류신산업육성을위한저변확대와청년의창의적인아이디어를통해창업기회를제공하고자청년과함께하는‘2017물류아이디어경진대회’가개최된다. 이번대회는한국통합물류협회,물류산업진흥재단,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공동으로주관한다. 물류에관심있는만34세이하대한민국청년이면누구나자격제한없이개인또는팀(5인이내)으로참가할수있다.신청분야는2개분야(자유,지정)로나누어실시한다. 자유주제는물류신사업모델,물류서비스애플리케이션,최적화솔루션개발등물류전분야에한하며,지정주제는빅데이터를활용한물류신사업또는물류효율화방안이다. 심사기준은창의성,사업성,실현가능성을중점적으로평가한다.팀역량과참여도등다방면종합평가를통해선정한다. 산학연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회의사전심사를거쳐본선에참가할팀을선발하게된다. 본선심사시우수물류스타트업관계자를초청해청년의도전정신과창업스토리를듣는강연도마련된다. 심사를거쳐최종10개팀을선정할예정이다. 대상1팀(200만원),최우수상3팀(각100만원),우수상3팀(각50만원),장려상3팀(각25만원)을각각시상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아이디어를사업화하고자하는경우에입주공간및다양한창업프로그램을우선지원할예정이다.
김동연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10일서울역삼동에위치한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에서벤처기업인들과의오찬간담회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기획재정부>김동연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은10일"혁신창업생태계조성방안을통해'제2의벤처붐'을조성하겠다"고말했다. 김부총리는이날창업보육공간인디캠프에서벤처기업인들과의오찬간담회를갖고새정부경제정책방향의한축인'혁신성장'이모멘텀을강조하며이같이밝혔다. 이날간담회에는김부총리와중소벤처기업부차관,금융위원회부위원장등이참석해다양한분야의벤처기업들과혁신창업활성화방안에대해의견을나눴다. 김부총리는이자리에서문재인정부의혁신성장정책의중요성과추진의지를재차강조했다. 이어"기존정부주도에서민간이주도하고정부가응원하는패러다임으로전환해우수인재가창업하고사회전체가이를뒷받침하는환경을조성해야한다"고역설했다. 정부는혁신성장달성을위해혁신생태계조성,모험자본확충·혁신안정망확대,규제철폐,혁신성장거점확충등4대과제를중점추진중이다. 김부총리는"이러한4대정책과제의방향성을모두관통하는것이바로혁신창업활성화,벤처기업들의성장쪽에있다"며"정부는혁신창업활성화를통해국민벤처시대를열어나가길희망하며이를위해다양한정책을추진하
4차산업혁명이일어나면서다양한창업아이템이늘어나고있다. 다른아이템에비해비교적창업이쉬운핸드폰애플리케이션부터다양한4차산업의창업물결에청년들이뛰어들고있다. 2017년들어선새정부역시4차산업집중육성과고급일자리창출을위한지원사업을실행하고있다. 그중주목받고있는것이VR산업이다. VR산업은인공적인기술로만들어낸실제와유사하지만실제가아닌어떤특정한환경인상황혹은그기술자체를뜻한다. VR산업은다른창업아이템보다큰공간의필요성이없다는점과혼자개발할수있다는점이강점으로꼽힌다. 무엇보다정부와각기관에서4차산업에관해지원규모와지원대상을확대하고있는것이가장큰장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2017년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을통해4차산업분야유망창업기업을집중발굴․육성하고창업기업의성장지원강화로양질의일자리창출에총력을기울일계획이다. 그간대표적인창업성장단계(3~7년차)지원사업으로자리매김한'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하반기지원규모를대폭확대(150개사→300개사)하는한편,4차산업핵심기업육성을위해기업수요등을고려해3대전략분야및6대세부전략분야로설정하고분야별특화된지원프로그램을집중적으로지원할예정이다. 사업에선정된창업기업은최대2년간,최대1억4000만원까지사업모델혁신,아이템보강등사업화자금과R&D연계지원,주관기관별특화프
정부가국회와손잡고청년의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 정부는국회와공동으로오는14일오전10시부터오후5시까지국회잔디마당에서'2017대한민국청년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12일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청년에게힘이되는국회'라는슬로건으로220여개대기업,우수중소·중견기업등이참여해청년인잰2000여명을채용할계획이다. 채용관은△대기업그룹관(CJ,포스코,GS등)△대기업협력사관(현대기아자동차,삼성디스플레이,두산중공업등)△이공계인재관△우수기업관(유망중견․중소기업)등으로구성된다.
농촌에서살고싶고,흙과함께살아가고싶은청년들은귀농을꿈꾸게된다. 귀농을결정했다면어느지역에가서무엇을해야좋을지생각해둔게있겠지만아직지역을결정하지못했거나귀농지역을변경할수있는상태라면,귀농지원프로그램들을알아보고결정하는것이좋다. 정부와지자체에선귀농귀촌인들을위한여러가지지원정책을펼치고있다. 성곡적인귀농을위해선농업관련기관과단체,농촌지도자,선배귀농인을방문해필요한정보를수집하고어떤작목을기를지정하고영농기술을습득해야한다. 또가족들과충분히의논하고자녀교육등생활여건과선정된작목에적합한입지조건이나농업여건등을고려해정착지를물색하고결정해야한다. 주택의규모와형태,농지의매입여부를결정한뒤최소3~4군데를비교한후결정하는것이좋다. 농산물을생산해수익을얻을수있을때까지,최소4개월에서길게는4~5년도걸리기때문에초보귀농인이라면가격변동이적고,영농기술과자본이적게드는작목을중심으로영농계획을세우는것도방법이다. 귀농과귀촌을결심했을때가장먼저이용하면좋은곳은'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다.온·오프라인상담신청과더불어귀농관련정보,교육프로그램과지원제도에대해알수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에상담내용을등록하면전문상담사가자세하게답변을48시간내에홈페이지에등록해주는온라인상담,전문콜센터로전화걸어전문상담사와상담할수있는전화상담,귀농귀촌종
<출처=pixabay>정부가국민의불안감을해소하겠다는목적으로의약품과생리대등의전성분을표시하는정책을추진하기로결정해주목을받고있다. 보건당국은오는12월3일의약품과의약외품관련,각종유해물질논란의근본적인문제를해소차원에서‘전성분표시제도’를도입한다. 전성분표시제도는의약품과의약외품의용기·포장에품목허가증과품목신고증에기재된모든성분의명칭,유효성분의분량과보존제의분량기재를의무화한제도다. 일단12월3일부터시행일이후제조·수입하는의약품은전성분을외부용기·포장에표기해야한다.시행일이전제조·수입한의약품은시행1년후인2018년12월3일부터적용받는다. 생리대는내년10월부터는전성분표시제가적용될것으로예상된다.지난해12월에개정된약사법상생리대와물티슈등지면류는전성분표시의무대상이아니었으나,의무대상에생리대를포함시켜야한다는목소리도끊임없이나오고있기때문이다. 업계에서는포장등의변경이다소부담스럽기는하나,국민건강증진을목표로하는산업인만큼정부정책에적극동참하겠다는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