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2025 제주올레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대표 상품 '지속 가능한 여행 바람길 따라, 올레의 제주 4일'은 오는 11월 4일 출발하며, 대한항공의 친환경 기종 A321neo를 이용해 기존 대비 20~30%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숙박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한 ‘WE호텔 제주’에서 진행되며, 그린키는 현재 전 세계 80개국 4천여개 호텔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인증 제도다. 주요 일정에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 17, 18코스 올레길동무(해설사) 동행 ▲환상숲 곶자왈 생태체험 ▲WE호텔 숲 해설 힐링 프로그램 ▲포도 뮤지엄 ▲오설록 티 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가 동행하는 제주올레 걷기와 특별 이야기 콘서트가 마련되었으며, 제주올레 이사장이자 제주올레여행의 저자인 서명숙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 증정까지 더해져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지 차량 이동을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로 ‘이심전심 해외여행 데이터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여행상품 방송에서 상담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해외여행 데이터 쿠폰 1매씩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해외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의 eSIM, USIM 전용 상품으로, 약 200여 개국에서 30일간 매일 1GB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응모한 고객들은 eSIM 또는 USIM을 활용하여 해외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중 가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도심 속 문화 플랫폼’ 전략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27일과 28일, 대표 문화 프로그램 ‘뮤직스퀘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쇼핑과 공연을 아우르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보컬 ‘이석훈’(27일), 발라드 여제 ‘거미’(28일)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당일 오후 4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직스퀘어’는 도심 속 힐링 같은 라이브 무대로 쇼핑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2009년 타임스퀘어 개장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오며 타임스퀘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대중성을 한층 강화해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친숙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뮤직스퀘어’ 공연은 추석 준비로 분주한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잠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타임스퀘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복합문화 플랫폼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쇼핑
【 청년일보 】 쿠팡은 대구광역시에 6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로켓배송’ 권역이 넓어지고 배송 속도와 효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대구 스마트물류센터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내에 약 61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만5천㎡(약 2만2천7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통해 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쿠팡은 인력 채용 시 대구광역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스마트물류센터는 물류창고와 배송거점을 복합한 물류 인프라 형태로 운영할 예정으로 첨단 자동화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보다 가까운 곳에 두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이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전개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는 대형마트 경쟁력이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더욱 강화했다. 또, 고물가 속 소비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담을 덜었다. 전체 선물세트의 약 69%를 3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신선식품의 경우 김과 같은 1만원대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약 7% 늘렸다. 그로서리 선물세트 역시 높은 가성비로 인기가 많은 2~3만원대 선물세트는 약 36% 확대 전개했다. 인기 가격대인 10만원대 상품은 15% 확대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프리미엄 소비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GAP 사과 세트(6만9천900원)’, ‘GAP 사과·배 혼합세트(6만9천900원)’ 등 인기가 많았던 스테디셀러 과일세트들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충주 프레샤인 세척사과 세트’는 3만9천900원으로 전년과 같은 가격에 선보였으며, ‘풍성한 과일 종합세트’, ‘전통 나주배 세트’는 1만원 인하해 각
【 청년일보 】 11번가는 추석 연휴에도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11번가 ‘슈팅배송’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하고 ‘당일배송’(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을 매일 정상 운영해, 긴급하게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지역은 10월 4~7일을 제외하고 자정까지 주문 시 익일배송 된다. 현재 ‘슈팅배송’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LA갈비·사골곰탕·즉석밥 등) ▲식료품(참기름·식용유·된장·소금 등) ▲긴 연휴에 수요가 높을 ‘생활용품’(화장지·물티슈·주방세제·청소용품 등) ▲제수용품(제기세트·교자상·병풍 등) ▲귀성·귀경길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용품’(엔진오일·엔진세정제 등) 등 이 시기 꼭 필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빙용 트레이, 접이식 테이블, 방석, 침구류 등 각종 손님맞이 용품과 보드게임, 배드민턴 라켓세트, 풋살공, 골프클럽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취미용품 등도 모두 ‘슈팅배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9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실시,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고 25일 밝혔다. SKT와의 구독상품 제휴, 신세계푸드의 노하우를 담은 ‘시선강탈 버거’ 출시 등 고객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마트24가 이번엔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24는 9월 샌드위치 신상품 5종을 포함해 기존 상품 13종 등 총 18종 상품을 리뉴얼 한다. 이마트24는 샌드위치 18종 상품 전면에 칼로리를 표시하고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용기로 ‘숫자로 말하는 당당한 칼로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로 기존 상품인 ‘햄듬뿍크림치즈샌드위치’, ‘꽃맛살듬뿍해시브라운샌드위치’는 메인 토핑이 되는 햄과 꽃맛살 함량과 소스를 각각 10%씩 늘려 푸짐하게 담았다. 이와 함께 바질마요소스, 치킨햄 2장, 치즈 및 여러 야채가 균형 있게 들어간 ‘치킨햄치즈샌드위치(3천200원)’와 홀그레인피클마요, 랜치소스에 스모크햄과 토마토, 로메인 등의 채소가 가득 들어간 ‘더블토마토햄샌드위치(3천원)’, 인기 걸그룹 ‘아일릿’ 콜라보 후속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식품사막화 문제 해소를 위해 ‘GS리테일 행복트럭’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200가구에 1천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희망친구기아대책, 장연면사무소와 괴산군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해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식품사막화 해결에 앞장서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GS리테일이 2024년부터 시작한 ‘GS리테일 행복트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식자재 및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리테일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 17개 마을 주민 2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사골곰탕 ▲전복죽 ▲참치 ▲김 ▲국수 등 7만원 상당의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행사 당일 주민 190가구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식료품을 수령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10가구에는 GS리테일 임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GS샵에서 판매 중인 의류 290점 및 신발 70점도 함께 기부했다. 한편, ‘식품사막화’란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하고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잠실점 2층에 K-패션 전문관인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5천㎡(1천500평) 규모에 총 19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쇼핑 및 문화, 체험, 관광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롯데타운 잠실의 강력한 상권 특성에 맞춰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인기 IP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7월 ‘롯데타운 명동’에 첫 선을 보인 '키네틱 그라운드'는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K-패션의 핵심을 모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K-패션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는 실험적인 공간으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있으며, 특히 인접한 면세점과의 시너지를 통해 외국인 고객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잠실점은 영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롯데타운 잠실'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매장을 구성했다. 영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핵심 콘텐츠들을 한곳에 집약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 청년일보 】 W컨셉은 최근 이불을 인테리어 오브제로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침구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W컨셉에서는 최근 한 달 간(8월 25일~9월 21일)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이불 195%, 베개·쿠션이 90% 늘었다. 이중 차렵이불, 매트리스 커버, 베개, 담요 등이 인기가 높았다. ▲오리고 ▲비비홈 ▲마틸라 ▲메종드룸룸 ▲가타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소재를 앞세운 국내 침구 브랜드가 실적을 견인했다. 디자인 침구 수요가 증가한 배경으로 1~2인 가구 증가와 취향 소비 확산이 꼽힌다. 과거 침구는 생활 필수품으로 계절별로 한 두벌 갖추고 5년 안팎으로 교체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꾸미기’ 트렌드가 확산하며 담요, 이불이 생활 필수품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소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침구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은 이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오리고 플리스 블랭킷 라인업에 단독 컬러 ‘샌드모스’를 추가해 선보였고, 이 상품의 효과로 9월 오리고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늘었다. 오는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맞춤형 지원 물품을 담은 ‘추석愛 드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한부모 가정, 자립청년 세대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돌봄의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정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청년 세대가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세대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를 마련했다. 독거노인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응급키트, 한부모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간편식, 자립청년 세대에는 간편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희망수라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8회에 걸쳐 7만 1천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설, 추석에는 명절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계절별 맞춤형 식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왔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상위 품목을 집계한 결과 홍삼, 스팸, 한우 등 전통 먹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인기 품목 10개 중 절반이 2~3만 원대로 가성비가 좋은 추석 선물 세트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8호 세트, 오설록 티 베리에이션·티 에디션 허브 헤리티지 아일랜드, 사조 안심특선 22호 선물세트, 광천김 프리미엄 캔김 선물세트 6호, 과일꾼 나주배 선물세트 고급 4호 등이 가성비 있는 추석 선물 세트로 꼽혔다. 추석 차례상에 사용되는 전통선물인 사과·배 혼합 과일선물세트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극화된 소비 현상을 반영해 1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도 상위 10위 안에 꼽혔다. 구체적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한우 프리미엄 구이 선물세트 1.2㎏, 명품한우금오 1+등급 한우갈비 세트 1㎏, 도톰로스 LA갈비선물세트 4㎏ 등이다. 롯데온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28일까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추석 선물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음 추석’을 진행한다. 롯데온 식품팀이 엄선한 제품을 특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