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이해 우수 거래 중소기업 125개사에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로케이션 캘리포니아 레드와인(750ml)'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감사 선물 전달을 통해 우수 거래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가 우수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을 전달한 것은 올해로 다섯 번째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감사 선물 전달 외에도 매년 중소기업 대상 해외 판로 지원 사업, ESG 경영 컨설팅,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우수 거래 중소기업과의 동행 덕분에 수많은 변화에도 롯데마트슈퍼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 선물 전달 외에도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이 중소기업에게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로 전라권 광주광역시 양동전통시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 24층 혁신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등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와 함께, 광주서구 지역 상인회 소속 50여 명의 상인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쿠팡’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전략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고, 이어 ‘홈앤쇼핑’이 나서 홈쇼핑 입점 절차와 성공 사례를 소개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디지털화 방안 및 정부 지원 제도를 강의해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까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아트로 물들이는 'LTM ART FESTA(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을지로입구역부터 롯데호텔 서울 광장,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아트 기프트 스테이션, F&B 와 아트의 협업, 체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운다. 또한 호텔, 면세점, 한국후지필름 등 여러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TM 아트 페스타’에서는 도심 속 뮤지엄 컨셉에 걸맞게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각 국의 도시 풍경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하는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브롤가(Brolga)’가 LTM 아트 페스타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스티지(STEEZY)’ 캐릭터가 롯데타운 명동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애플, 나이키, BMW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온 브롤가와 한국 기업의 첫 협업 사례로, 브롤가는 서울의 밝고 세련된 분위기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살려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2025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의 3개 부문 14대 업종을 말한다. 정부는 영세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인력과 입지 확보, 투자 유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던 기반 공정산업 등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7% 증액했다. 정부는 인력 확보와 기업 성장, 기술 혁신과 공정 지능화, 산업 생태계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뿌리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를 위해 청년층 대상 채용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4곳 추가로 지정한다. 외국인 기술 인력 양성대학도 올해 2곳 이상 신규로 지정한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을 위해 정책자금 우대 및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제공하고, 공장 신·증설을 추진하는 기
【 청년일보 】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 A씨는 휴대폰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보고는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옷을 맡겼던 집 주변의 세탁소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세탁소도 무려 약 2km 떨어진 거리에 자리하고 있었다. 무거운 세탁물을 들고 먼거리에 위치한 세탁소 방문을 고민하던 A씨는 '매일새옷'이라는 세탁 서비스를 발견하게 된다. A씨는 매일새옷 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동네 세탁소를 선택 후 문 앞에 세탁물을 내놓으니, 며칠 뒤 깨끗해진 세탁물이 현관문 앞에 도착되어 있었다. A씨와 같은 일상적인 '세탁'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매일새옷의 대표 서동광 대표를 만나봤다. ◆ 국내 1세대 세탁업 ERP 사업자…"압도적 세탁 품질과 고객의 현관문 앞이 세탁소가 되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로 승부" 서 대표는 변변한 PC 환경조차 갖춰져있지 않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세탁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초기에는 일본의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일체형 POS를 한국어 번역 작업을 거쳐 들여오는 업무를 하며 세탁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당시에
【 청년일보 】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20대~60대 5명 중 2명 이상은 엿새간의 연휴를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5월 연휴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모두 쉰다'는 응답이 44.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전국 20대~60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어 '하루 혹은 이틀 출근 예정'이라는 답변은 41.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휴 계획과 관련해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교 나들이(21.7%), 국내 여행(13.4%), 친구·지인 만남(7.8%) 등 순이었다. 해외여행을 간다는 답변은 4%에 그쳤다. 국내 여행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 1위는 강릉·속초(25.8%)이며 제주도(13.1%), 여수·통영·거제(10.9%), 부산(9.6%)도 많았다. 해외 여행지 1위는 동남아(34.8%)이며 일본(27.5%), 유럽(11.6%) 등 여행 계획이 이어졌다. 여행 동반자 관련 질문에는 대부분 가족·부모님, 배우자 등이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검찰이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영진의 사기 등 혐의를 수사 중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1층 메인광장에서 '괴수8호'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괴수8호’는 연재 초반부터 성장세를 기록한 대형 IP 콘텐츠다. 연재 개시 약 1년 만에 단행본 발행 부수 250만부, 2025년 4월 기준 누적 1천800만부를 돌파했으며, 프랑스에서도 초판 발행 부수 25만 부를 기록해 일본 만화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후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되며 글로벌 팬덤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7일에는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1층 메인 광장에서 진행하는 '괴수8호'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인만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즈들을 준비했다. 약 80 여종의 굿즈를 준비할 예정이며 이 중 85%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아이템들로, 대표 상품으로는 피규어, 의류, 포토카드, 키홀더, 스탠드 등이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먼저 팝업스토어에 방문하기 위 해선 롯데백화점 앱(APP) 또는 네이버를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이 신규점포 출점과 매장 리뉴얼, 차별화 콘텐츠 등을 내세워 백화점업계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최근 '더현대 서울' 등의 점포를 필두로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주요 백화점 3사 중에서 최근 젊은 소비층의 이목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은 단연 현대백화점"이라며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F&B, 각종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능력은 경쟁사 대비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현대백화점은 작년 고물가와 내수 위축이 겹친 '유통업계 혹한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8조8천308억원, 2천84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5%, 6.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이중 백화점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조4천346억원의 매출을, 0.8% 증가한 3천58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백화점업계 전문가들은 현상유지 조차 어려운 최근의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대백화점이 실적을 통해 비지니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가 됐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로 정치권에서도 관련 입법 논의에 시동을 걸고 있다. 본격적인 '정년 연장' 제도 재설계를 논의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60세 시대는 옛말"…노동시장 논쟁 재점화 (中) '정년 연장' 입법 탄력…"청년층 일자리 함께 유지해야" (下) '정년 연장' 앞에 선 세대 갈등…"노동시장 구조 재편해야" 【 청년일보 】 고령화로 인한 노인 세대의 일자리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입법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들은 정년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청년 세대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정년 연장 입법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청년 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지난 2일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 연장 TF'를 출범하고 노동계·경제계와 함께 정년 연장 법안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 로드쇼'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와인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의 수상 와인 총 200여종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와인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그랑골드를 수상한 '갤럭시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750ml, 6만 5천500원), '토카이 아수 5 푸토뇨스'(500ml, 7만 2천원), '샤토 벨 아시즈 쿠로 생테밀리옹 그랑크뤼'(750ml, 6만5천원), '자로 말바시아'(750ml, 7만5천원) 등이다. 또한,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페어링 부스를 운영하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럭키드로우 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교보문고와 손잡고 고고학과 서양미술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떠나는 ‘역사, 예술’ 테마여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 단순하게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역사 깊은 유적지와 미술관을 방문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고대 유적지와 미술품의 의미를 재해석하며 현장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고고학 여행 6일’은 중앙아시아 고고학 투어 테마로 오는 7월 4일 출발한다. 한국 고대사 고고학 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강인욱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전 일정 동행하며, 고고학적 의미가 남다른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상품가는 399만원 대다. 우즈베키스탄의 옛 사마르칸트 중심지였던 아프로시압의 도성을 직접 방문하고, 티무르 칸의 무덤과 왕가의 유적 등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을 생생한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타지키스탄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사라즘 유적지와 18~19세기 부하라 왕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히사르 테페도 방문한다. 6월 7일 출발하는 ‘도쿄 미술 기행 4일’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술 및 역사 강사로 활동하며 세종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