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혹한기에 대비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 겨울철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달업계 최대 규모 라이더 지원사업이다. 우아한청년들의 계절성 용품지원은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물품 선정에는 라이더 현장조사, 간담회 등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배달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겨울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 6천명을 대상으로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을 지원한다. 두 제품은 우아한청년들이 준비한 감사 메시지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겨울철 배달환경을 고려해 상생 파트너인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배달용품을 준비했다”며 “라이더 안전은 우아한청년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23일 오후 5시 20분 ‘참좋은여행’과 함께 ‘야생의 감동, 아프리카 4국 8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를 한 번에 여행하는 구성으로, 노쇼핑 정책과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을 내세운 프리미엄 패키지다. 인천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아프리카 여행 시 다소 부담이 되는 황열병 예방접종이 필요 없는 루트로만 구성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의 장관을 잠비아·짐바브웨 양국에서 2회 관람하며, 석양이 내려앉는 잠베지강에서 즐기는 선셋 크루즈 투어까지 제공된다. 아프리카 여행의 메인이벤트는 단연 사파리 투어.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는 물 위에서, 그리고 육상에서 2회의 사파리 투어가 진행된다. 보트 사파리에서는 물새, 하마, 코끼리, 악어 등 강 주변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빅 5 게임 드라이브에서는 사자·코끼리·버팔로·표범·코뿔소 등 아프리카 대표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프리카 남단의 핵심 도시 케이프타운 관광도 빠지지 않는다. 볼더스 비치의 펭귄 서식지, 물개들의 천국 도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은 ‘히비키(Hibiki)’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히비키는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2대 마스터 블랜더 게이조 사지(Keizo Saji)가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블랜디드 위스키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히비키는 산토리의 세계적인 증류소인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에서 생산된 다양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와 밀과 호밀 등 곡물을 주재료로 하는 ‘그레인 위스키’를 정교하게 블랜딩해,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에 단독 입점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는 일본 전통 회화 ‘니혼가’ 화가인 ‘히로시 센주(Hiroshi Senju)’와 ‘자연의 힘과 신비’를 주제로 협업했다. 이번 협업 작품은 ‘히비키 색상의 폭포(Waterfall on Colours 'Hibiki')’로, 히비키를 대표하는 색상인 깊은 보라색을 모티브로 했다.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라색 10가지 음영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굴 껍데기와 광물 안료 등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는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일본 동경 3박 4일 일루미네이션' 풀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동경은 세계적인 대도시의 활기와 전통적인 정취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쇼핑·미식·문화·도심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이다. 22일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이번 '일본 동경 3박 4일 일루미네이션' 풀패키지 상품은 2026년 3월까지 이스타항공·파라타항공·티웨이항공을 통해 출발이 가능하며, 겨울 시즌에만 마루노우치 거리와 동경역에서 운영되는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한층 특별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취향에 따라 하루 자유 관광 또는 디즈니(디즈니랜드·디즈니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 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가족단위 여행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돼 있으며, 시내와 가까운 동경 시내호텔에서의 연박 및 온천호텔 1박 숙박으로 여행의 피로를 온전히 풀 수 있다. 특히 ▲도쿄만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쇼핑과 관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오다이바' ▲일본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과 ESG파트 관계자,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박철영 한국소아암부모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취지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GS리테일 드림온’ 활동은 ▲드림온 케어: 의료적 지원을 위한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으로 나눠 소아암 아동의 치료, 회복, 희망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함께 동행하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10대 청소년이 향후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인 만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년 약 1천500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을 진단받으며 1만여 명이 치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제3회 상품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20여명의 경영주들과 함께 도쿠시마 라면이 제조되는 하림산업의 익산 공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롯데웰푸드’와 푸드 간편식을, 10월 ‘롯데칠성음료’와 와인을 테마로 진행한 데 이어 3번째 활동이다. 상품 인사이트 투어는 세븐일레븐이 경영주와 함께 상품 제조현장을 견학하며 파트너사들로부터 상품 공정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으면서 점포 오퍼레이션과 관련된 실질적 노하우를 얻어 점포 매출상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가맹점 소통,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날 모인 경영주들은 하림 공장에서 상품이 제조되는 현장을 견학하고 갓 만들어진 도쿠시마 라면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쿠시마 라면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종합식품기업 하림, ‘인천-도쿠시마’를 단독 취항하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3자 콜라보로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3주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후부터는 ‘상품 인사이트 보이스’ 시간을 가지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련했다. 편의점 매출 효자 상품 중 하
【 청년일보 】 쿠팡은 지난 20일 고객들에게 "18일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전화번호·주소),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노출 규모는 고객 4천500여명에 대한 정보다. 쿠팡은 "고객 결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었으며 보호되고 있다"면서도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와 문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파악한 원인과 경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에 기반한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해 국제 컨소시엄 'XBRL 인터내셔널'이 제정한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신세계푸드는 XBRL에 기반한 재무 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감원은 신세계푸드를 포함한 20개사를 XBRL 기반의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신세계푸드는 XBRL 재무공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하게 될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이 반영된 XBRL에 기반한 공시 이행으로 주주 및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재무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은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전략적 거점지로 꼽힌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CFS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가 지난 19일 전주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ES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또한 교육 및 캠페인과 쉼터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9월,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해 수백명의 배달파트너가 제동·조향장치, 타이어 점검과 주요 소모품 교체를 무상 지원받았다. CES는 이러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5,0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CES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청주, 대구, 창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상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CES 대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13개 상장 계열사 중 12개사가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A등급 이상을 받은 계열사는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 대원강업 등 12개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E)·사회(S) 두 부문에선 A+를 획득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00톤 이상 줄이고, ‘비닐 투 비닐’ 재활용 체계 구축 및 고객 참여형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 등 업의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친환경 활동을 지속한 게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올해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도 눈길을 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위 19곳(2.4%)에만 주어지는데, 현대바이오랜드는 코스닥 상장사 중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tvN 인기 드라마 ‘태풍상사’의 공식 굿즈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지적재산권(IP) 인기에 CJ온스타일의 상품 기획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 역량을 더해 팬덤 커머스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규 굿즈는 드라마의 1990년대 말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 구성은 ▲레고트 텀블러 ▲텀꾸(텀블러꾸미기) 스티커 3종 ▲페이스타월 3종 ▲핸드타월 3종 ▲페이스타월 2종·핸드타월 2종 세트이다. 텀블러는 극 중 태풍이네 집의 타일 패턴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타월과 스티커에는 당시 시대 분위기를 담은 문구와 아이콘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굿즈는 CJ온스타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또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NM 커머스 부문의 CJ온스타일과 브랜드웍스코리아, CJ ENM 엔터 부문 산하의 스튜디오드래곤 3사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CJ온스타일은 앞서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굿즈, KBO 텀블러 등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