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앳홈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의 단백질 쉐이크 누적 판매량이 출시 4년 반 만에 400만개를 돌파했다. 2021년 2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해온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8월 말 기준 대용량 및 파우치형 제품 판매량은 약 435만 개로,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에 2개씩 판매된 셈이다.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CJ올리브영, 네이버쇼핑 등 여러 온라인몰에서 실시간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5월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진행한 첫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방송 시작 30분 만에 완판되며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곡물맛, 초코맛, 녹차맛, 흑임자맛, 커피맛, 딸기맛 등 6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1회 섭취량(35g)으로 한끼에 필요한 단백질(18~20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특히 12가지 곡물을 담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곡물맛과 달콤한 초콜릿 풍미의 초코맛은 ‘속세의 맛’이라는 별명
【 청년일보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가을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물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예비 부부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결혼반지 구매 고객에게 신혼 선물을 제공한다. 결혼반지를 남녀 한 쌍으로 구매 시, ▲시몬스 구스 베개 ▲도요람 서울 식기 세트 ▲아트포푸디 취향팔레트 및 스파클링 와인 세트 중 1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결혼반지 구매 고객에게 별도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상품들로 구성했다. 고가 예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최대 5천만원까지였던 웨딩 마일리지 리워드 구간을 8천만원까지 확대했다. 약 32억원 규모의 하이주얼리·워치 마스터피스 전시도 열린다. ▲불가리 ▲그라프 ▲브레게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 테마로 다양한 주얼리·시계 컬렉션을 선보인다. 실질적인 구매 혜택도 다채롭다. 행사 기간 중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최대 250% 마일리지 적립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 청년일보 】 11번가는 뷰티 브랜드 ‘싸이닉’(SCINIC)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 남성용 화장품 라인 ‘싸이닉 파워 옴므’를 출시했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플루이드’ 3종을 비롯해 클렌징폼, 선크림, 립밤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800여 개의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천원 또는 5천원 균일가다. 초저가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3천원짜리 소용량 선크림과 부스터세럼을 판매하기 시작한 11번가 싸이닉은 다이소를 통해 새로운 남성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가성비 뷰티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 이번에 론칭한 ‘싸이닉 파워 옴므 올인원 플루이드’(150ml, 5천원)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부담스러운 바쁜 남성들을 타깃으로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모두 담았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하이드로 퍼밍’, 민감한 피부를 위한 ‘시카 수딩’, 칙칙한 피부를 위한 ‘비타 톤업’ 3종으로 출시해 피부 타입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인 ‘싸이닉 파워 옴므 퍼펙트 클렌징 폼’(150ml, 3천원)은 클렌징과 쉐이빙에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이 후원하고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5기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식목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그리너는 홈앤쇼핑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현재 환경재단과 5기까지 운영되며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이끌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24명의 서포터즈가 현장에 참여해, 각자 한 그루씩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쳤다. 약 1시간 30분에 걸쳐 24그루를 식재했으며, 전체 5기 인원(36명)을 기준으로 1인당 2그루, 총 70그루 식목 계약이 이뤄졌다. 현장 식재가 어려웠던 나머지 묘목은 노을공원 측에서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날 식목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생태 복원과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기후위기와 환경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래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그리너는 단기 활동이 아닌, 청년 세대가 환경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할 수
【 청년일보 】 G마켓은 오는 21일까지 ‘알펜시아 25·26 스키 시즌패스’를 얼리버드 단독 특가에 선 판매한다.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판매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알펜시아 스키 시즌패스는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5·26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G마켓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알펜시아 스키 시즌패스를 4년 연속 단독 얼리버드 특가딜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알펜시아 25·26 스키 시즌패스는 총 11개로 구성한다. 주중 시즌권, 전일 시즌권, 시즌권+락커, 패밀리권, 락커 이용권 등으로, 스키어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G마켓은 11종 전 상품 모두 7%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스키 시즌권의 이용 기간은 스키장 개장부터 폐장까지이며, 연간 락커 이용권은 스키장 개장일부터 26년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상품은 G마켓에서 ‘알펜시아 시즌권’을 검색하거나, 추석 프로모션인 ‘한가위 빅세일’의 ‘한가위x여행관’ 특가 코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7일은 G마켓 데일리 특가 코너 ‘슈퍼딜’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스키 시즌권은 수요대비 공급 수량이 많지 않아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이 많은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이하 MAU)가 8월 기준 429만명을 기록하며, 동업계 오프라인 유통 앱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GS 앱은 2022년 10월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말 MAU 389만명을 기록한 뒤, 불과 8개월 만에 40만명 늘어난 역대 최고치 MAU 429만명을 돌파했다. (2025년 8월, 모바일 인덱스 기준) 이는 편의점, 슈퍼마켓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앱과도 최대 265만명의 격차를 보이는 기록적인 수치다. GS리테일은 MAU 400만 돌파 배경으로 ▲퀵커머스 매출 급증 ▲차별화 상품 사전예약 ▲와인25플러스 비주류 매출 성장 ▲앱 UI∙UX 고도화 등을 꼽았다. 먼저, 올해 1~8월 우리동네GS 앱을 포함한 전국 GS25 및 GS더프레시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은 전년 대비 72.5% 신장했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길어진 무더위와 각종 할인 행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빙과, 음료, 주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퀵커머스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 ‘프로즌 소르베’, ‘얼박사’, ‘하겐다즈 50% 할인 상품’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이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가 직접 독도를 방문해 ‘2025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2년부터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독도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13년째 직접 독도를 방문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5일 BGF리테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독도의 역사 및 독도 탐방의 의의에 대한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후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도한 20여 명의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독도 수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홍보 사업과 독도 지배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CU는 독도사랑 원정대 활동 외에도 ▲독도 지킴이 상품(독도 간편식, 독도소주 등) 출시 ▲독도의 날 캠페인 ▲독도 팩트 체크 퀴즈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독도 타임라인 제작 등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16일, 9층에 위치한 생활전문관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가정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다이닝을 즐기는 ‘홈쿡’ 수요가 늘면서 식기·조리도구·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기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셰프급 다이닝을 구현하려는 흐름이 확산되는 추세다. 약 100여평 규모 공간에 6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기존 백화점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엄 조리용품·식기를 선보인다. 전문 셰프들도 인정할만한 수준의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주방 용품의 신세계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일본 장인 제작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와 주방 조리도구 전문 매장 ‘키친툴’이 들어선다. 먼저 ‘마이도’에서는 에치젠·사카이·산조 등 일본 6대 나이프 산지의 장인 브랜드부터 유럽 명장 나이프까지 30여 종을 갖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팩토리 나이프(입문용)’ 20만원~50만원대부터 장인 생산하는 ‘나이프(혼야끼)’ 100만원~1천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슌’의 50주년 기념 한정상품 ‘코헨’을 국내 단독으로 99만원에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은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등이 공동 주관,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능력 중심의 채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세븐일레븐은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인사 제도 및 구조를 갖추고, 부문별 사업전략과 연계한 전략적 실행력 확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수여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 기관에는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된다. 홍석표 세븐일레븐 HR전략팀장은 "앞으로도 편의점 업종 특성에 맞춘 핵심 직무와 역량 모델을 중심으로 공정한 인사제도와 체계적인 인재개발 투자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소가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잡은 균일가 판매 전략으로 유통업계를 휩쓸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소의 고성장 배경이 단순한 불황형 소비 확산에 더해 꾸준한 시장 공략과 쌓아온 정제된 사업 역량에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최근 몇 년간에 걸쳐 급격한 성장을 이룩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는 유통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유통업일지라도 혁신이 뒤받침한다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다이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 2020년 2조4천216억원, 1천73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어 2021년에는 각각 2조6천48억원과 2천83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후 2023년에는 매출 3조4천301억원, 영업이익 2천617억원을 올리며, 양적 성장을 일구는 데도 성공했다. 지난해의 경우 각각 3조9천689억원과 3천711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7%, 영업이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쿠팡과 함께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김석원 중소유통상생위원장, 한병준 중소기업 우수상품추천위원회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중소유통인 등 40여명이 참석했 ○ 특히, 홈앤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쿠팡과 물류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적용하여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 로켓배송 물류망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에는 물류비용 절감 및 배송 경쟁력 확보 ▲쿠팡에는 우수 상생협력 모델 구축 ▲홈앤쇼핑에는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라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업은 이달월부터 시범 추진되며, 성과 분석 및 참여 기업 의견 수렴을 거쳐 2026년부터는 대상 품목과 참여 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다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천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천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천여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천여 곳 등 총 9천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운영자금 소요가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