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라이더 대상 사고예방 특화 교육 프로그램 ‘라이더 안전의식 U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라이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민간 협력형 정책이다. 라이더 안전의식 교육은 국내 유일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의 커리큘럼에 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안전 전문 교수진,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배민라이더스쿨 전문 강사진이 강연해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블랙박스·CCTV 기반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해 라이더의 위험 인지 능력과 예방 행동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도로교통공단 김태완 교수는 이륜차 교통사고 주요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강의하며 라이더가 알아야 할 실제 사고원인과 상황별 해결법을 전달했다. 이어 배민라이더스쿨 전문강사가 ‘슬기로운 사고처리 요령’, ‘라이더가 꼭 알아야 할 보험금 청구 및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 등 강연으로 사고예방부터 발생, 대응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진행된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에 이은 정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10일 오후 2시 자사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아시아나항공 전용 전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출발하는 인천·김포 출발 아시아나항공 4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대양주 ▲몽골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이 포함된다. 노랑풍선은 옐로LIVE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 할인 쿠폰 ▲방송 전용 할인쿠폰 3종(1만5천원·만원·5만원)을 증정하며,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하고 예약 번호와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4명) ▲아시아나 모형 비행기(1명) ▲피크닉 매트(3명)를 제공한다. 아울러 추가 이벤트로 ▲기내 WIFI 이용권(A350 기종 탑승자 한정) ▲OTT 플랫폼 티빙 1개월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오는 12일까지 예약한 고객에게는 ▲노랑풍선시티버스 이용권(팀당 2매·총 25팀)도 추첨해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옐로LIVE는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 단독 라이브 특가 방송으로, 고객들에게
【 청년일보 】 GS25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손잡고 K-푸드를 기반으로 한 협업 상품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오른 작품으로, 이달 3일 기준으로 누적 시청 2억6천600만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기록을 세웠다. 작품 속 K-FOOD 노출 장면은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국 간편식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GS25는 이러한 콘텐츠 화제성과 K-푸드 트렌드를 결합해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3천500원)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2천200원) ▲모둠 분식세트(3천400원) 등 대표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김밥·주먹밥은 ‘K-Flavor’를 대표하는 전주비빔, 참치마요, 제육을 반반·커플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모둠 분식세트는 닭강정, 메추리알, 야끼만두, 김말이 튀김 등 K-푸드 대표 상품으로 구성해 한국적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올해 GS25 판매 우수 상품으로 꼽힌 ‘아이스 브륄레’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결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망고 맛으로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손잡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기부활동 독려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 특산물·지역화폐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기본 혜택 외에도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이 더해져 총 약 14만원 상당의 실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부자는 이마트24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하기’ 링크를 통해 ‘위기브’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에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 한우 기프트’를 강화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큐레이션 한우 기프트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된 선물 세트로, 가구 형태와 기호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이지 프리미엄(Easy Premium)’ 상품군을 기존 대비 3배 규모로 늘려 선보인다.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300g 단위로 소포장해 신선도와 편의성을 높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기프트’ 시리즈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이다. 실제로 소확행 기프트를 포함한 소용량 한우 세트(2구, 3구)의 올해 설 매출 구성비는 전년 대비 10%p 증가했다. 이에 지난 설에는 3개 품목에 한해 선보였던 소확행 기프트 시리즈를 이번 추석에는 총 8종으로 확대하고, 보관이 용이한 개별 포장 용기를 새롭게 도입해 1~2인 가구도 더욱 간편하고 만족스럽게 프리미엄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마블링, 두께, 부위를 세분화한 ‘취향 큐레이션’ 기프트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예비 엄마를 위한 ‘퍼스트맘 박스’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들에게 인기 많은 튼살 케어 제품부터 탈모 샴푸까지 약 15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와 내년 출산 예정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매일 1회 응모할 수 있다. 매일 롯데온에 접속해 응모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쿠폰이 계정당 1개씩 발급된다. 퍼스트맘 박스에는 튼살 크림으로 알려져있는 클라랑스 예비맘 크림 30ml, 모발 감소 개선 샴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베다 인바티 샴푸 50ml, 스킨수티컬즈의 하이드레이팅 B5 15ml, 랑콤 제니피끄 세럼 7ml, 겔랑 아베이 로얄 헤어 세럼 5ml,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30ml, 아비브 약산성 시트 마스크 1매,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샴푸 12ml 등 인기 제품의 미니사이즈 제품을 담았다. 롯데온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예비 엄마 고객분들이 한 번쯤은 본인을 우선으로 챙기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예비 맘 사이에서
【 청년일보 】 CU는 즉석 컵국, 맛집 RMR 등 국·탕·찌개 국물류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CU는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된 80여 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인 ‘하동관’과 손잡고 ‘하동관 고기곰탕(6천300원)’을 출시한다. 하동관의 정통 레시피로 뽑아낸 깊은 육향의 맑은 국물에 얇게 저민 소고기, 대파, 부추를 더해 매장에서 맛보던 곰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5천900원)’도 나온다. 한촌의 노하우로 우려낸 사골 육수에 소고기, 대파, 토란대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정통 육개장이다. 한촌설렁탕과는 앞서 선보인 서울식 설렁탕, 스지 도가니탕 등 협업 국물 RMR 상품이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CU의 차별화 HMR인 ‘팔도한끼’ 시리즈에서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5천900원)’을 새롭게 추가한다. 현재 팔도한끼 시리즈는 정통갈비탕, 짬뽕순두부, 스팸부대찌개, 소곱창전골, 병천식순대국밥, 뚝배기강된장 등 20여종의 다채로운 메뉴에 즉석밥을 함께 구성했다. 가을철 캠핑과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PBICK 즉석 컵국 5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쓱 신선 페스타’를 오는 14일까지 열고 축수산, 과일, 채소 등 이마트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수산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6천원대에, '국산 생새우(1kg)'을 1만9천000원대에 선보인다. '캐나다산 삼겹살(500g)'과 '훈제오리(400g)'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과일 대표 상품으로 '캠벨포도(1.5kg)'를 1만1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산 골드키위'와 '햇홍로사과'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밤고구마(1kg·1.5kg)와 양파(3kg) 등 3천~5천원대의 특가 채소도 준비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이마트 신선식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W컨셉은 글로벌몰을 전면 개편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류 열풍으로 K-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을 아시아 거점 국가로 삼고,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일본 현지 맞춤 서비스의 강화와 쇼핑 편의성 증대다. 일본어 검색과 AI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를 전면 개편하고, 결제 수단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편리한 상품 탐색을 위해 AI를 활용한 일본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일본어로 한국 브랜드와 상품 요약 정보를 별도 표기해 고객 이해도를 높였다. W컨셉의 강점인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도 강화했다. 브랜드 탐색, 관심도 등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하고 상품의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글페이, 애플페이, 아마존페이, 알리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일본어 전용 고객센터 운영, 일본 최대 택배사와의 협업으로 고객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67.5%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울릉도 칡소와 같이 희소성을 앞세운 한우 세트부터 신품종으로 구성한 돈육 세트, 극가성비 LA갈비까지 다채로운 축산 선물세트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이마트는 소비 양극화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세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조선호텔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 세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2년 추석 첫 선을 보인 이마트 조선호텔 선물세트는 매 명절마다 인기를 끌며 올해 설 매출이 전년 대비 17% 늘었고, 추석은 약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한우 품종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것으로 알려진 울릉도 ‘칡소’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호랑이처럼 황토색 몸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인 칡소는 울릉도에서 현재 약 120마리 내외만 사육되는 귀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깊고 진한 육향을 자랑한다. 칡소의 희소성에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자 신규 세트 2종 중 ‘조선호텔 울릉도 칡소 구이세트’는
【 청년일보 】 취업자수가 3개월째 10만명대의 증가폭을 이어갔다.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40만명대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0만명대 감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부진도 이어졌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896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6천명 늘었다.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폭이지만, 6월 18만3천명과 7월 17만1천명에 비해 소폭 둔화한 수치다. 지난 5월(24만5천명) 20만명선을 웃돈 것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매달 10만명대에서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한파'가 이어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6만1천명 줄면서 14개월째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 또한 13만2천명 줄면서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건설업황 부진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대외적으로 미국발 관세 악재가 지속하는 흐름을 고려하면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이 나아질 조짐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40만1천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에서는 21만9천명 줄었다. 40대(7만3천명)와 50대(3만8천명) 고용도 감소했다. 고
【 청년일보 】 정부가 배달 기사(이하 라이더)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예고했다. 노동계는 정부의 이와 같은 정책 방향을 크게 환영하는 반면, 배달 플랫폼 업계에서는 비용 부담 가중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도 최저임금을 적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도급제 근로자는 근무 시간이 아닌 일의 성과에 따라 임금이 정해지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이르면 오는 2027년부터 이들에게도 업종별 특성에 맞는 최저임금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지난달 26일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 논의를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노동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종·직종·노무 유형별 종사자 수, 보수 산정 방식·지급 주기·주체·수령액 및 노동시간·대기시간·경비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은 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최저임금법 제 5조3항에 따르면, 근무 시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도급제 근로자는 실적에 따라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