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주관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70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1만6천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모두투어는 대형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여름 시즌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360도 카메라 체험존 ▲SNS 인증 미션 ▲현장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했으며, 박람회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지정 부스로 선정되어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두투어는 여름휴가 시즌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일본, 하와이 등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아이 마스크 ▲무백 샴푸 키트 ▲즉시 할인 쿠폰(3만원) ▲웰컴 쿠폰(2만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12일 정오, 팔로워 180만명을 보유한 틱톡커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7월 초 백지연 씨와 고객경험(CX) 고문 위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백 씨는 GS리테일 전사 고문으로서 ▲고객 신뢰 기반의 기업 가치 강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이미지 제안 ▲TV·모바일·뉴미디어(SNS)를 아우르는 콘텐츠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 등 CX 전반에 대한 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 씨는 지상파 메인 뉴스 최초,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언론인이다. 기자, 앵커로 일한 것 뿐만 아니라 CJ tvN 고문으로 재임 당시, ‘백지연의 끝장토론’,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등 시사,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깊이 있는 시선으로 사회 이슈를 조명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대기업, 대선주자, CEO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을 했으며 세계적 기업인 크리스천디올 코리아의 자문 겸 앰배서더로 일하기도 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100만부 이상을 판매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저서 9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첫 집필한 소설 ‘물구나무’는 부산국제영화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
【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최근 시리즈 C-2(Series C-2)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투자액은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총 500억 원 규모로 국내 동일 업계 기준 단일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투자금으로는 가장 높은 금액이다. 시리즈 C-2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제이더블유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도 회사 성장에 강한 신뢰와 기대감을 보이며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또한 이에 앞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 SBVA는 초기에 투자한 벤처캐피탈들이 보유했던 1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인수하며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SBVA는 이번 라운드에 처음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국내 법률 AI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며 성장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오버부킹이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리즈 C-2 라운드를 이끈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리걸테크 시장은 개척하기 어려운 만큼 선도 기업이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라이더만을 위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스크리닝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아한청년들의 업계 최초로 라이더 안전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하는 전문가 거버넌스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의 회의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 5월 정기회의에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라이더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고, 이에 따라 가천대길병원 국민검진센터와 협업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등 기상변화에 장시간 노출되는 라이더들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라이더는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특히 고온에 노출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 조기발견·예방을 위해 반드시 검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아한청년들이 진행하는 건강검진은 14~25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국민검진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가천대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라이더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특화된 내용으로 검진항목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검진은 ▲심뇌혈관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2025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과 관련해, 환급 대상 제품만 선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검색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이달 4일부터 적용된 제품 구매 건에 한해 8월 중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총 11종이다. 하지만 고효율 등급이라 하더라도 모든 제품이 환급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품목별로 ‘최고효율기준일’ 이후 부여된 등급 제품만 해당되며, 실내기·실외기 구성, 복합 기능 여부, 품목 간 분리 결제 등 세부 조건이 다양하고 복잡해 소비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다나와는 소비자들이 환급 대상 모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환급 가능 제품만 볼 수 있는 상세검색 기능을 PC·모바일 모두에 적용했다. 다나와 내 품목별 제품 리스트 페이지에서 ‘1등급(환급가능)’ 필터를 선택하면 환급 대상 기준에 해당되는 제품만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후에는 환
【 청년일보 】 CU는 최근 극단적인 날씨 변화 속에 이달 마케팅 전략을 기존 더위에서 장마로 재빨리 바꾸고 여름 성수기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폭염이 이번주부터 폭우로 바뀌자 급히 사내 세일즈 전략 TF를 열고 7월 마케팅 전략을 수정했다. 지금까지 더위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면 한시적으로 장마철 대응으로 급선회했다. 실제,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됐으나 지난 주말, 남부 지방부터 내린 비는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며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CU는 장마에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의 재고를 확충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마케팅 방향을 신속히 전환함으로써 환경적 악재를 매출 향상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상품 행사의 경우, 앞서 여름철 매출이 가장 높은 맥주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장마에는 비 오는 날 많이 찾는 막걸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CU는 이달 말일까지 유통업계 최다 품목인 막걸리 24종에 대해 할인 판매 중이다. 국순당 생막걸리, 지장수 생막걸리, 가평 잣
【 청년일보 】 11번가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마트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는 쇼핑 코너 ‘심야마트’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9월 초까지 이 상품의 판매를 진행한다.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부, 퇴근 후 저녁 장을 보는 직장인 고객, 역대급 폭염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 등을 겨냥한 쇼핑 코너다. 제철 농수축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성 및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하루 3개씩 한정수량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바로 다음날 발송된다. 11번가는 오늘(15일) 오후 9시 ‘심야마트’를 통해 완도산 통전복과 찹쌀, 부추 등 국내산 원료로 만든 ‘완도맘 한끼뚝딱 전복죽’(3팩)을 1만5천900원(기존가 대비 38% 할인)에, 당일 손질로 신선함을 살린 ‘두메산골 냉장 삼계닭’(2마리·한방 부재료)을 1만2천900원(20% 할인)에, ‘CJ 고메 소바바치킨’(2팩)을 1만3천900원(34% 할인)에 선보인다.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 내 위치한 바로가기 메뉴에서 ‘심야마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당일과 바로 다음 날의 판매 제품을 확인할 수
【 청년일보 】 GS25는 즉석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25’가 이달 18일부터, 인기 부위만을 모은 첫 콤보형 치킨 상품 ‘치킨25)윙윙봉봉다리다리(1만900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킨 한 마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조합한 구성으로, 닭날개, 닭봉, 닭다리를 각 2개씩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실속형 콤보 상품이다. 튀김 반죽에 빵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감미료는 최소화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배달 플랫폼을 통한 치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치킨25)윙윙봉봉다리다리’는 배달의민족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7월 말일까지 배달·픽업 시 2천원 할인 쿠폰이 적용돼 8천900원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에서 진행되는 추가 할인 혜택도 눈에 띈다. 7월 17~18일, 24~27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중복 할인, 7월 19~23일, 28~31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별도로, 오프라인 매장 구매 대상으로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행사 QR코드를 스캔하면 25% 할인이 제공된다.
【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2천500여개의 중소셀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선보인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2곳의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올해 상생페스티벌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차와 2차 기획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상생페스티벌은 컨셉에 따라 3개의 전문관으로 구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천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 지난해 행사보다도 참여 상품 수가 25% 증가한 수준이다. 먼저, ‘국가XG마켓 인증관’에서는 정부가 인증하고 G마켓이 추천하는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자체 개발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 대만에서 첫 대형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전시 행사를 동시 개최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초대형 공공 전시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벨리곰’은 2023년 태국, 2024년 일본, 대만에 진출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홍콩에 최초로 진출하며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내달 31일까지 홍콩 최대 규모 아울렛인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Dive into Summer)’ 전시를 진행한다. 튜브를 탄 5M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하는 벨리곰’ 등 6곳의 포토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라커룸 콘셉트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 시팅인형 등 약 250여종의 벨리곰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벨리곰’이 깜짝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고 미니게임 2종을 선보이는 등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 청년일보 】 국세청이 소득세 환급 신고를 점검해서 과도하게 인적공제를 받은 1천여명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소득세 과다 인적공제와 관련해 총 1천443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인 1천423명에게서 모두 40억7천만원을 추징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사람당 286만원 수준이다. 과다 인적공제는 주로 부양가족이 나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사망자인데도 공제받은 사례 등에서 발생한다. 소득 기준 초과자·타인의 부양가족으로 중복 인적공제를 신청한 경우도 포함된다. 통상 국세청은 5월에 소득세 신고가 끝나면 하반기에 인적공제 등을 다시 점검한다. 그러나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활성화로 소득세 환급 신청이 크게 늘면서 부정수급 등 부작용이 발생하자, 국세청이 이례적으로 상반기에 지난해 소득세 신고를 다시 들여다본 것이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이날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이와 관련해 "세무 플랫폼들이 과도하게 국세청 자료를 수집 활용해 과장 광고 등을 한 결과 기한 후 신고와 경정청구가 급증해 업무에 부담이
【 청년일보 】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지 1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피해자들이 손실을 보전받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에 대한 피해 보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티몬의 인수업체인 오아시스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여전히 당시 사건의 여파로 사업을 전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메프 사태는 판매대금 미지급으로 인해 티몬과 위메프에서 활동하는 판매자(이하 셀러)가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지난해 7월 발생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자사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에게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당시 티몬과 위메프가 지급하지 못한 대금은 약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태로 피해를 입은 셀러는 5만5천여명, 피해 업체는 4판8천여곳, 소비자는 무려 47만여명에 이른다. 티몬과 위메프를 운영하던 모회사 큐텐은 이커머스의 판매대금 정산에 관한 법률이 느슨한 점을 이용해 '돌려 막기'를 통해 판매 대금 지급을 고의적으로 지연시켜 왔지만, 결국 미지급액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법정 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문제는 셀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