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가맹점주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지표로, 2011년부터 매년 1회 공표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된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가맹점 수익 개선과 중소협력사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은 전국 1만8천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상품 도입 지원금 ▲초기 안정화지원금 ▲보험 비용 지원 ▲운영력 인센티브 등 단순 비용 보조가 아닌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다. 가맹점 복지제도 역시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법인 콘도·리조트 이용 지원 ▲전용 복지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를 강북 상권 최초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노원점 매장은 그 동안 시시호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약 280여 개의 핵심 브랜드를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2535세대(25~35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멜커피’, 미국 국민 수세미로 불리는 ‘스크럽대디(Scrub Daddy)’ 등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선물하기 좋은 테이블웨어 브랜드와 핸드 캐리용 패션 소품을 기존 매장 대비 20% 확대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강화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바이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의류 전문 검수 인력이 상주해 고객이 의류를 가져오면 해당 상품의 중고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일 3시간 내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해 준다. 취급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로, 2019년부터 2025년 생산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류를 맡기는 고객과 바이백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H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홈앤쇼핑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이 TV홈쇼핑 입점을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TV홈쇼핑의 구조와 운영 이해 ▲품질 기준 및 준비 과정 ▲방송 심의 규정 ▲효율적인 물류 및 배송 프로세스 ▲고객 서비스 전략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 준비 ▲해외 시장 진출 방안 등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제품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로, TV홈쇼핑 입점부터 방송 판매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은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탁월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시장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중소기업들에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 시설에 대한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숙박 금액에 따라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 예약 시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인 1매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미사용 시 소멸되지만 오전 10시 이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구매 고객은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함께 최대 6% 숙소별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 받는다. 여기에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 5천 원 할인 혜택과 제주 독채 숙소 ‘신풍 넝쿨집’ 숙박권 자동 응모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11월 6일 오후 8시 '하나 LIVE'에서는 금호리조트 4곳(제주·설악·통영·화순)을 방송하며, 숙박세일페스타 쿠폰 적용 시 최저 4만 원대 특가 예약도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 10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 여행객들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직매입한 한우를 특가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와우회원은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을 통해 신선한 한우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양지 ▲국거리 ▲불고기용 등 총 120여개 냉장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한우 등심은 15일 이상 저온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숙성 방식은 웻에이징(Wet Aging) 기법으로, 진공 포장된 상태에서 5도 이하 저온에서 15일 이상 숙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기 내 자연 효소가 근섬유를 분해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감칠맛을 극대화한다. 쿠팡은 지난 5월부터 쿠팡 로켓프레시 내 한우 등심에 이 방식을 적용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 100g당 ▲한우 1등급 숙성등심 구이용 6천490원 ▲한우 1+등급 숙성등심 7천990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11월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카드 할인 적용 기준이다. 이외에도 채끝 구이용, 안심 스테이크용 등을 준비했다. 쿠팡 관계자는 “한우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 청년일보 】 앳홈은 조직문화와 경력 개발 여정을 중심으로 인재 채용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핵심 마케팅 인재 확보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채용 페이지가 단순히 기업 소개와 채용 공고 중심이었다면, 새 플랫폼은 구직자가 ‘앳홈의 일하는 방식’을 입사 전부터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앳홈의 미션·비전·성장 목표·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앳홈 소개’ 코너에서는 양정호 대표가 직접 작성한 ‘CEO 레터’와 영상을 통해 지원자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신설된 ‘앳홈 컬쳐’ 코너에서는 글로벌·인플루언서·퍼포먼스·콘텐츠 등 각 마케팅 분야의 현직자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직무와 조직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앳홈의 조직문화(TDTF)와 핵심 인재상(7 Standards)을 미리 이해하며, 자신의 커리어 방향성과의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봄 문을 연 신사옥 오피스 투어 영상과 함께, 구성원으로 합류했을 때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도 소개한다. ‘앳홈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앳홈의 최신 소식과 브랜드 캠페인, 구성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17일부터 진행 중인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하는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배민은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하는 10여 곳 주요 브랜드의 행사 첫 주(10월 4주차) 주문 수를 집계한 결과 한 달 전에 비해 37% 증가해, 행사를 통한 주문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주장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참여 가게 주문 수도 같은 기간 5% 이상 늘어났다. 배민푸드페스타는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올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업주 주문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12월 3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로 플랫폼 유입 고객 수도 약 2주 만에 10% 이상 늘어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입점 업주의 노출 기회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브랜드 쿠폰을 사용한 고객들 중 27%가 배민이 제공하는 ‘더하기 쿠폰’의 혜택을 추가로 누리는 등 고객 가치 제고 효과도 확인됐다. 배민푸드페스타 기간동안 고객들은 브랜드별 맞춤 쿠폰부터 추가 랜덤 쿠폰까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 및 면세점 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대기업 및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지수를 계량화 해 매년 1회 공표하는 지표다. 이번 백화점 및 면세점 업종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온 그간 롯데백화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더 높이 더 멀리! Together Lotte'라는 상생 슬로건에 맞춰 '공정거래 문화 준수', '동반성장 강화' 투 트랙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전략을 추진해왔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전 임직원 대상으로 연 2회 진행하는 '공정거래 필수교육', 불공정 거래의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해 법률 및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사전합의제도', 파트너사와의 계약 과정의 오류를 줄이고 투명성을 확보한 'ECS(전자계약)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금융사와 연계해 우대 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1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우수 중소파트너사에 마진 인하 혜택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 30일 오후 전국 20여명의 경영주들과 함께 와인을 테마로 한 '상품 인사이트 투어'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경영주들이 직접 상품을 경험하고 심도 깊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점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품 인사이트 투어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 경영주들은 롯데칠성음료 소속 와인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와인의 역사, 용어, 포도 품종, 와인잔의 종류, 와인 분류, 테이스팅 방법 등 와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특히 경영주들은 앙리마티스 시리즈,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 에디션, 뽀므리 블랙 샴페인 등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선보인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와인 10여 종을 직접 시음하며, 각 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서로 와인 운영 성공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와인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세븐일레븐의 상품 인사이트 투어는 점포에서 직접 판매하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와 함께’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쿠팡에서는 조용우 CSR 부사장이 대표로 참여한다. 쿠팡은 전체 판매자 중 약 75%가 중소상공인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물류 인프라망을 공유하고 판매자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를 성공 사례 중심으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화물차주들의 차량 교체 부담을 낮추는 상생금융 제휴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화물차주를 위한 자동차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대형 화물차량 특성상 차량 구매와 유지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금리를 대폭 낮춘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 우선 CJ대한통운 협력사 소속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 상품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가입 차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은 "현대커머셜과 상생금융상품 제휴는 단순히 금리 혜택을 넘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물류사업의 동반자인 화물차주분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