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화장품 효능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탄성리포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성리포솜은 피부 전달체인 리포솜에 탄성을 더한 것으로, 피부 속에서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탄성리포솜을 활용하면 화장품 효능 성분을 피부 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아울러 이 기술을 의약품·의약외품에도 적용해 효능이 개선된 연고크림제, 탈모완화제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아시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아시아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6월 10∼1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CES 아시아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CTA 측은 "코로나19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영향이 증가하고 있어 CES 아시아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고려한 최선의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 참가비용은 환불될 예정이며 변경 일정은 미정이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 부문은 자사의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오쇼핑은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지원을 받은 뒤 4월 초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선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5월 중 데모데이를 통해 이 가운데 우수 기업 20개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의 제품 양산 비용과 해외 우수 스타트업 탐방 기회가 주어지고 특히 이 가운데 6개 기업에는 1억원의 지원금과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등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에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거나 홈 트레이닝 방법 등 정보 제공으로 채널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승희가 출연해 케이크 만들기, 요가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승희는 영상에서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착용한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승희의 영상은 매주 화요일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롯데홈쇼핑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공개된다. 다음 달부터는 배우 이훈이 허리 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등 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는 '건강 스트레칭' 영상을 티커머스와 SNS 채널에서 선보인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단순 흥미 위주가 아닌 세대별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편의점 CU는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U끼리'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매장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지정한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5kg 미만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이용료는 1kg 이하에 1천600원으로 국내 최저가 수준이다. 1kg 초과 5kg 이하는 2천400원이다. 배송은 일반 택배와 달리 CU 자체 물류인 BGF로지스를 통해 이뤄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택배 수거가 이뤄진다. 배송 기간은 평균 3∼4일이다. 지정 점포에 택배가 도착하면 수령인 번호로 문자가 발송되고 본인 확인 후 찾아갈 수 있다. CU는 지난해에 배송 기사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물품을 받아 가는 '홈택배'를 도입한 데 이어 'CU끼리' 서비스도 도입하면서 택배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이른바 '코로나 대출'의 자금 공급속도를 끌어올리고자 은행에 위탁하는 대출 업무의 범위를 넓힌다. 금융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금융정책국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달 3∼6일 금융기관 지점 26곳을 점검한 결과와 향후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했다. 점검 당시 대부분 지점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자금 신청 중 70∼90%가 지역신용보증재단(지신보) 등의 보증부 대출에만 쏠리면서 자금 공급이 늦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 지신보 업무 일부를 은행이 맡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업무 위탁 범위를 늘리고, 정책금융기관의 퇴직 인력을 투입해 자금 지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는 또 소상공인에 견줬을 때 중소기업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새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특례보증(7천억원)과 회사채 신규 발행 지원(1조7천억원→2조2천억원) 등 방안이 담겨 있다. 이밖에 금융위는 코로나19 우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전
【 청년일보 】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줌인터넷·딥아이까지 총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종 면접까지 전체 채용 과정을 화상 인터뷰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달 26일까지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LG 헬로비전은 10일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CU 안심 유심 11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U 안심 유심 11GB는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로, 가격은 3만3천원이다. 데이터를 전부 소진한 후에는 매일 2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추가 데이터까지 소진하면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편의점 CU 매장에 방문해 유심을 산 뒤 LG 헬로비전의 다이렉트 몰이나 개통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쓰던 단말과 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유심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LG 헬로비전은 기존 상품인 'CU 유심 1.5GB 150분(월 9천900원)'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월 3천96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CU 매장에서 요금제에 관계없이 헬로모바일 유심을 사고 개통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는 10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은 20대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구독자 수는 30만명에 달한다. LG전자와 '이십세들'은 오는 21일 유튜브 채널에 LG Q51 리뷰 영상을 올리고, 27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실시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LG Q51 20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4개 카메라, 4천㎃h 배터리,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상·하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 탑재됐다. LG Q51은 지난달 26일 국내 시장에서 출시됐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기존의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1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전용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9천300원이다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레드 색상 모델은 KT 플라자 등에서 살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지난 2월 14일 국내에서만 출시됐고, 현재까지 25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GS그룹이 전달한 성금 10억원에 이은 별도 지원으로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대상자와 의료진 지원에 사용된다. GS칼텍스는 성금 전달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 주유소에 응원 현수막을 배포하고, 셀프주유소에는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밖에 GS칼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급감해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벌였으며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여자 컬링팀 ‘팀 킴’(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 이상 경북체육회)과 2021년 3월까지 '의성마늘햄' 브랜드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8년 3월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 킴’과 ‘의성마늘햄’ 후원 계약을 맺었으며, 당시 선수 다섯 명 중 네 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컬링팀 '팀 킴'은 롯데푸드의 후원에 힘입어 최근 열린 2019~2020시즌 코리아컬링리그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롯데푸드는 의성의 스포츠 스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의성마늘 캠프'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의성마늘햄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햄, 소시지, 만두 등으로 계속 다양화해 나가는 신제품 개발도 계획 중이다. 의성마늘햄은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상생 협력을 통해 2006년 출시된 햄으로, 이미 유명한 의성의 육쪽 마늘을 사용해 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고 구웠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풍미로 만족도를 높인 햄이다. 특히 햄을 소량 개별 포장한 최초의 분절햄으로 편의성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