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야간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방범 순찰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김찬영 팔달구청장, 용한수 매산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유태백 팔달구 방범순찰대연합대장, 신상철 매산방범부지대장과 대원, 매산지구대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오후 8시 30분부터 매산지구대를 출발, 도청오거리 일대와 매산사거리 주변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순찰하며 현장을 확인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야간 방범활동에 힘쓰고 있는 방범순찰대원과 경찰관계자를 격려했다. 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야간 순찰에 여념이 없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 시간대 방범활동에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주택가와 골목길의 보안등, 가로등, 보도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와 폭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1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비상대피훈련 유공 포상행사에서 을지연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21일까지3박 4일간 실시한 ‘2014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이라는 목표 아래 수원시 전 공무원과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구치소, 군부대 등 10개 기관에서 56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기관장 중심의 실질적인 위기대응반 가동,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자문 간담회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등 체험훈련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상황실 근무자 누구나 훈련 메시지를 처리 할 수 있는 통합상황조치모델 작성하고 메시지 처리 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시와 구청이 유기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수원시 전 공무원과 관계기관, 시민 모두가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결과”라며 “시민의 안전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10일 센터 3층 백년수홀에서 ‘2014 자원봉사자 평가 및 간담회’를 열고 한해를 회고하는 한편, 보다 발전된 2015년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어르신과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염원하며 한해동안 열과 성을 다 한 자원봉사자를 격려ㆍ위로 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평가ㆍ간담회에는 신바람 멧돌체조 봉사단, 수지사랑 봉사단, 서예묵향 봉사단, 건강․미술치료 봉사단, 동화구연 봉사단, 전통놀이 봉사단, 한국무용 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유춘옥 전통놀이봉사단 대표는 “미숙한 프로그램이지만 즐겁게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2015년에는 좀더 편하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헌유 서예묵향봉사단 대표는 “금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보람과 힘을 얻었다”면서 “작은 힘이나마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민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자원봉사를 위해 센터를
수원대학교는 요르단, 르완다, 오만,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 해외 11개 나라 주한외국대사관이 17일 수원대 U-City 보안감시센터(CUSST)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보안감시센터에서 수원대와 (주)세렉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장력감지식 외곽울타리 보안시스템인 ’아이가드펜스(I-Guard Fence)‘를 견학한 뒤 제품을 시연하며 기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문은 요르단, 르완다, 오만 등 대사관 관계자에 이어 국방관련 단체장 및 방산산업 업체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해당 제품을 체험할 계획이다.아이가드펜스는 설치된 와이어를 훼손하거나 와이어의 당기는 힘, 즉 장력의 변화를 센서가 감지해 위험을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칩임한 대상물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CCTV가 관제센터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세렉스 정양구 대표는 이날 참가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탐지율 100%와 오동작이 전혀 없는 통합 보통합보안 시스템의 우수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가『2014년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별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부패방지 등 국·도정시책 10개 분야 13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안양시는 10개 분야 중 5개 분야 최고득점, 나머지 분야도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특히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에서는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해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직원들의 선도적 자세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 행정력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으며, 이번 “최우수 수상”으로 1억7천만원의 시상금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 및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이필운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행정으
수원시가 오는 17일부터 2015년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수원시 배정물량은 모두 590세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할 수 있다. 입주자는 배점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여부는 접수일로부터 약 2개월 후 개별통보 되며 LH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주택과(031-228-3409)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LH콜센터(1600-1004, 1577-3399)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오픈토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토크’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글로벌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 토크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영어토크라운지 어드바이저였던 킬리안 제모(Kilian Gemoh)가 강사로 나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국과 외국에서 보는 미(美)의 기준을 살펴보고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전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7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 손해보험이 수원시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7000만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시는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수원시장, 최나연 선수, 김학현 NH농협 손해보험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 가졌다. 최나연 선수와 NH농협 손해보험이 35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으로 수원시 장안구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의 입소 아동들이 독서,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또 저소득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 2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29명에게 1년간 월 10만원씩 후원금이 지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나연 프로골퍼와 NH농협 손해보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종합계획과 관련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의 과제별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 특정시의 지방재정과 행정기구 조정이 담보돼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종합계획의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해 특정시의 지방 재정 자율성 확보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의 취득세는 도와 특정시의 배분을 단기적으로 50:50으로 공동과세하고 장기적으로 도의 사무이양에 맞춰 40:60, 또는 30:70으로 조정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무상보육,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분야 지출과 국고보조금사업의 지방부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자치경찰제 도입 등으로 지방재정의 추가 소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재정과 행정기구 조정이 담보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를 특정시로 지정하는 대도시 특례제도와 관련해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수성을 기준인건비에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정원기준과 함께 행정기구의 상향 조정이 이뤄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분점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자치분권 모델을 모색하는 연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주택행정 업무평가’결과 전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 카페 및 옥상농원 조성,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사업과 엘리베이터 인사나누기 캠페인,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마을르네상스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주거정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사회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해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서비스국장을 단장으로 복지 관련 부서 과장과 6개동 주민센터 동장, 복지담당 팀장을 팀원으로 한 특별종합대책 지원단(T/F)을 구성하여 각 부서별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긴급복지지원을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수급자로 선정해 보호하고 민간후원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동절기 각종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효 사회복지과장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오는 1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14년 마지막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해 연말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의왕시 위생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12월 두발로 데이 행사는 ‘A-DIEW 2014! HAPPY NEW YEAR 2015’라는 주제로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을 거쳐 다시 고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5km 순환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대형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 수거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업무안내와 소나무숲에서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월 개최하고 있는 두발로데이 행사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두발로데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2015년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