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11월12일(수) 인천병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천 및 경기도 관내 16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업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병무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지자체 병무업무담당 직원의 “전시임무수행능력 배양”을 통한 국가 비상사태시 원활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국가동원체계 및 전시병무행정 등 강의와 함께, 징병검사장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된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태세 유지를 위g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건모)이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2일까지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장안구민회관은 총 305개 강좌를 마련해 오는 12월~내년 2월까지 여성ㆍ아동ㆍ청소년ㆍ성인ㆍ어르신ㆍ소외계층 등 4949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학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장안구민회관에따르면 강좌는 생활건강, 인문학신생활, 정보화, 글로벌어학, 뮤직아트, 미술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강사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강사전문가 과정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버과정, 초등ㆍ청소년 대상 강좌와 유아대상 강좌, 엄마와 함께하는 강좌, 장애우 대상 강좌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국선도, 바른자세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 건강강의실을 마련,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창 장안구민회관장은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건강, 문화 등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안구민회관(031-240-3000)이나 장안구민회관 홈페이지를 (www.ja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기이다. 안양시 각 동에서 귀감을 살만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안양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생 4명이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바로 이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임)가 지난달 29일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장학금을 받은 4명의 학생은 모두 한 부모 가정이거나 생활이 몹시 어려운 가운데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로 안양2동에서 추천해 선정됐다. 김광택 안양2동장은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에게 이불과 내복을 전달하는 미담도 잇따르고 있다. 안양5동 주민자치위(위원장 이경숙)가 12일 동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51명을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들 노인 대부분은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며 한 겨울에도 전기장판에만 의지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11일 평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음종근)에서는 독거노인 16명에게 내복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에서는 현재 가을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담그기와 관련한 미담도 줄을 잇고 있다. 시의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수원, 오산, 용인, 화성 지역 등 관내 법사랑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11. 3. 부터 7일 까지 5일간 소내 강당에서 ‘법사랑위원 보호관찰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소년 전담검사와 보호관찰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소년사법처리절차의 이해, 보호관찰 법령, 지역사회 협업 및 CPTED, 사회봉사․수강․조사 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법사랑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사회봉사 현장감독,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은대상자 지도 시 실무상의 애로사항과 지도감독 기법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지도하게 될 멘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법사랑위원이 보호관찰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보호관찰소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자별 맞춤 징수를 시행한다. 시에 의하면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90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37억여 원을 목표로 징수․정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 사례의 경우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체납물건 공매, 차량․부동산․예금 등의 압류, 현지 징수 등의 방법을 총동원함으로써 세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7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해 체납액 정리의 전문성을 높이며, 11일에는 체납자 소유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치고 12월에는 개인별 통합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체납액 정리의 실효성 향상을 꾀한다. 또 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지속적인 징수 강화를 위해 2015년 1월 중 세외수입 관리 업무 매뉴얼을 개정․제작해 담당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승범 세정과장은 “세정과를 포함해 19개 부서가 합동으로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군포의 재정을 더욱 건전하게 만들려 한다&rdqu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6일 포천시 관내에서 함께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께나눔 경기농협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해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농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마음을 함께 나눴다. 조재록 본부장은“경기농협은 농업인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23일까지 경기도 관내 농가 10곳을 찾아 연탄 5,000장을 추가로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의왕시 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 개소식이 6일 청계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효진 경기모금회 사무처장, 이종진 장안대학 산학협력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청계꿈나래 어린이집의 공연과 테이프커팅, 대여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보유, 대여해줘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로 인해 곤란을 겪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난감 대여점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덜어질 수 있도록
의왕시 보건소가 10일부터 25일까지 현대인의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줄 대사증후군 교실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여 관리 없이 지나치기 쉬우나,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위험한 질병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주 동안 운영되는 대사증후군 교실은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지도자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질환관리법과 스트레스관리, 운동지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신장검사 및 안정밀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 확립과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본의장에서 내동초등학교와 덕장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은 시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방안’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방안’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ㆍ반 토론, 표결 등 실제 의회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뜻 깊은 체험을 했다. 모의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의회장에서 발언과 표결 등을 직접 체험 하면서 긴장도 됐지만, 민주주의와 기초의회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의의회가 끝난 후 전경숙 시의회 의장은 “오늘 학생들이 체험한 모의의회가 앞으로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6일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병무청과 복무기관 간 소통을 통해 복무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회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복무기관의 복무관리 총괄 부서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실태 등 사전 설명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건․사고 예방 등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박희관 청장은 자문위원들에게 '복무관리자문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 31개동 주민자치원과 관계자 8백여명을 대상으로한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이 지난 5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강사로 나선 김필두 한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의 자주적 운영방안” 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해 강연했다. 김 박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과 주민들 스스로 지역발전을 지혜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성공전략도 제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주민자치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주민자치위원의 올바른 역할 수행을 통해 이루어 진다”며, “이번 주민자치위원 특성화 교육을 통하여 안양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노후 된 수도계량기의 적기교체를 위해공동주택 세대별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내구연수(8년)가 경과한 소구경 수도계량기 교체 공사 시 계량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 수도미터기가 있는 상가,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준공 후 8년이 경과한 다가구, 빌라, 연립 3만5037세대와 공동주택(아파트) 16만5648세대가 해당 된다.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면 아파트 관리사무실 또는 관리사무실이 없는 공동주택은 대표자를 선정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상수도사업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대상 공동주택은 교체 공사 후 공사완료 통보를 하고 상수도사업소가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입금한다. 한편, 시는 녹슨 수도배관 교체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옥내급수관개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21세대가 1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교체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031-228-49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