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과 미래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My Dream! 미래유권자 매니페스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매니페스토 경연대회는 미래유권자인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대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이에 대한 목표, 세부실천방법, 연도별 실천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 계획서를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편은 12월 10일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고, 대상(1명)‧최우수상(2명)‧우수상(2명)‧장려상(5명) 및 참가 우수학교에 대한 단체상 시상을 하며, 우수작품은 책자로 발간해 미래유권자에 대한 민주시민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유권자 매니페스토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방법 등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gg.ne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031-259-485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선관위는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통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풍토 정착을 위하여 미래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도자를 통한 문화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2014 키즈 시즌2 토야 빌리지 – 토야를 구해줘!’를 연장 운영키로 하고,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초대한다. ‘토야빌리지 - 토야를 구해줘!’는 지구에 불시착한 도자기 만들기가 취미인 외계인 ‘토야’가 다시 고향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토야를 도와주는 스토리텔링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도자 공구를 활용한 우주비행선 고치기, 도자로 음식 만들기, 가마 속 탐험하기, 지구별 떠나는 토야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져 있어 어린이들이 도자 제작과정을 배우고, 친구의 소중함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평소 도자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자를 배우고 연대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역경제를 가로 막고 시민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신고가 한결 수월해져 규제개혁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안양시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편리하게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규제개혁119 신고체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규제개혁 전용전화(8045-2119)를 개설하고 시 홈페이지에‘규제개혁 119’메뉴를 신설했다. 아울러 시·구청 민원실과 31개 동주민센터에는 규제개혁신고를 전담할‘규제개혁 119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렇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고된 규제개혁 시민제안은 시 담당부서에서 검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와 함께 그 결과를 시민에게 통보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 또는 중앙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는‘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운영규정’을 공포해 불합리한 규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따라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규제를 신고한 시민은 신분보호를 받게 된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지난 26일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천 쌀문화 축제’와 연계해 ‘청렴·공정 지킴이, 병무청 굳건이가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천 쌀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시 설봉공원일대에서 인천경기지방병무청 직원과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부3.0 및 청렴·공정한 병무행정,비정상화의 정상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홍보활동 후에는 부처 협업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국민에게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청렴‧공정한 병역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27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동원훈련 수송업체 관계자를 초청해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병무청과 중부관광 등 7개 수송업체가 동원훈련 안전수송에 대한 의지를 함께 가지고 원활한 수송집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연간 1,500여 대의 병력수송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간담회를 통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병력동원 훈련의중요한 조력자인 수송업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병력수송 관리 체계를확립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으로 예비군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22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교육생 30여명과 도시락(跳翅絡/뛸 도, 날개 시, 이을 락) 미팅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우수한 역량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후 육아 및 가사 등으로 인해 커리어가 단절되었던 관내의 여성 인재들을 발굴 및 격려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경기도 여성능력 개발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취업설계사 및 전문 상담직원 등을 상주 지원하고 있다. 도시락 미팅에 참여한 임문희 교육생은 “평소에 이러닝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나이가 많아서 여건상 다소 주저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용기내 참여하고 보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배움의 기회가 생기고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쁜 만큼 잘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최민정 교육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배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최승웅)은 10월 25일(토)~26일(일) 1박2일 동안 대교 HRD 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함께 어울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가족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그 가족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갈등 해결 경험담을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일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23가족 60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가정과 학교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방안, 갈등사례와 대처법, 이완체험, 공연관람, 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최승웅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고 자율적 회복능력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 가족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제12대 송명규 경기지역위원장 취임식 및 제27년차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2대 송명규 경기지역위원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내 분회 대의원 172명과 NH농협지부 허권 위원장 및 18개 지역위원장, NH농협은행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날 최광수 지부장(성남시지부), 권준학 지부장(평택시지부), 홍의표 지점장(부천테크노파크지점)등은 2천여명의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로부터 존경하는 상사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또, 양상민(평택시농정지원단), 서예숙(이천시농정지원단), 정지영(김포시청<출>), 장민영(고양시지부), 장진영(남양주시지부) 직원들은 우수 직원상을 수상하는 등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송명규 경기지역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님들과 선배들로부터 우수직원으로 인정받은 후배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금융노조 NH농협지부를 선도하는 경기지역본부가 더욱 하나로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벼를 육종하는데 활용할 바이오마커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벼의 뿌리에서 염해생장과 연관된 대사체를 찾아내고 마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제공한 벼 유전자원 38종에 대해 염해생장 반응을 비교 측정한 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1H-NMR 자기공명분광기를 이용해 대사체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이어 대사체 프로파일로부터 38종의 유전자원에서 염해에 공통적으로 반응하는 뿌리 대사체를 동정하고 염해생장과 연관된 대사체를 찾아냈다. 연구 결과, 벼 뿌리의 염해반응 대사체 중 특히, 수크로즈(sucrose), 글루타민(glutamine), 알란토인(allantoin)의 농도가 염해 생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굴한 벼 뿌리의 염해반응 대사체 마커에 대해 특허출원(10-2014-0077302)을 했다. 한편, 토양염분은 농작물 생산량을 크게 줄여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8,000만 ha 경작지의 작물이 염해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앞
수원교육지원청Wee센터가 주최한 오픈데이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2일에 열린 오픈데이 ‘프리마켓’은 창용중학교 학교 숲에서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과 의류, 학부모가 모은 편지지, 쓰던 물품 등을 판매했으며, Wee센터를 이용한 내담자와 인근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남은 물품은 창용초등학교 김도현 학생 외 19명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수원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학생의 이름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22일 오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우편집배원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생활안전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동수원우체국, 서수원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에는 동수원우체국장 도병균, 서수원우체국장 배준호 외 4명이 참석해 수원소방서와 우체국 간에 소방안전교육 제공, 집배원인프라를 활용한 안전지킴이 활동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집배원은 지역의 구석진 곳까지 세세히 잘 알고 있어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취약계층 안전지킴이』활동,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운영, 공동주택에 대한 비상구 안전관리, 주택화재예방안내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가 가능한 자원을 제공하고,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아간다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판교 사고 관련 대책위원회’는 오늘 10시30분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대책위는 분당구청에 설치된 공동대책본부를 방문해 의료 및 장례지원, 법률지원서비스, 심리적 지원서비스 등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이 자리에서 조광주 대책위원장은 “사망자 및 부상자 가족의 피해보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유가족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책위는 또, 오는 31일 관련회의를 개최해 환풍구 추락 사고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기관별 대응에 문제점과 재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되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대책위원회는 양당 도의원 10명으로 위원장(조광주), 간사(김지환, 방성환), 위원(나득수, 김준현, 박창순, 최호, 이영희, 이태호)으로 구성돼있으며 활동기간은 도의회 재난 특위 구성전까지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