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당뇨예방 걷기대회를 일요일인 오는 12일 오전 8시 학운공원에서 개최한다. 안양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공동 주관하는 이날 당뇨예방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6km구간에서 전개된다.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참석,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걷기 전·후 혈당검사를 실시해 혈당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가 마련한 영양, 운동, 금연 등과 관련해 운영되는 건강체험부스에서 체지방과 골밀도 측정 및 의료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규칙적인 운동 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에방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아울러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지난 2일 포일동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에서 `제22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공무원과 시설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 지역은 업무용 및 상업용 건축물이 밀집돼있어 이용자와 관리자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이 중요한 곳이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와 공동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청소년스포츠교실팀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 2위와 우수단체팀에 선정되는 성적을 거뒀다. 전국 11개 시도 400여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청소년스포츠교실 팀은 총괄 감독을 맡고 있는 김태호 특수체육교사의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의지가 하나가 돼 장태수군이 IDD 생활체육 2km 도로경기부문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하고 우수단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 김태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는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쉬지 않고 힘든 일정을 소화한 팀원들에게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1년 6월 1일 개관했으며, 의왕시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위탁운영 중으로 청계사 주지인 성행스님이 관장을 겸하고 있다.
용인시민가요제 예선과 본선이 각각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지부장 공정배)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대중문화 향유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한 시민 대화합을 위해『2014 용인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일) 오후 2시에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을 치룬 후, 18일(토) 오후 7시 동백동 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일 오전 12시까지 참가신청서 1통(사진 2매 부착), 주민등록등본 1통, 신분증 등을 지참해 용인예총, 용인연예협회(전화 031) 337-1333,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92번길 15 문예회관 내)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70-4170-4331) 접수를 하면 된다. 용인예총 홈페이지(www.yechong.com)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상패와 함께 대상(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특별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등은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기념품)도시상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로 활동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 연예협회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고
경기도시공사는 ‘18년까지 부채는 3조원까지 감축하고 부채비율은 164%까지 축소하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13년 318%에서 ’14년 304%, ‘15년 260%, 그리고 ’18년에는 164%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부채비율 가이드라인 200%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채금액 역시 ‘13년 8조 2,800억원에서 ’15년 7조 2천억, 그리고 ‘18년에는 5조원대 초반까지 감축을 추진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향후 대대적인 분양판촉과 사업방식 전환 등을 통해 부채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분양판촉은 ‘18년까지 다산도시 등 총 14조 8,800억원을 매각해 회수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 계획으로, 남양주 다산도시는 이미 금년 6월에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 6,000억원을 전량 매각한 바 있고, ‘18년 까지 추가로 7조 3,000억원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분양 진행중인 광교와 동탄2신도시도 단계별로 총 5조 6천억원을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9일부터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협력봉사단과 연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금요일마다 영어 멘토링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협력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봉사단으로, 학기 중 방과 후 영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영어재능기부 학습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학기 중 영어 과목에 취약한 아동이나 영어에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평소에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저학년 5명, 고학년 11명을 선정, 국제협력 봉사단이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펼친다. 또한, 사업 협력기관의 성품 기탁도 답지해 사업 활성화와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아이북랜드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동화 200권을 용인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할 예정으로, 이 성품은 인지․언어 발달이 또래 아동보다 더딘 영유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
경기 의왕시가 지난 2일.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0여명과 함께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노인지회장 등 관계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와 난타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은 아름채 노인대학장의 경로헌장낭독을 비롯해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 정착에 공로가 큰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와 격려사로 이어져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이외에도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해성씨의 인기가요와 경로당 연합팀의 건강라인댄스 및 노래, 사랑채 실버합창단의 가곡과 마술공연,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왕시는 이제 전국에서 손꼽히는 노인복지도시로 성장했으나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의 역할과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르네상스협의회는 지난 1일 매여울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어린이발레와 통기타 연주, 마술쇼 등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발랄한 여고생들의 방송 댄스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녹색나눔장터에서는 헌옷판매, 도서 교환전, 어린이벼룩시장 등이, 체험행사로는 클레이아트, 천연 비누만들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 수원시가 수돗물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 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우리 집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으로 잔류염소 항목은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수질검사소에서 검사한 후 검사 성적서를 발급한다. 부적합 수돗물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를 통해 수질개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 또는 전화(☎031-228-4898)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서 수질검사 결과 통보까지 20일 정도 소요되며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
지난 1일, 수원 장안구는 ‘10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10월의 반가운 만남’은 제20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윤 구청장의 행정 철학인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구정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한 직원 특강으로 실시됐다. 이상윤 구청장은 특강에서 300여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사람 중심, 행복 장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좋은 도시, 푸른 자연과 깨끗한도시가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배려가 있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도시 구현, 구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 도모, 참여와소통으로 체감성 있는 현장행정 실천이라는 5가지의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구정 목표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역점 시책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장안구는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편안하고 기다려지는 ‘반가운 만남’을 위해 11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강연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날 ‘반가운 만남’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을 대상으
경기 수원시가 지난 2일 매탄3동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과 사업 활성화 논의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과 매탄3동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주민 20여명은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 모여 마을만들기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과 향후 사업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탄3동은 현재 매여울단체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꺼리’가 있는 마을만들기, 매여울사람들이 추진하고있는 ‘매탄마을신문 청소년과 만나다’, 매탄4지구 연합상가번영회의 ‘매여울 꿈나무 어울림 한마당’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탄3동은 주거형태가 대부분 아파트나 원룸으로 구성된 지역으로써 도시형 마을만들기의 전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꺼리’가 있는 마을만들기의 경우는 효원고와 임광아파트의 사잇길에 벽화를 조성하고, 영통구청과 그린빌2단지 등 아파트 사잇길에 폐자전거를 이용한 화분 설치, 나눔장터 등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매탄마을 신문은 단절된 아파트 지역의 소식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경기 안양시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65세 이상(1949년생)을 비롯해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또는 영유아(6개월~59개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오는 27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해 주민센터 및 인근 복지관과 학교 체육관 등에서 실시된다. 주민들은 거주지 동의 해당 날짜에 맞춰 신분증이나 의료급여증을 제시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종기간을 놓친 주민에 대해서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만안 23일, 동안 27일부터)에서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를 보였거나 계란섭취에 과민반응을 보인 경력이 있는 경우는 금기대상으로 분류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