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초등 과학 교수-학습 방법을 향상하여 탐구수업의 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및 실험 오류를 예방하고자 2014년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초등 교사 과학실험역량강화 직무연수(기초과정)〉를 실시한다. 부설영재교육원(매산초등학교 과학관)에서 초등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30시간의 운영되는 직무연수는 크게 교양·교직, 과학수업개선, 과학탐구실험으로 구성되었다.〈과학과 인문학(역사)의 만남〉에서는 문화유산 중 과학과 관련된 부분을 통해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한 점을 역사와 접목하여 생각해본다. 〈ESD의 이론과 실제〉라는 강좌를 통해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에 대한 방법과 내용을 고민하고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2009 개정 과학교육〉에서는 실험실 안전을 포함하여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 실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실험을 통해 지도 방법 및 유의점을 찾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청에서 제작한 〈유레카의 즐거움 과학실험 안전가이드 길라잡이〉를 활용한 과학 실험실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영일 교육장은 “초등 과학실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기간(7월 25일, 26일) 중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질서유지와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와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거나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경기도선관위는 사전투표소 입구와 주변에 공정선거지원단을 배치해 순회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관할 경찰과의 현장 공조를 통해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사전투표기간 중 중점적으로 단속할 행위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행위 ▲선거인에게 금전·교통편의 또는 음료 기타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사전투표일에 승합차량 등을 통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거나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제교류자원봉사단 SCVA(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 1기를 모집한다. 국제교류자원봉사단은 대학생들에게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 기획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거주외국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모집인원은 한국어교육팀 2명, 문화교류팀 5명, 기획홍보팀 8명, 총 15명이며 수원시 대학생 또는 수원거주 외국인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교육팀에는 대학생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wcic@swci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4개월간 국제교류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어교육팀은 한국어 입문 및 초급 교육을 담당하며, 자격조건은 한국어교원 자격증 3급 이상 소지자 또는 관련학과 전공자로 외국인대상 한국어교육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문화교류팀은 수원거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며,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기획홍보팀은 거주외국인과 해외에 수원을 홍보하는 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7월 11일 공개했다. 중앙선관위는 6․4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465억 3,700만 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7억 6,300만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선거의 경우 총 730억 270만 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억 14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시․도지사선거 8억 7,800만 원, 교육감선거 10억 820만 원)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중앙선관위는 누구든지 7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그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중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30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오기 등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권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해당 구·시·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것이 확인되면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중에 해당 구·시·군청에 서면 또는 직접 말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인명부는 7월 8일 현재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3개월 이상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자(수원시의회의원재선거 수원시사선거구는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며, 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등재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무원 간부회의가 주민들 참여 속에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양시는 책상머리가 아닌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일명‘현장회의’를 신설해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을 포함한 구청장과 국․소․원장 등 고위공무원들은 현안사항이 있거나 민원발생 또는 발생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 및 산하기관, 현안사업 현장 등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회의 운영 역시 단순 업무보고형식이 아닌 현안사항에 대해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서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시는 또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월1회에서 3개월에 한번 개최하는 분기업무보고 방식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구청장 티타임을 폐지하고, 부시장이 주재하는 티타임은 매주 화요일에서 격주 화요일로 조정해 주요시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토론식 전략회의로 운영한다. 따라서 회의에 참석하는 간부공무원들은 사안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지식 그리고 다양한 의견개진이 요구되며, 회의 또한 속도감 있게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월 한달 간 실시되는 이번 시설물 조사는 주택 및 공장을 제외한 160㎡이상 건물로써 약3,100여건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건물의 소유자, 주요용도, 시설물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용도 및 연료의 종류와 사용량 자료를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오는 9월 납부해야 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서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장안구 환경위생과(☎228-5331, 533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강건구)는 지난 8일, 정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기초수급자 등 200여명을 모시고 이․미용 및 의료봉사, 소화기 전달을 실시했다. 수원영통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소진순)의 재능기부와 성모척관병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먼저,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전문적인 미용기술을 발휘하여 노인 맞춤형 이․미용봉사를 실시하였고, 성모척관병원에서 제공한 양질의 무료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유익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가구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소진순 연합대장은“어르신 및 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에 무더운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후원자를 더욱 발굴하여 어르신 및 저소득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1/2, 건축물분)에 9만9천406건 182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부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과 그 부속토지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올해 재산세는 개별주택가격 5%상승, 신축기준가액 3.2%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3.8% 상승한 세액이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납부 (031-228-3651, 3651.suwon.go.kr), 인터넷 납부(www.giro.or.kr또는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등을 실시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청구서(APP)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안구청 재산세담당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 접속폭주로 인해 납부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미리 납 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학교석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의 상호 협력에 의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학교 석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충․고 전체 160개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시설담당 330여명이 참석했다. 노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학교 석면관리 절차, 건물 내 석면함유 물질의 종류, 학교 내 석면 사용실태, 석면건축물의 위해성 평가 방법, 위해 등급별 조치 방법, 석면 함유물질의 파손에 따른 대처요령, 석면 폐기물의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노영만 교수는 강의에서 전국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의심물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만9815개 학교 중 1만6982곳(85.7%)에서 석면의심물질이 확인 돼 학교 내 석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면함유 건축 자재나 설비가 손상될 경우 즉시 보수, 밀봉 또는 격리 해 석면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지급대상 중중장애인의 선정 기준액이 현행 단독 68만원, 부부 108만8000원에서 단독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됐으며 소득하위 70%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장애인연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월 최대 9만9100원에서 월 최대 2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달부터 지급된다. 신규 중증장애인등록 또는 소득 기준 등의 변동으로 재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신분증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대상 중증장애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19일간 콜라텍,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이른바 신종 다중이용업종 과 의료시설 102개 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행정기관의 인ㆍ허가를 받지 않고 세무서 등록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콜라텍ㆍ고시원ㆍ산후조리원 등 자유 업종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업소가 그동안 화재, 가스누출, 누전 등의 상당한 위험요인이 내재되어 있었으나 구체적인 시설안전기준과 단속규정이 미비해 사실상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시설의 관리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전기ㆍ소방ㆍ가스ㆍ승강기 등 개별법령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계단ㆍ비상문 폐쇄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화재 취약 요소 및 안전 위해요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상 결함사항이나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개선 명령을 통해 완료시 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에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