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케이티알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케이티알파는 전 거래일 대비 1760원(20.49%)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인 케이티알파는 최근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OTT 콘텐츠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티알파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디즈니플러스에 독점으로 공급한다. 케이티알파는 영화, 시리즈, 애니 등 기존 장르와 더불어 K-POP 콘텐츠까지 유통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디즈니플러스에 지속 공급하며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NHN벅스가 싸이월드 ‘최소 기능 제품’(MVP) 서비스 개시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NHN벅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0원(29.96%) 상승한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5일 ‘최소 기능 제품’(MVP) 서비스를 개시해 시범 운영 후 싸이월드의 정식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Z는 "MVP 서비스로 170억장의 사진과 1억 6천여개 동영상이 복원했다"며 "이후 오픈베타 서비스 없이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의 BGM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필요한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3,000선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23포인트(0.70%) 하락한 2,993.8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08%) 상승한 3,017.48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27억원,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171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던 기관은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5%), 나스닥 지수(0.50%)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9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고 3분기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이끌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견고한 소매판매와 양호한 실적 등에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지만, 소매판매가 에너지 부문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뚜렷하지 않고 소비심리 지수 등 여타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
【 청년일보 】 최근 주요 그룹의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으로 대기업 집단 총수(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은 작년보다 2조원 이상 증가해 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71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60개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오너 일가는 779명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29개 그룹의 주식 보유 친족 455명 가운데 128명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담보로 제공한 계열사 주식 지분은 6.4%로 조사됐다. 대출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2조5천억원에 비해 92% 증가한 4조8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은 삼성과 현대중공업, 한국타이어 등의 상속과 지배구조 개편 등의 이유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이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가장 많은 그룹으로 조사됐다. 삼성 오너 일가는 계열사 보유 지분 중 약 7%를 담보로 1조7171억원을 대출받았다. 삼성 일가의 주식 담보 대출은 대부분 상속세 납부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라희(고(故) 이건희 회장의 부인)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조원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상장사의 3분기 시가총액이 지난 2분기보다 167조원 감소한 243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총 규모가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로 하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0거래일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3조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차백신연구소와 지아이텍이 일반청약을 마무리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약 2.8조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해 주식 투자자금이 5개월만에 유입 우위로 전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국내 상장사 70% 시총 하락…3분기 167조 감소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1년 3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을 통해 올해 9월말 국내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6월말보다 167조 원 감소한 2437조 원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3일 밝힘. 조사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전체 주식종목 2584곳중 올해 초에 상장된 곳과 우선주 등을 제외한 2336곳. 시총이 감소한 곳은 2336곳 중 67.2%에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전자’로 하락한지 3거래일 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케이카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했다. BTS의 미국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됨에 따라 하이브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하이브의 주가가 상승했다. ◆ ‘7만 전자’ 깨진 삼성전자…3.5% 급락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 아래로 떨어짐.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50% 하락한 6만9천원에 장을 마침. 장중 한때 6만8천700원(-3.92%)까지 하락. 종가 기준 7만원을 하회한 건 작년 12월 3일 이후 10개월만.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7633억원, 기관은 980억원을 각각 순매도. 반면 개인은 8430억원을 순매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11일 장중 최고치인 9만6800원을 찍은 이후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임. ◆ 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7만전자' 회복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7만원대를 회복. 지난 15일 오전 9시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73%)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됨. 주가가 ‘6만전자’로 하락
【 청년일보 】 ‘6만전자’로 하락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흘 만에 7만원대를 회복했다. BTS의 미국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됨에 따라 하이브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하이브의 주가가 상승했다. 야놀자의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던 인터파크의 주가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 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7만전자' 회복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7만원대를 회복. 15일 오전 9시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73%)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됨. 주가가 ‘6만전자’로 하락한지 사흘 만에 7만원대를 회복. 지난 12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작년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6만원대로 하락.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08% 오르는 등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임.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2.35%),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4%), 인텔(+3.14%) 등이 상승 마감.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TSMC가 칩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된 데 이어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실적 선제 안내)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며 "이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크래프톤과 손잡고 이마트 본사 인수에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크래프톤 컨소시엄과 함께 서울 성수동 소재 이마트 본사 건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자산)은 크래프톤과 이마트 성수동 본사를 국내 ICT 산업의 '랜드마크'로 재개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박현주 회장의 이념에 따라 'Permanent Innovator'를 추구해온 미래에셋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미디어가 결합된 독창적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구축해온 크래프톤이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이 투자지역으로 점 찍은 성수동은 무신사, 쏘카와 같은 유니콘 기업에서부터 에스엔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콘텐츠 기업까지 다양한 업종들 모여들고 있는 신흥 업무지구다. 미래에셋자산은 크래프톤과 함께 이마트 성수점을 국내 ICT 산업의 랜드마크로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복합문화시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은 이미 판교 알파돔시티 6-1구역과 6-2구역, 그리고 판교 삼평동 주차장 부지에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와 같은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주식 시장이 조정 국면을 이어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전 분기보다 7.0% 감소한 28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인 엔켐이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엔켐은 다음달 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가 세 번째로 상장 절차에 돌입했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자금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올 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8.4조…전분기比 7% 감소 3분기 주식 시장이 조정 국면을 이어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8조4천억원으로 전분기(30.6조원) 대비 7.0% 감소했다고 15일 밝힘. 전년 동기(24.6조원) 대비는 15.5% 증가한 수치. 증권결제대금은 거래대금에서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금액을 상계한 차액으로 국내 주식과 채권 결제 대금을 합한 금액.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분기(8700
【 청년일보 】 ◇ 전무 승진 ▲ 김진희 ▲ 지성구 ◇ 상무 승진 ▲ 김관순 ▲ 김승룡 ▲ 박영훈 ▲ 윤소정 ▲ 이준혁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 전무 승진 ▲ 공병희 ▲ 노철규 ▲ 배용석 ▲ 최영진 ▲ 허경일 ◇ 상무 승진 ▲ 이진환 ▲ 장재훈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해 3010선으로 올라섰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2포인트(0.88%) 상승한 3,015.06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8포인트(0.80%) 오른 3,012.62로 출발해 강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 2,999.33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키워 3,01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5일 3,000선 아래로 하락한 지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867억원을 순매수했다.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은 이날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기관도 209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63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박 및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 기대감 유입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더불어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을 보이고 원ㆍ달러 환율도 1,180원 초반 수준까지 하락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1.01%)가 7만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4.90%의 큰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카카오(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