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밸로프는 2007년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다. 탄탄한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북남미·유럽·중화권·동남아시아·일본 등에 글로벌 조직과 마켓 점유율을 구축했다. 밸로프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 영역 다변화와 글로벌 고객 확보로 모바일 게임 및 콘솔 게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양사는 밸로프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블랙스쿼드'와 'N-AGE'·'이카루스 온라인'에 P&E 요소를 도입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 외에도 콘솔 게임 출시, 보유한 여러 우수 게임들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매년 3~4개의 신규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대표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밸로프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와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가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모드 '어썰트 아레나'를 추가하는 4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썰트 아레나는 에란겔과 리빅의 주요 지점 중 한 곳에서 랜덤으로 팀 데스 매치를 진행하는 모드로, 이용자는 기존과 달리 익숙한 지형에서 팀 데스 매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4인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이 맞붙으며, 기존의 팀 데스 매치와 동일하게 10분간 4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팀보다 더 높은 킬 수를 기록하면 승리한다. 어썰트 아레나는 비랭킹 모드인 일반 모드의 아레나 탭에서 즐길 수 있다. 어썰트 아레나 모드 추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까지 매일 어썰트 아레나를 플레이하면 배틀로얄 교환권 조각을 하루에 1개씩 획득한다.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메트로 로얄: 재회' 모드도 재오픈했다. 메트로 로얄: 재회는 전투 시작 전 장비를 선택하고 아이템을 파밍하는 모드다. 지정된 복귀 지점에 무사히 도착 시 승리하며 '메트로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모드는 내달 10일까지 일반 모드의 기타 탭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17.1 업데이트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사녹 맵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롤백을 결정하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표적인 핫드랍 구역인 ▲부트캠프 ▲사원 ▲부두 ▲채석장 ▲반 등 주요 지형을 비롯한 맵 내 특징들이 출시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다. 사녹이 최초 모습으로 돌아감에 따라 ▲전파 방해 배낭 ▲교란 수류탄 ▲루트 트럭 등 일부 아이템 및 차량은 맵에서 제외된다. 신규 총기 'ACE32'도 출시한다. ACE32는 7.62㎜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AR)으로, 비교적 낮은 반동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총기 반동 제어에 대한 이용자의 부담감을 줄인 것은 물론, 연사 모드까지 사용 가능해 게임 내 주력 총기로 사용될 것이 기대된다. ACE32은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된다. 지난 업데이트에 선보인 전술 장비는 이용자 피드백과 지표를 바탕으로 일부 밸런스 조정이 진행된다. 거의 모든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던 '전술 가방'에는 드론·응급 처치 장비·스포팅 스코프 등 전술 장비를 더 이상 보관할 수 없다. 새로운 로테이션도 맵에 적용된다. 일반전에는 ▲에란겔 ▲미라마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최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고생물학자 직업을 경험하는 '공룡 화석발굴단'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19개국 25개 도시에 설립된 키자니아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 2개 지점이 있으며 연 방문자는 100만 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통신사 중 최초로 키자니아와 독점 제휴를 맺고 3년간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인 '공룡 화석발굴단'을 운영한다. 공룡 화석발굴단은 화석을 발굴하고 골격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3D로 공룡 모형을 복원하는 실제 고생물학자 직업을 생생하게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회당 최대 6명 수용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25분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키즈맘 고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니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화산 폭발실험, 공룡 유전자 복원 등 '오프라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 가장 높은 비율(30%)을 차지했다. 이에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선호
【 청년일보 】 KT가 원천 IP 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올해를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는 7일 KT스튜디오지니·skyTV와 함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KT스튜디오지니의 콘텐츠 라인업부터 skyTV의 채널 리론칭을 중심으로 한 KT그룹 콘텐츠 사업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 윤용필 skyTV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관련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KT스튜디오지니 출범을 알린 KT는 국내 1위 구독형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인수해 '스토리위즈'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초석이 되는 원천 IP 확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국내 디지털방송 솔루션 1위 기업 '알티미디어'를 인수해 미디어 핵심 기술 역량을 갖췄다. 또한, HCN과 미디어지니 인수를 통해 기존 skyTV 7개 채널에 5개 채널 추가와 동시에 1300만 가입자 기반 유료방송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다졌다. 인수 외에도 KT는 OTT '시즌'
【 청년일보 】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여러 사회적 관심사와 불안심리를 파고든 해킹 메일이 국내에 대량 유포 중이라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 피의사건 수사관련 출석통지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 양식' 등 사용자의 관심과 불안을 야기하는 이름의 악성 워드(DOC) 문서 파일을 첨부한 해킹 메일이 국내에 대량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격은 ESRC가 지난 3월 25일 공개한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를 사칭한 공격'의 연장선으로 파악됐으며, 이메일에 첨부된 워드 파일에는 악성 매크로 명령이 공통적으로 사용된 유형으로 분석됐다. 공격자는 수신자로 하여금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눌러 악성 매크로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실제 문서 화면을 보여주며 위협에 노출된 것을 최대한 숨기게 만든다. 다만, 일부 공격의 경우 마치 문서 내용이 손상된 것처럼 깨진 문구를 보여주는 단순 속임수 전략을 구사했다. 만약, 악성 매크로가 허용될 경우 공격자가 지정한 명령 제어(C2) 서버와 통신이 이뤄지고 사용자 몰래 추가
【 청년일보 】 넥슨은 7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의뢰 콘텐츠인 '왕의 유적'의 상위 던전으로 '진: 왕의 유적'을 도입했다. 최고 레벨 55를 달성한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에서만 획득 가능한 강력한 옵션을 가진 유니크 등급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제작을 통해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드랍으로 장비를 획득하지 못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왕의 유적 장비를 모아 해당 방어구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결투장 콘텐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한다.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의 성능 편차를 줄이고, 기회 잡기와 견제 스킬의 성능 격차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28일까지 '진: 왕의 유적 탐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을 공략하면 라이언 코크스(500개), 지옥파티 초대장(180장) 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해머왕 보로딘 초상화 테두리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힘입어 지난달 2
【 청년일보 】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기능을 LG UP가전에 계속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LG전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LG UP가전 아이디어 공모전인 '있었으면좋겠UP'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UP가전에 꼭 있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한 사연과 아이디어를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대상 제품은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스타일러와 퓨리케어 에어로타워·360˚ 공기청정기,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LG UP가전 라인업 9종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연내 LG UP가전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고객 5명에게 트롬 건조기·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스타일러 등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UP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보다 많은 고객이 손쉽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골프여제 박세리가 친근한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참여 방법을 소개한다. LG UP가전은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늘 새 것처럼
【 청년일보 】 이스트소프트는 뮤직플랫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뮤지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뮤직플랫은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플랫폼 '셀바이뮤직'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셀바이뮤직은 누구나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고 거래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이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해당 플랫폼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셀바이뮤직의 이용자는 12만 명이 넘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및 메타버스 등에서 활동할 버추얼 휴먼 뮤지션 개발 협력이 골자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셀바이뮤직으로부터 저작권이 확보된 음악을 제공받아 자사의 'AI 클론' 기술로 실제 뮤지션을 복제하거나, 'AI 페르소나' 기술을 활용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뮤지션을 개발한다. 현재, 셀바이뮤직이 뮤지션과 직접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작권을 보유한 음악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만큼,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화 속도 역시 매우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스트소프트는 버추얼 휴먼 사업의 영역을 음악 산업까지 확장했다. 올해 초 버추얼 휴먼 에이전시로 특화하겠다고 밝힌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정부24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17종을 네이버 앱에서 발급하고, 공공기관 및 은행 등에 제출하는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7일 출시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전자문서지갑을 활용해 ▲예방접종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납세증명서 ▲성적증명서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총 17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향후 44종을 추가해 연내 61종의 서류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이버 전자증명서 사용자는 별도의 인증이나 공동인증서 없이 네이버 인증서로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출시한 네이버 전자증명서는 단순 온라인 발급, 보관을 넘어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전자증명서 사용자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운전경력증명서 ▲은행 대출 시 필요한 소득금액증명·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장애인은 박물관, 국립공원, 영화관 등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때 네이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은 서류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온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악조건에도 올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성적에는 스마트폰 '갤럭시 S22'의 판매 호조와 반도체 실적 선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1조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76.57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1분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인 매출 75.2조 원, 영업이익 13조 원보다 높은 것이다. 이번 실적에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반도체 실적 선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많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판매 6주 만에 100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둔 상태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데이터센터 등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D램 가격 하락이 크지 않았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 부산 해운대구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해운대구는 '해운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감소한 관광 수요는 오는 12월께 코로나19 이전의 9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부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에 맞춰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해운대구는 관광객 유치 및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해운대구 내 다양한 소상공인과 손잡고 멤버십을 활용한 할인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전사 브랜드 캠페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 중인 웹 예능을 통해 해운대의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Why Not?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고객을 위해 이런 것이 왜 안돼?"라며 되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