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시총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80개 기업이 20조9천955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 중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479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3조487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해 소각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소각 금액의 14.5%에 해당한다. 또 HMM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2조1천432억원어치를 매입해 전량 소각했다.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도 전년도에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1조8천156억원어치를 소각했다. 이어 메리츠금융지주 1조5천517억원, KB금융 1조200억원, 삼성물산 9천322억원, KT&G 9천263억원, 현대차 9천160억원도 자사주 소각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 규모는 108개사 3조1천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4.7%인 2조245억원은 임직원 보상을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됐다. 임직원 보상용으로는 현대차가 5천302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사주를 처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천429억과 3천7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자금 조달
【 청년일보 】 두산로보틱스가 실적 암흑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연초부터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로봇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올해 들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상승 흐름에 탑승했다. 지난해 마지막 장을 7만 8천 원으로 마친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첫 장을 8만300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상승과 흐름을 반복하며 오르기 시작한 주가는 지난 15일 9만1천3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8만원대를 탈출했다. 19일 장에서는 한때 11만900원을 터치하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전장 대비 19.14% 오른 10만7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하루 만인 20일 장중 12만5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20일 종가는 11만8천1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이 국내 전력기기 3사 중 매년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입하는 비용 총액뿐 아니라 매출액 대비 R&D지출 비율 역시 타사보다 높았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2025년 3분기 누계 연구개발비는 1천110억3천200만원으로 2024년 3분기의 944억9천만원보다 17.5%(165억4천200만원) 늘었다. 이중 정부보조금으로 차감되거나 자산화된 연구개발비를 제외하면 1천83억1천100만원이 비용으로 처리됐다. 이는 전년 동기(934억5천400만원) 대비 15.9%(148억5천700만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대비 비율은 전년 동기(3.0%)보다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3사 중 매해 가장 많은 R&D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많은 정도가 아니라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비용을 R&D에 투입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의 지표를 살펴보면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의 R&D 비용을 합친 것보다 많거나 비등한 금액을 R&D에 투입하고 있다. 업체별 최근 5년 3분기 누계 R&a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울산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 12명의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1년 중증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시작으로, 스스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 장거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결정권을 갖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LIG넥스원은 오는 22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의 해양 방산 전시회 'DIMDEX 2026'에 첫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번이 10회째로, 카타르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와 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Ⅱ'와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휴대용 대공 방어무기 '신궁' 등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 방어 통합 설루션 'K-대공망'을 선보인다. 아울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과 미국 해외 비교시험 평가(FCT)를 통과한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 등 현지 군의 국방역량 강화에 기여할 종합 설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8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해 현지 거점을 확장한 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 장치 입찰에서 6천700억원대 담합 행위를 주도한 법인 8곳과 소속 임직원 11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일진전기 등 4개사 소속 임직원 4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담합을 주도한 이들 4개 업체를 비롯해 여기에 가담한 중소기업군 회사 등 8개사도 불법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됐다. 임직원 7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5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한전이 발주하는 가스절연개폐장치 입찰 145건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가격을 담합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가스절연개폐장치 시장의 약 90%를 점유한 이들 업체가 사전에 회사별로 낙찰 건을 합의한 뒤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도록 투찰 가격을 공유해 총 6천776억원 규모의 담합 행위를 통해 최소 1천60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업계 내 지위와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담합 가담 업체들을 대기업군(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일진전기)과 중소기업군으로 나눠
【 청년일보 】 LS 소액주주연대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는 LS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대화와 설득을 시도했던 소액주주들이 '강력 저지'로 노선을 급선회한 것"이라며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즉각 불승인'을 촉구하는 2차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주주연대 측은 "그동안 회사의 입장을 존중해 신중하게 경청하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결국 회사는 중복상장만은 안 된다는 주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끝내 외면했다"며 "이제 말로 하는 설득의 단계는 지났으며, 본격적인 상장 저지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주주연대는 LS 측의 '모회사 주주 대상 공모주 특별배정' 검토안에 대해 "전형적인 꼼수"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주주연대 측은 "과거 오스코텍, 엘티씨 등 유사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논란 당시에도 사측이 주주 배정 등을 제안했으나, 오히려 주주들의 반발만 키웠던 실패한 전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고작 4천억원 조달을 위해 시가총액 최소 1조원의 증발을 감수하는 경영진의 판단부터 철회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주주연대 관계자는 "공모주 특별배정은 주주가치 훼손을 '10
【 청년일보 】 독일이 폐지했던 전기차 보조금을 되살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전기차의 독일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30억유로(약 5조1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을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독일 정부는 자국 자동차 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원산지에 따른 보조금 지급 제한은 두지 않을 방침이다. 카르스텐 슈나이더 독일 환경부 장관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독일에 밀려 들어온다는 추측은 (실제) 수치나 도로 위에서 찾아볼 수 없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경쟁에 맞서고 있으며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고 했다. FT는 신규 보조금 프로그램이 중국 업체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야디(BYD)와 같은 중국 업체들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FT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독일에서 판매 대수가 약 2만3천대로, 전년 대비 8배 늘었지만 시장점유율은 1%도 되지 않는다. 독일 정부의 방침이 다른 유럽 국가들의 정책과 대조를 이룬다는 평가도 있다. 영국의 경우 유사한 전기차 구매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환경 관련 규정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전날 독일 스켈레톤(Skeleton Technologies) 및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변동성이 심한 전력 수요에도 전력계통이 상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 안정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들은 네트워크 오픈 API 기술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이라는 창구를 통해 외부에 전달된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쉽게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용 보안을 강화하는 API(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등을 API로 제공한다. 외부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은행은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대조해 동일인
【 청년일보 】 국내 50대 그룹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대출 비중이 1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 일가의 보유주식 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담보대출 상환도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 대출금은 소폭 증가했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이달 12일 기준으로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진행한 오너 일가는 28개 그룹 176명 가운데 13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32명과 비교해 2명 줄어든 수치다. 이들은 보유주식의 44.8%에 해당하는 30조1616억원을 담보로 제공하고, 보유주식 가치의 29.6%에 해당하는 8조9300억원을 대출 받고 있다. 담보대출 금액은 8조8810억원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보유 주식 가운데 담보로 제공된 가치 비중은 지난해 14조8657억원(5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리더스인덱스는 오너일가가 주식 담보 대출을 진행한 주된 이유에 대해 경영자금 마련, 승계자금 확보, 상속세 납부 등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 시장이 확대되며 같은 기간 담보로 제공된 주식의 가치는 14조8천657억원에서 올해 30조
【 청년일보 】 샤오미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포코'(POCO)의 스마트폰 '포코 M8 5G'를 오는 2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코 M8 5G는 퀄컴 스냅드래곤 6 Gen 3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했다. 안투투 벤치마크 기준 85만 점 이상의 성능을 기록했다. 구글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능도 지원한다. 5천52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6GB 램 확장과 최대 1TB 외장 메모리 활용이 가능하다. 두께 7.35㎜, 무게 178g으로 포코 M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약 172.1mm(6.77인치) Flow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5천만 화소 '라이트 퓨전 400' 메인 카메라와 2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블랙·그린·실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 램과 256GB 저장용량 모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3만9천900원이다. 신제품은 전국 샤오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날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