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S효성그룹은 지난 29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HS효성 지주사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그룹은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효성그룹은 올해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되는 한편,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HS효성그룹은 사업을 통해 창출한 가치를 사회와 나누고,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KT가 전국 5G 다운로드 속도 측정 이래 첫 1위를 기록했다. 끊김·속도 저하 등 불편 없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척도인 '요구 속도 충족률'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장 높아 통신사 중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기준 5G 다운로드 속도는 KT가 1천30.25Mbps로 가장 빨랐고 SK텔레콤 1천24.50Mbps로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다른의 속도는 865.88Mbps 다른 두 통신사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KT가 SKT보다 다운로드 속도에서 앞선 것은 2007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전국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73.55Mbps로 작년 평균(1천25.52Mbps)보다 52Mbps 감소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처음으로 5G와 LTE 단말기의 다운로드 속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전년 대비 5G 속도 저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지난해 이전 모두 국내 통신사들이 주로 채택하는 5G 비단독모드(NSA) 방식에서의 5G 속도를 측정했다. 지난해 이전
【 청년일보 】 KT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에게 사과하는 한편 위약금 면제와 함께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객 보답 프로그램’ 및 ‘KT 정보보안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 나선 김영섭 KT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관련 KT는 먼저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불법 기기의 비정상 접속을 차단하고 전사 서버에 대한 정밀 점검과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피해 가능성이 확인된 고객의 소액결제를 즉시 차단하고 고객 안심을 위해 유심을 무상 교체하는 등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날 KT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KT의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위약금 면제는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KT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아울러 올해 9월1일부터 이달 30일 사이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한다. 다만 올해 9월 1일 이후 신규·기기변경·재약정 고객, 알뜰폰, IoT, 직권해지 고객은 위약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자사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네트워크·전자서명 기술이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표준은 양자 내성 암호 기능을 지원하는 암호화 장비(QENC)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간 연동 인터페이스다. 국내 최초로 PQC 장비와 SDN을 연동하는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를 활용하면 5G·6G, 데이터센터, 국가 기간망 등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두 번째 표준으로 제정된 SOLMAE 전자서명 방식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정한 보안 기준을 만족해 양자컴퓨터가 등장해도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시지 무결성과 인증, 부인방지를 제공해 누군가 메시지를 바꾸거나 속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금융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6G 이동통신,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종철 LG유플러스 유선기술담당은 "이번 기술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와
【 청년일보 】 국내 500대 기업 신규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이 2세가량 낮아지고 자사 출신 인사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기반 현장형 인사가 전면에 나서는 인사 기조 변화도 뚜렷해졌다. 30일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발표된 2026년도 신임 CEO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의 59.8세보다 2.1세 낮아진 57.7세를 기록했다. 50대 초반 CEO가 늘면서 체감 연령이 한층 젊어졌다는 평가다. 연령대별로는 1960년대생이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70년대생은 11명으로 많았다. 1950년대생은 1명에 그쳤다. 최연소 CEO는 자동차 부품 업체 HL클레무브의 이윤행(43) 사장으로, 신임 CEO 중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최고령은 전영택(66) 삼천리 사장으로, 이번 조사에서 유일한 1950년대생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 승진 비중 확대다. 신임 CEO 55명 가운데 52명(94.5%)이 자사 출신으로, 비중이 전년(89.5%) 보다 크게 높아졌다. 일례로 롯데쇼핑은 외부 출신 김상현 부회장 대신 자사 출신인 김원재(57) 전 롯데유통군HQ
【 청년일보 】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경영 계획 수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의 시선이 다시 한번 박 후보에게로 향하고 있다. KT라는 거대 조직의 문제 해결을 위한 내부 정비부터 시작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이를 위한 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사후보 추천 위원회 면접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내정했다. 오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얻으면 박 후보가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KT의 박 후보 내정은 최근 몇 년 사이 KT에 발생한 여러 논란과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선으로 해석된다. 당장 올해에는 해킹 사태와 내부 갈부 등 내·외부적으로 역대급의 어려움이 발생해 그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김영섭 현 대표의 선임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외압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차기 대표로 박 후보를 내정한 것은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고려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30년 이상을 KT에 몸담은 'KT맨'인 박 후보는 이전 3
【 청년일보 】 정부가 해킹 방지를 소홀히 해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KT에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버 94대가 악성코드 103종에 감염돼 있었고 통화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었던 KT가 이용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실시 대상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KT 침해 사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이 KT 서버 3만3천대를 6차례에 걸쳐 점검한 결과 서버 94대가 BPF도어(BPFDoor), 루트킷, 디도스 공격형 코드 등 악성코드 103종에 감염돼 있었다. 이는 SK텔레콤과 비교해 더욱 광범위한 감염 범위다. SK텔레콤의 경우 악성코드 33종에 감염됐고 공급망 보안 관리 취약으로 악성코드 1종이 서버 88대에 유입된 바 있다. KT는 지난해 3월 감염 서버를 발견하고도 정부에 알리지 않고 서버 41대에 대해 코드 삭제 등 자체 조치로 무마해 피해 파악이 늦어졌다. BPF도어 등 악성코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인터넷 연결 접점이 있는 서버의 파일 업로드 과정의 취약점을 통해 서버에 침투한 것으로 파악됐다.
【 청년일보 】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29일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과 첫 회동을 가졌다. 박 후보와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하고 회사의 경영 현황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올해 KT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 결제 사태, 서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보안 이슈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 불편·불안을 최소화하고 고객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대표 선임을 앞두고 주주·노조·자본시장 관계자 등과 진행한 대화 자리에서 청취한 의견을 박 후보에게 전달하고 관련 사안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이날 회동에 대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새 대표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인수인계에 힘을 보태고, 향후 이사회와 최고경영진 간 신뢰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소통 자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영진과 이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 후보
【 청년일보 】 KT는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개발한 AI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KT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는 KT의 AI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바탕으로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KT는 AI윤리 교육 확대 시행에 앞서 11월 한달 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커리큘럼의 효과를 검증했다.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는 KT가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과 청소년용 디지털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 청년일보 】 KT엠모바일은 eSIM 데이터 로밍 ‘mobi(모비)’를 출시하며 글로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mobi’는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eSIM을 통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mobi’ 앱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eSIM을 등록하면, 일본·중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와 미국·유럽 등 약 70개국에서 현지 도착 즉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SIM을 지원하는 단말이라면 이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유심을 그대로 유지해 통화와 문자는 국내 번호로 이용하고 데이터만 eSIM으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mobi’의 가장 큰 차별점은 ‘출국 전 개통 체크’ 기능이다. 앱을 통해 eSIM 데이터 로밍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한국에서 eSIM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현지 도착 후에야 개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시중 eSIM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했다. 출국 전 개통 체크 기능은 홍콩·마카오, 유럽 지역을 제외한 국가에 제공되며, 해당 지역 역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다년간
【 청년일보 】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29일 김용현 KT 이사회 의장과 회동을 갖는다. 업계에 따르면 박 후보와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상견례를 겸한 조찬 회동을 하고 새 경영진 출범을 앞둔 회사의 경영 현황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 대표의 원활한 업무 인수와 조기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이사회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얻으면 공식 취임하게 된다. 최근 해킹 사태로 흔들린 조직을 추스르고 보안 신뢰를 회복하는 과제가 차기 KT 수장의 첫 시험대로 거론된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올해 유난히 굴곡 많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해킹 사태 이후 신뢰도 하락과 실적 충격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의 필요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도 낙관하기는 어렵다. 당장 해킹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모델 확보 등의 과제까지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킹 사태 이후 소방수로 투입된 그가 보여줄 위기관리와 경영 능력에 이목이 쏠리는 것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취임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은 이 회사 최초의 법조인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1968년생인 정 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으로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그는 서울지법 동부지원, 천안지원,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쳐 창원지법,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의 역할을 맡았다. 또 2011년 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2013년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이후 2019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 한 정 사장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