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재개와 관련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KBS2 '경제 콘서트'에 출연해 "공매도 재개 가능성, 재개 방식, 시점 등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6월 중으로 공매도 재개 여부와 시점, 재개를 하지 않게 되면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공매도를 재개하게 될 지 등을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공매도 일부 재개 발언이 이후 발표된 대통령실 입장과 반대되는 등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공매도를 일부 재개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욕심을 말한 것이고, 못하게 되더라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재개할 수 있을지 예측 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원장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투자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며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시장이 들썩이자 대통령실은 전날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
【 청년일보 】 지난해 보험사의 퇴직연금 적립액이 9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간 수익률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4%대로 올라섰다. 개별 근로자 기준 근속연수 증가에 따라 연금적립액이 쌓이는 퇴직연금의 시장구조와 고금리 추세, 주식시장의 호조 등이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 퇴직연금 적립금(운용관리계약 잔액 기준)은 93조2천453억원으로 전년 동기(87조542억원)보다 6조1천911억원 늘었다. 생명보험사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2년 말 72조6천301억원에서 지난해 말 78조4천44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손해보험사는 같은 기간 14조4천241억원에서 14조8천11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보험사별 퇴직연금 규모는 생명보험업권에서 삼성생명(48조1천514억원)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보생명(12조5천782억원), 한화생명(6조904억원), 미래에셋생명(6조508억원), 푸본현대생명(1조4천195억원) 등이다. 손해보험업권에서는 삼성화재(6조3천579억원), KB손해보험(3조6천344억원), 롯데손해보험(1조8천759억원), 현대해상(1조4천832억원), DB손해보험(1조4천481억원)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원표(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지방권손사본부장)씨 빙모상 = 23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상례원) 특실6호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7),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 (041)570-7114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상훈씨 별세, 백의지(라이나생명보험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씨 부친상 = 23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5일. ☎ 02-3410-3151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1~3월) 보험사의 전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집계한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총 4조8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6천52억원) 줄었다.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 31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9천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3천960억원) 늘었다. 반면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 22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천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1조12억원) 줄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손보사의 보험손익은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에 따른 일회성 이익발생 등으로 증가한 반면, 투자손익은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했다. 생보사의 보험손익은 영업활동 등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투자손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아울러 1분기 손보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조9천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4.9%)과 일반보험(10.2%) 판매가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0.3%), 퇴직연금(-4.7%) 등의 원수보험료는 감소했다. 1분기 생보사의
【 청년일보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국내 펫커머스 기업인 ‘어바웃펫’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실비 보험형 의료비 지원 혜택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실비클럽’을 선보였다. 실비클럽의 펫보험은 병원비 지원 범위에 따라 ‘레드’와 ‘오렌지’로 나뉘며, 이 중 캐롯손보의 펫보험은 오렌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실비클럽 오렌지는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시 총 보상한도 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 전액을 보장한다. 또 외래나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1일 보상한도가 없고, 강아지 슬개골 검사·진료 및 고양이 비뇨기 질환 진료를 포함해 모든 질병을 보장한다. 캐롯손보는 "병원비 일 보상금 한도나 질병 종류에 대한 제한이 없어, 평소 반려견·반려묘가 병원을 자주 가지 않지만, 갈 때마다 최대한의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송용관 캐롯손보 매니저는 “반려동물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가운데 반려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어바웃펫과의 제휴를 통해 보장이 알찬 펫보험 상품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만 암 입원비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관련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상해·질병보험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암 후유증 완화 등 질병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입원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암 입원비의 경우 암수술, 항암치료 등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것이다. 또 입원비는 약관상 지급일 수 한도(180일)가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할 경우에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동일한 상해 또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2회 이상 입원한 경우, 이를 1회 입원으로 간주해 각 입원 일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수술비 보험금의 경우에는 '∼수술'이라는 명칭과 관계 없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절단·절제 등)에 해당해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약관에서 수술은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 절제 등의 조작에 해당하는 행위로 정의한다. 흡인(주사기 등으로 빨아들이는 것)과 천자(바늘 또는 관을 꽂아 체액·조직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것), 신경차단 등은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서초구)에서 '에드바르드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 미술전시회 단독 사전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140여 명의 신한라이프 우수고객과 FC(Financial Consultant) 35명은 뭉크의 유명 작품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사전 관람했다.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뭉크의 걸작인 ‘절규’를 비롯해 회화, 판화 등 다양한 작품 14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더해 고객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 뜻을 담았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행사, 고객초청 특별 야간전시회 ‘뮤지엄나이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우수고객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달 2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본점,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광주점, 대전점, 대구점 등 전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꽃꽂이, 베이킹, 필라테스 등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 대상은 동양생명의 우수고객인 블랙∙레드∙블루 등급의 고객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전문회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당사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우수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고객들과 강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응급실 진료비 및 수족구·독감·폐렴·중이염 등 5살 이하 아이에 취약한 질병을 골라 어린이 보험을 보완하는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를 들어 만 3살 자녀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할 시 3년 동안 월 1만1천976원이면, 응급진료를 받을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3만원, 독감·폐렴·수족구는 매년 1회 15만원, 중이염은 매년 1회 3만원 치료비 또는 진단비를 정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병원 방문 후 영수증 등 간단한 서류만 찍어서 카카오톡으로 청구하면 신청 후 즉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상품은 이미 어린이보험 등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을 제공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영유아보험은 부모의 마음에서 탄생한 보험"이라며 "꼭 필요한 보장만 모아 원하는 기간만큼 부담 없이 가입하고, 24시간 언제든 카톡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함께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보의 내부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내부통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고도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지난해 내부통제 규범 제정과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임직원 참여 활성화로 자율적 통제 문화를 조성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바람직한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공공기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22일 M포인트 적립과 일상 속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탑재한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현대카드M의 M포인트 적립과 현대카드X의 할인 혜택을 더한 ‘현대카드 MX Black’를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업종에서 할인과 프리미엄 혜택을 높이고 발급 범위를 넓혔다. 먼저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쇼핑, 백화점, 커피·베이커리, 편의점, 주유·대중교통 등 5개 업종에서 청구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현대카드 MX Black Edition2’ 회원은 기존 ‘비자 플래티넘’보다 한 단계 높은 ‘비자 시그니처’ 등급에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조식 무료, 룸 업그레이드 등 프리미엄 혜택과 무료 숙박 및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와 23개 국내 특급호텔 스파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