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BL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ABL생명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은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환경을 정비했고, 오후에는 교실, 식당 등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International Markets of AXA)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Director of People, Communications and Brand)로서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보험시장에서 직원 참여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포용적이고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탁월한 리더십 역량까지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AXA손해보험은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벨기에에 위치한 다이렉트 보험사 ‘YUZZU’ CEO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한 바 있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 내정자는 “악사손보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1~15일까지이며, 기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브레이크패스트 전형을 통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및 6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이 확정되면 내년 졸업예정자나 외국인은 이후 5개월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이번 채용에서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인재를 뽑는다.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글로벌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할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외국인을 뽑는 채용전형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외국 국적 보유자로 한국에서의 인턴근무를 위한 비자 허가와 신고가 가능하면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4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KIIP 4단계 이상 이수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이번에도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투자자가 체감할 정도의 외환시장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오는 28일(현지 시간) FTSE 채권시장 분류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WGBI에 편입하지 못하고 기존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FTSE 러셀은 국채 발행잔액, 신용등급, 시장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WGBI 편입을 결정한다. 우리나라 국채의 경우 발행잔액과 신용등급 등의 정량적 조건은 충족하나 시장 접근성이라는 정성적 조건이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이 투자하기에 불편한 시장이라는 것이다. 그간 정부는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이 국채와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에 투자해 얻은 이자소득과 양도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은 데 이어 한국예탁결제원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을 추진했다. 국채통합계좌는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국채를 보관·관리할 수 있는 계좌로 국내 금융기관에 개별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절차
【 청년일보 】 지난해 임직원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요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급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천394만원으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1억2천만원)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주요 보험사 중 임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 역시 삼성화재로, 12억6천800만원에 달했다. 삼성화재 외 직원 평균 연봉 1억원을 넘긴 곳은 삼성생명(1억3천500만원), 메리츠화재(1억2천800만원), 현대해상(1억199만원), 교보생명(1억447만원) 등이다. 임원 평균연봉은 삼성화재 다음으로 삼성생명(7억5천714만원), 현대해상(4억2천463만원), DB손해보험(3억8천719만원), 한화생명(3억3천538억원), 교보생명(3억2천871억원) 등 순이다. 한편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영묵 전 삼성생명 대표는 지난해 퇴직금 39억3천500만원을 포함해 62억2천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총 58억원을,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25억8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보험계약관리내용 전자 송부 등 15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업감독규정은 보험계약관리내용을 고객이 동의한 경우에만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SMS) 등 전자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는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이 규정이 삭제됐다. 금융위 옴부즈맨은 보험계약관리내용과 계약서류 제공방식을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보험계약관리내용도 계약서류와 마찬가지로 전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옴부즈맨은 환율 헤지(위험분산)비용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자산운용사가 환율 헤지비용 처리를 위해 투자자에게 추가 투자금 납입을 요청하는 경우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3억원) 기준이 적용돼 왔기 때문이다. 금융위 옴부즈맨은 환율 헤지 비용처리를 위한 추가 투자금 납입은 추가 투자행위라기 보다는 기존 집합투자재산 운영에 해당하므로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이외 개선방안에는 화상통화로 상품 설명의무를 이행하면 대면 모집한 것으로 인정하고, 국제 브랜드 제휴카드의 약관 심의 절차를 개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제1회 농생인특강(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농협생명의 준비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특강에서 강사로 초빙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데이터라벨링의 중요성 및 AI비서의 사용 등 AI비즈니스의 활용방법과 모델을 제시했다. 특강은 NH농협생명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방송을 통한 시청도 이뤄졌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시대에 맞춰 챗GPT·생성형 AI를 주제로 올해 첫 사내특강을 준비했다”며 “강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농협생명이 디지털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5월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 첫 회를 진행한 바 있다. 특강은 올해도 ▲DT전환 ▲소통과 리더십 ▲인구사회변화 ▲인문학 ▲경제금융 등 주제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비즈니스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능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산업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회원수가 증가하고 카드 이용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결정의 근거로 현대카드의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양호한 자본적정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조정자기자본비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본적정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에 대해 "유례없이 빠른 발급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그동안 체크카드에 담을 수 없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고객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다. 먼저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를 50%를 우대해 주며,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둘 경우 각각 연 2%, 1.5% 이자가 적용된다. 전 세계 1천200여 개 공항라운지를 상·하반기 각각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역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회비가 고가인 일부 VIP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는 서비스가 연회비가 면제되는 체크카드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외 25개국 400여 개 가맹점에서 캐시백 혜택과 현지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주가가 5%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에 차세대 메모리 HBM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63% 상승한 7만6천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인공지능(AI) 반도체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판매하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내비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의 HBM을) 아직 쓰고 있지는 않지만 검증 단계에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차세대 메모리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19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더 적게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가이 르바스 채권전략가는 "지난 두 달간 인플레이션 수치가 약간 상승하면서 조만간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사라져 버렸다"며 "올해 금리를 두 번만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CNBC 방송이 경제학자들과 전략가, 펀드매니저 등 2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에도 연준이 세 차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과 다소 상이한 시각이다. 미국이 예상보다 더 적게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추측은 현지 경제가 고금리에도 건재한 양상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의 스콧 렌 수석 전략가는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환경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추세는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하버포드 트러스트의 존 도널드슨 채권담당 이사도 "현재로서는 미국 경제가 초저금리 없이는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취약하다는 이야기는 헛소리로 밝혀져 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려졌다"고 말했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0.60포인트(1.15%) 오른 2,686.7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8포인트(0.38%) 오른 895.29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3원 내린 1,338.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