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환아가정에 1억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세트와 그래놀라, 견과류, 건강차,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를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RMHC 양산하우스’를 이용하는 환아 및 환아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 탄소 시장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위험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업무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 교육, 정보지 등 탄소시장 관련 홍보 활동 등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통해 ESG 규제 해석, 관련 분쟁해결 등 ESG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혁신, DX, ESG 등의 분야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기업이다.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및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리서치 및 가격 전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0.40%) 내린 3472.1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109억원, 6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천51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97%)·LG에너지솔루션(-2.52%)·현대차(-0.68%)·KB금융(-0.77%)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83%)·삼성바이오로직스(0.97%)·삼성전자우(0.15%)·한화에어로스페이스(5.38%)·HD현대중공업(1.31%)·두산에너빌리티(4.4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29%) 내린 860.94에 마감했다. 개인이 4천355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532억원, 1천701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HLB(0.77%)를 제외한 9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3.63%)·에코프로비엠(-2.95%)·펩트론(-5.84%)·에코프로(-2.22%)·파마리서치(-1.72%)·리가켐바이오(-2.37%)·레인보우로보
 
								【 청년일보 】 DI동일이 슈퍼리치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보도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DI동일은 전장 대비 11.48% 하락한 2만2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DI동일이 슈퍼리치 1천억원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로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합동대응단은 같은날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 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 1천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고가매수·허수매수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언론 일각에서는 해당 사안과 관련, 주가 조작의 대상이 된 종목이 DI동일이라는 보도를 냈다. DI동일은 지난 23일 회사 홈페이지에 “일부 언론이 DI동일이 피해기업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를 올렸다“면서 "당사가 피해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당사는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불법 세력의 주가 조작과 관련한 피해자임을 명확히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 개장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7% 오른 3,492.0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19% 내린 870.54에 출발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4원 오른 1,39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올 상반기 국내 증시 상승세에 주가연계증권(ELS) 등 수요가 일부 회복하면서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이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25년 상반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말 잔액은 87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7천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3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5천억원 증가했으며, 상환액은 26조1천억원으로 13조3천억원 감소했다.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은 21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5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국내외 주가 상승과 금리 인하에 따라 ELS 투자수요가 일부 회복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원금비보장형 비중은 지난해 43.3%에서 올해 46.5%로 증가했으나, 이중 공모발행 비중은 작년 86.5% 대비 소폭 줄은 84%를 기록했다. 원금지급형 발행액은 11조6천억원으로 직전 반기 28조8천억원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연말 퇴직연금 편입 차환 수요가 집중돼 기저효과가 있던 탓이다.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지수형 ELS 발행액은 1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1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7.54포인트(0.51%) 오른 3,486.1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천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451억원, 1천363억원을 순매도했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44% 오른 8만5천900원, SK하이닉스는 2.85% 상승한 36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2.29%)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0.4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은 8.93%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6%) ▲KB금융(-1.28%) ▲HD현대중공업(-0.6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25%) 내린 872.2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2
 
								【 청년일보 】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자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천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대형 주가조작에 나선 정황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3일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 1천억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고가매수·허수매수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실제 취득한 시세 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조작 세력에는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과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이 포함됐다. 합동대응단은 "명망 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 전문가 등 소위 '엘리트 그룹'이 공모한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 범죄를 합동대응단의 공조로 진행 단계에서 중단시킨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혐의자들은 수만 회에 이르는 가장·통정 매매 주문을 제출한 후 단기간 내 체결시키는 수법으로 거래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 4천631명이 참가했다. 이 중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개인 참가자 10명과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총 2천51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 1위는 강병길(조선대·3학년)씨가, 팀 부문 1위는 '부산대SMP' 팀이 차지했다. 해외주식 리그에서는 서대한(숭실대·3학년)씨와 '주식하는초코우유'팀이 각각 개인·팀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채용 연계형 인턴 지원 시는 인적성평가를 면제해 준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대학생들의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CQI는 전문가 모니터링 평가와 실제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함께 반영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2025년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설된 ‘AX컨택센터혁신상’ 챗봇 부문도 수상하며, 상담 품질은 물론 디지털 혁신까지 인정받았다. 이 상은 AI 컨택센터(AICC)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상담 효율을 높인 기업에 주어지며, KB증권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증권 업무와 시장·자산 정보를 아우르는 맞춤형 챗봇을 구현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KB증권 고객센터의 디지털 기반 상담 혁신은 챗봇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I컨택센터(AICC)를 통해 음성 인식·텍스트 분석(STT/TA), 실시간 상담 모니터링 등을 도입하고, 상담지식관리시스템(KMS) 고도화, FCC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데이터·AI가 결합된 맞춤형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KB금융그룹 계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 '부동산신탁 실무' 집합 과정 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부동산 분야에 대한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부동산신탁 관련 시장 현황, 신탁업무,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금융 및 신탁 활용 등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신탁, 개발, 금융 등에 대한 사례연구(Case Study)와 업종별 최근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내 AI 전문가 그룹 ‘AI 프론티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I 프론티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응해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영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선발된 구성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문별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내 AI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영업부문은 고객 접점 디지털화, 지원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하고, 단계별 교육을 통해 임직원 AI 역량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성과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ChatGPT를 활용한 부서별 우수 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우수 부점에는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채권 민감도 계산 엔진 ▲ERP 자동화 ▲체크리스트 본인 확인 절차 ▲리포트 분석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이와 함께 디지털 창구 운영, 문서 중앙화 시스템 구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