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신한신용정보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인사 계획 및 구축, 채용 및 직원관리(평가/보상), 경력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로고 사용과 공공입찰 시 가점, 고용지원금 제도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한신용정보는 능력 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및 개선, 직급별 필요 역량 분석을 통한 인재육성경로 재수립, 각 분야별 세분화된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 등 차별화된 인력자원개발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 ESG금융, 디지털역량 기반 교육 등 금융업 핵심 이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용기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신용정보 업계에서 직원들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변화와 혁신을 리딩하는 탄력적 HR
 
								【 청년일보 】 롯데카드의 주요 주주사인 MBK 파트너스가 최근 롯데카드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일부에서 제기된 ‘정보보호 예산 축소’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3일 밝혔다. MBK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IT 인프라(Capex)’와 ‘인력(Opex)’, 양 측면에서 균형 있게 IT 및 보안 투자를 지속해왔음을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주주사들이 교체된 2020년부터 최신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 앱과 혁신 플랫폼 출시, 계정계 및 인터페이스 고도화 등 대규모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해왔다. 동시에 IT 기획, 아키텍처, 보안, 디지털 개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내재화해 아웃소싱 의존도를 줄이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운영비(Opex) 투자에도 적극 나섰다. 실제로 은행이나 보험에 비해 카드업계 전반이 높은 IT 아웃소싱 의존도를 보이는 가운데, 롯데카드의 IT 인력 내재화율은 32%에 달한다. 이는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MBK 파트너스는 이를 통해 롯데카드가 보안과 IT 역량을 장기적으로 강화해 왔음을 설명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도 단순한 설비투자에 그치지 않고 ▲매체제어·네트워크 보안 △방화벽 및 시스템 통제 등 보안 인프라 강화(Cape
 
								【 청년일보 】 여신금융협회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의 주요 주체인 신기술금융사(GP)와 주요 기관투자자(LP) 간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48개 신기술금융사의 대표이사 등 투자담당 임원과 23개 주요 민간·정책기관의 출자업무 담당 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벤처투자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나수미 연구위원이 '민간주도 모험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연구위원은 국내 모험자본시장의 현황을 진단하고, 민간 자금이 중심이 되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생산적 금융의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꾸준히 공급해 온 신기술금융사와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협회는 GP-LP 간 협력 플랫폼을 지속 마련하는 동시에, 모험자본 공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홍성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제도를 변경했는데, 각 지자체별 10명씩의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첫번째로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10명 학생에게 전달했으며, 두번째로 충북 영동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남 홍성군이 세번째 지역이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8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되었다”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NH투자증권의 장학금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주가가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8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8만5천800원을 기록하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하는 한편 이날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장'에서 9만1천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앞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반도체 산업에 슈퍼사이클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반도체 겨울론’을 폈던 모건스탠리는 “올해 겨울은 따뜻할 전망”이라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상승으로 장을 개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60% 오른 3,489.46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32% 상승한 877.18에 장을 개시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391.2원에 장을 개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관련 예산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정보보호(인건비 제외) 예산은 96억5천600만원으로 정보기술(IT) 예산인 1천78억4천400만원의 9.0%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IT 대비 정보보호 예산 비중인 14.2%에서 5.2%포인트(p) 급감한 것이다. 롯데카드는 정보보호 예산 비중의 하락 폭은 8개 전업 카드사 중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국민카드는 4.6%포인트(10.3%→14.9%), 현대카드 2.1%포인트(8.1%→10.2%), 하나카드 0.4%포인트(10.3%→10.7%)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늘렸다. 우리카드 -4.4%포인트(18.2%→13.8%), 신한카드 -0.7%포인트(9.2%→8.5%), 비씨카드 -1.3%포인트(11.7%→10.4%), 삼성카드 -3.0%포인트(11.4%→8.4%) 등의 하락 폭보다도 두드러졌다. MBK가 2019년 롯데카드를 인수한 뒤 단기 수익에 치중하면서 정보보호 투자를 뒷전으로 미룬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 해킹 사고는 롯데카드가 지난 2017년 발
 
								【 청년일보 】 정치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올해 들어 교환사채(EB) 발행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교환사채 발행액은 3조5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발행액이 1조2천583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발행 건수도 올해 76건으로, 전년 42건과 비교하면 많이 늘어났다. 이는 새 정부 들어 정치권을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가 본격화한 영향이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환사채는 발행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또는 타사주로 교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로, 기업 입장에서 보면 자사주를 기반으로 발행할 경우 자금 조달은 물론, 자사주 보유 비중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교환사채 발행이 자사주 의무 소각 입법화 전에 자사주 보유 비중을 낮추려는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 등에 힘입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14억원, 2천65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개인은 7천658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이후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압력을 받는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를 밀어 올렸다. 특히 반도체주의 경우 오는 23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실적 공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급등,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IT 모멘텀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HBM3E 12단 제품이 엔비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5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SOUTH KOREA)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The Asset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매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Fixed Income Survey를 시행하며 채권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평가하고 있다. 먼저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 부문 Highly Commended(우수상)에는 신한투자증권 황성훈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황 부장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창출했으며,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SOUTH KOREA) 부문에서 신한투자증권은 한국은행, 한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분야 관련 종사자를 위한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자산운용 업무 및 연기금 등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체투자 분야별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습 목표는 국내외 부동산 투자 및 관련 대출 관련 사례분석을 통하여 리스크 점검 요소, 프로세스 및 체크리스트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2025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맞아 이달 2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가치를 전사적인 조직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며 전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개편된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콘텐츠를 활용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CEO 레터 발송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 ▲금융소비자보호 자가점검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거래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며,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지훈 NH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