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이달 선보일 예정인 새 프리미엄 브랜드‘the OPUS(디오퍼스)’의 런칭을 기념해 다가오는 추석 준비를 도와줄‘복(福)봉투’를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복(福)봉투’는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현금 이용과 안부 인사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집안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호랑이와 까치를 봉투 중앙에 배치했으며, 곧 출시될 프리미엄 상품인‘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의 디자인에서 차용한 고풍스러운 곡선으로 바탕을 마감했다. 이달 23일부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의 원류인 호작도를 활용해 호감도를 높였다”며“우리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the OPUS(디오퍼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리딩투자증권은 자본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상환전환우선주 상환 및 소각을 통해 신용등급 평가절하 요인을 제거하고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발행가는 두 곳의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주당 500원으로 확정됐으며, 주주 외 제3자에 대해 실권주 발행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정책도 병행한다. 2020년 이후 연평균 76억 원 규모의 배당을 이어온 회사는 보통주 배당률을 높이고, 매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유동성 확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기순이익의 40% 내외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배정해 자기자본 확장과 주주환원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자본구조 개선을 마무리해 성공적인 IPO 추진 기반을 다지고,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상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이 홈케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이 홈케어링’은 지난해 시작으로 여섯 번째를 맞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한숲’과 함께 영등포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청소하고, 책상 등 맞춤형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남두씨 별세, 노종갑(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씨 장인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시립납골당. ☎ 02-3010-200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SDI 주가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3.20% 오른 20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주가 강세는 증권가에서 내놓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은 2025년 4분기”라며 “유럽 고객향 출하 회복으로 각형 EV 배터리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미국 SPE 공장의 EV 배터리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AMPC 수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3조2천9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3천187억원을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영업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아 전반적인 실적은 2분기(매출액 3조 1천800억원, 영업적자 3천978억원)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HBM(고대역폭 메모리)향 소재 출하 증가로 실적을 뒷받침하고 소형전지도 EV·BBU향 판매 회복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54% 오른 3,463.84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0.69% 상승한 869.06에 개장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오른 1,398.5원에 장을 개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 부재 및 유상증자 감소로 주식 발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8천862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9천273억원(81.6%)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천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천억원) 등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이 사라진 기저효과 탓이다. 지난달 유상증자는 5천894억원으로 전월(4조1천836억원)보다 85.9% 급감했다. 기업공개(IPO) 역시 2천968억원에 그쳐 전월(6천299억원)보다 52.9% 줄었다. 대형 기업공개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됐다. 회사채 발행액은 18조6천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20.5% 줄었다. 일반회사채(8천620억원), 금융채(16조9천409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8천267억원) 모두 감소했다.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33조9천838억원으로 전월보다 3.5% 줄었다. CP가 17.9% 감소했고 단기사채는 3.7% 증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 검사 윤곽이 드러나면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보가 유출된 고객 피해 규모가 297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지난 18일 공식 대국민사과를 통해 사고 정황 및 고객 보호 조치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금융당국은 전체 카드사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카드사들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22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해킹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해킹 사고의 경과 및 고객정보 유출 내역, 고객 보호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해커의 침해 흔적을 발견했다. 이에 전체 서버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했고 악성코드 및 웹셀을 삭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1.7GB의 데이터 반출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했고 이달 1일 금융당국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이달 2일부터 현장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00GB의 데이터가 추가적으로 반출된 정황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 청년일보 】 증권업계에서 AI(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케팅 부문에서도 AI를 광고 제작 툴로 활용하면서 브랜딩의 패러다임을 바꿔가는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새로운 시도는 시청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용 국채,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광고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F1 레이싱 경기라는 콘셉트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안정성과 장기적 투자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일부 영상효과나 편집에 AI를 도입한 수준을 넘어 디테일한 영상 구현는 물론 효과음, 나레이션 등 모든 단계에 AI를 접목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풀코스’ 광고는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코스 요리에 빗대 표현해, 자산배분의 원리와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캐릭터 개발, 스토리 구성 등에 활용한 영어 애니메이션 ‘동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도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06포인트(0.46%) 내린 3,445.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78억원, 3천35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천33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0.99% 하락한 7만9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다시 '7만전자'로 돌아갔다. SK하이닉스는 전장과 같은 35만3천원에 장을 끝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0.99% 하락한 7만9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다시 '7만전자'로 돌아갔다. SK하이닉스는 전장과 같은 35만3천원에 장을 끝냈다. LG에너지솔루션(-1.41%),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0%), KB금융(-0.77%)은 소폭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1.36%), 두산에너빌리티(0.33%)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00포인트(0.70%) 오른 863.11로 장을 끝냈다. 알테오젠(-0.21%), 에코프로비엠(-3.34%), 에코프로(-1.68%), 파마리서치(-1.81%)는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 반납 결정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2% 오른 5만7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 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고, 이에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인천공항에서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부득이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실제 영업이 종료되는 내년 2분기부터 면세 사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중심 전략을 공고히 실행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다시 강화된 것"이라며 호텔신라의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를 22%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원으로 17% 올렸다. 장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 하락한 3,461.2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11%) 오른 858.08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상승한 1,388.4원에 장을 개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