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손보는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관련 공익 영상을 TMAP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한다. 영상에는 영화 및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음주운전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큰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손보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접속, 영상 시청 후 ‘불법 무기 보관 서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자 정보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되며, TMAP앱 이벤트 안내 배너 클릭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고 큰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두선씨 별세, 최승영(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개인영업본부장 전무)·최연주씨 부친상, 송혁중(영등포경찰서 경위)씨 장인상 = 4일,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VIP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 20), 발인 6일. ☎ 032-240-840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이륜자 번호판이 개선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륜자 번호판은 일반 자동차 번호판에 비해 크기가 작고 글자도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서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전국 단위 번호체계 개편, 번호판 디자인 변경, 전면 번호판 도입 타당성 등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이륜차 번호판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94%는 번호판 개선이 이륜차 불법 운행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의 박철현 소장이 국내 보험범죄에 대한 관심이 보험업계 마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험범죄 예방과 경감을 위해서는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1989~2003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보험범죄 수사 현장을 누비던 그는 당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이후 악사손해보험에서 조사팀장(2003~2004년), 보험범죄조사협의회 회장(2018~2024년)을 지내며 보험범죄 해결의 일선에서 맹활약해 왔다. 2016년에는 비영리기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를 설립해 보험범죄 관련한 교육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 소장은 현직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과 조사분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보험범죄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 "국내에 보험범죄 관련 참고자료 현저히 부족...연구소 설립 결정적 요인" 박 소장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 설립 취지에 대해 "보험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험범죄 조사 및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험범죄 관련해 아직 국내에는
【 청년일보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최근 3년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보험료 인하 조치를 비롯해 사고 건수 및 경상 환자 치료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보·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1%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의 손익 분기점으로 알려진 손해율 80%선을 넘어선 것이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를 차지하는 이른바 ‘빅4’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의 손해율 평균도 같은 기간 77.2%에서 79.5%로 2.3%포인트 올랐다. 상반기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3년째 악화되고 있다. 2022년 76.0%을 기록했던 손해율은 지난해 77.7%로 1.7%포인트 올랐으며, 올해는 2.4%포인트로 상승폭을 키웠다. 손보업계에서는 이처럼 손해율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보험료 인하, 코로나19 유행 종식에 따른 차량 운행과 그에 따른 사고 건수의 증가, 그리고 꾸준히 늘고 있는 경상 환자의 치료를 지목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지난 3년간 매년 낮아져 왔다. 2022년 1.2~1.4% 수준이던 인하율은 지난해 2~2.1%로 높아
【 청년일보 】 BC카드(비씨카드)가 중앙아시아에서 판로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 이후 1년을 맞은 비씨카드는 연내 현지에서 지급결제 프로세싱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해 8월 키르기스스탄 국영결제사업자인 ‘IPC’ 및 현지 VAN(부가통신사업자) ‘스마트로’와 함께 합작법인 ‘BC카드 키르기스스탄(BCCARD Kyrgyzstan, BCKG)’을 설립했다. 비씨카드는 국가 간 결제 네트워크(Network-to-Network, N2N)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의 목표인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를 구성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하나로, 최 대표는 BCKG 설립 당시 키르기스스탄의 결제 혁신과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의 디지털 결제 전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 BCKG의 주요 사업은 카드 승인 중계와 정산 프로세싱이다. 지난 6월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NBK)으로부터 지급결제 프로세싱 사업에 필요한 주요 라이선스를 취득한 BCKG는 연내 현지에서 지급결제
【 청년일보 】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티몬과 위메프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티메프 관련 검사반을 확대 편성해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PG사)의 결제취소 절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 3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연체율이 10.14%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증권업권과 저축은행업권,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연체율이 각각 20%대, 14%대, 12%대로 집계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기준 715조7천3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08조5천723억원)에 비해 한 달 새 7조1천660억원 불어난 수치로, 전월 대비 가계대출 잔액 증가폭은 2021년 4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 ◆ ‘티메프’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 1조2천억원 육박...금감원 “결제취소 절차 지원” 티몬과 위메프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액은 각각 4천675억8
【 청년일보 】 세계은행(WB)이 경제성장이 정체되는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우리나라를 언급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계개발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1978년부터 특정 주제를 선정, 이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담은 연례 보고서를 발표해 왔다. 올해 주제는 중진국 함정이다. 중진국 함정은 개발도상국이 중진국으로 진입한 뒤 고소득 국가로 올라서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세계은행은 2022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기준으로 하위 중소득국(1천136∼4천465달러)과 상위 중소득국(4천466∼1만3천845달러)을 중진국으로 분류했다. 세계은행은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투자(investment), 기술 도입(infusion), 혁신(innovation)의 '3i' 전략을 제시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나라를 소개했다.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외국자본을 유치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한국의 성공 배경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1997년 외환위기 등을 계기로 금융·재벌에 대한 포괄적인 개혁에 나섰고 시장 담합과 지배력 집중을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이하 생보협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 인터뷰 시리즈인 '생명을 위한 사람들'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영상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간혹 잊기 쉬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영상은 출연자가 헌신적인 삶을 선택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인명 구조사례 등을 담아냈다. 지난달 24일 업로드된 고양소방서의 '박준흠 소방장 편'은 휴가임에도 관할지역인 북한산 지리를 사전 답사하다가 하산 중 다친 등산객을 구조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SOS생명의전화 '나지훈 상담사 편'은 도박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청년의 구조사례를 비롯해 청소년 등 연령별 고민에 대한 공감과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지향을 제안하는 주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생보협회는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소개하면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대 고객으로 이뤄진 대학생 패널 및 30~40대 일반패널,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심층패널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며 삼성화재의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각 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곽승현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그동안 삼성화재는 정규 패널과 온라인 패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 의견을 듣고 회사 각 부문에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며 “이번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2005년 고객패널제도를 도입, 2018년에는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고객패널까지 확대했다. 올 상반기에는 패널 참여인원을 1200명으로 늘렸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지는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 제작에 쓰일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1일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신체의 어느 부위를 어떻게 다치든 무관하게 정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재해의 정도에 따라 경증·중등증·중증으로 구분해 부위별로 5만~500만원을 보장한다. 고객은 주계약과 13개의 특약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외 상품은 재해로 인한 재활, 간병, 수술, 응급실내원, 입원, 장해 등 일상생활 및 교통사고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상품의 가입가능 연령은 15~80세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장기치료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등산 중 발목을 삐거나 자전거를 타다 인대 부상을 입거나 집안일 중 손이 베이는 등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부상에 주목했다”며 “스포츠와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