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공개한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 유튜브 조회수 75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보험’의 영역을 넘어 시니어 리빙,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유아기에서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일생을 조명하며 삼성생명이 고객의 평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은 “삼성생명과 함께 일생을 살아가는 고객의 행복한 삶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며 “기존의 보험광고와는 차별화 되는 세련된 톤앤매너(Tone&Manner)와 촬영기법을 통해 신선함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는 일상부터 일생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보험을 넘어 고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리딩 컴퍼니 삼성생명의 역할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의 비전을 고객이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 하나투어와 여행 관련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XA손해보험은 하나투어와 함께 해외여행자보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인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하나투어를 통해 이날부터 판매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해당 상품은 ▲24시간 한국어 서비스 지원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보상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 여행에 동행하는 지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악사손보만의 고객 맞춤형 여행자보험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즐거운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PLCC 상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PLCC’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대의 소비, 생활패턴을 분석·반영하고 이를 카카오뱅크의 상품과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디지털에 기반한 서비스 연결성을 강화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카드 신청 뿐만 아니라 카드 실적, 혜택 내역, 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인터넷은행과 카드업권 1위 사업자가 힘을 합치는 만큼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의 첫 번째 PLCC를 선보일 것”이라며 “카드업계의 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만큼 2030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근하씨 별세, 이병욱·이세욱·이철욱·이정욱(하나카드 상근감사·前 한은 금융안정국장)·이태금 씨 부친상, 안성옥·김은자·김차수씨 시부상, 이재승·이재웅·이소영·이재하·이재권·이재창·이재영·이다영·이한나씨 조부상, 최민정·최희정씨 외조부상 = 27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 (02) 3779-1526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금융가로부터 미국이 연내 2회 이상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은행(이하 한은) 뉴욕사무소에 따르면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1회 금리 인하를, 나머지 6곳은 연준이 연내 2∼3회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도이체방크 등 4개사는 연내 25bp(1b=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골드만삭스, 노무라, 웰스파고, TD뱅크 등 4개사는 연내 50bp 금리 인하를 각각 예상했다. 씨티, 모건스탠리 등 2곳은 75bp 인하를 전망했다. 일부 투자은행의 경우 미국의 서비스 물가와 주거비 물가의 상승률 둔화세가 가속하면서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가 연준 전망보다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2회 이상 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한 투자은행들은 노동수요 둔화 등을 근거로 향후 실업률이 연준 예상보다 가파르게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등 고용시장 전망을 둘러싸고 투자은행 간 평가가 일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뉴욕사무소는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될수록 누적된
【 청년일보 】 서울경찰청과 치안정책연구소,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사전예방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6개 기관은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근절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 향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후적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천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억원(1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허위사고 및 고의사고 역시 각각 11%, 3% 늘었다.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사전예방 업무협약은 ▲고의교통사고 다발 지역 식별 ▲내비게이션 앱 음성안내 서비스 ▲도로의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등 시설개선 ▲고의사고 집중단속 및 엄정 수사 ▲고의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지원 및 홍보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치안정책연구소에서는 보험업권 및 경찰의 고의교통사고 자료를 포인트 네트워크 공간 모델 등에 기반해 심층 분석,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식별하고,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여행서비스 ‘트래블버킷(Travel Bucket)’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래블버킷은 여행 영역에서 혜택을 담은 여행상품몰이다. 먼저 트래블버킷은 고객에 최적화된 가격의 항공권 및 최저가가 보장되는 호텔 및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버킷스페셜 시즌1’에서는 ▲초특가 항공권 서비스(7월 출시예정) ▲동남아 주요국가 숙박 추가 할인 서비스(1박 당 약 5천원 추가할인) ▲ 태국 럭셔리호텔 특가서비스(7월 출시예정) ▲신라면세점 최대 8만원 할인쿠폰 ▲해외 로밍 및 유심 15% 할인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 구성은 ▲팁과 옵션 없이 100명의 스타 가이드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 효도여행 ▲2030 세대를 위한 유럽여행 ▲황금티타임에 즐기는 해외골프여행 ▲레이트 체크아웃 및 픽업서비스가 포함된 에어텔(항공+호텔)상품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한 동남아 한정특가상품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트래블버킷은 여행 콘텐츠로 ▲챗GPT를 활용한 여행계획 짜기 ▲트래블로그 여행로그 리뷰 ▲파리 럭셔리 호텔 소개 등을 마련했으며, 해외 이용에 특화된 카드상품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버킷은 혁신적인 금융 서
【 청년일보 】 차량침수 및 고속도로 2차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차주 대상의 긴급대피알림 서비스가 개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차량침수로 인한 피해와 고속도로 2차 사고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자동차보험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 28일부터 차주를 대상으로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위험을 인지한 보험사의 현장 순찰차나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을 확인한 도로공사 상황실 직원 등이 위험에 처한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직접 차주에게 대피 안내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 연결을 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차량 침수로 인한 보험계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등 침수 예상 지역을 자체 현장 순찰하고 차량 대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해왔다. 한국도로공사도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고속도로 내 2차 사고 위험 차량이 확인될 경우 '긴급대피콜' 서비스를 해왔다. 다만 침수 대피는 침수위험을 인지한 현장 순찰차가 속한 보험사 가입 고객에 대해서면 안내할 수 있었고, 고속도로 2
【 청년일보 】 저축보험도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27일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면서 보험사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CM) 가격과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보험상품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했다. 앞서 올해 1월 자동차보험·용종보험에 대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370여 만명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페이지에 방문했으며, 49만여명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다음 달 중순 출시를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 인사의 발언 및 현지 주택가격 상승 등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 인덱스는 2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마감 무렵 105.6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연준 내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이날 연준이 금리 인하를 개시할 때가 아직 아니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하면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지난 4월 미국의 주택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4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는 전월 대비 0.4%(계절조정 후)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달러화에 견준 엔화 환율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달러당 159.7엔으로 하루 전 같은 시간 대비 0.1엔가량 상승(엔화 약세)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오후(한국 시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iM뱅크와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iM뱅크의 청소년 유스카드 출시에 맞춰 선불카드 업무 대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iM뱅크는 ▲카드 업무 관련 경험 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양사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는 안정적인 선불카드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하반기에 첫 출시하는 청소년 유스카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M뱅크와 카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iM뱅크의 발전과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기원하며, 향후에도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전후로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해외여행 소비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1월 해외 현지 이용액을 지수 100으로 지정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는 지수가 평균 14를 유지했다. 이후 지난해 12월에 이르러 100 수준을 회복했고, 올해 1분기 평균 103으로 올라섰다. NH농협카드는 해외에서 카드 이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베트남은 전체 해외 현지 이용액 중 각각 21%를, 미국은 9%를 차지했다. 일본은 20~30대의 이용금액 비중이 34%로 평균(23%)보다 11%포인트(p) 높고, 베트남은 50~60대의 비중이 68%로 평균(52%)보다 16%p 더 높았다. 일본 도시별 이용금액 비중은 도쿄(23%), 오사카(21%), 후쿠오카(18%)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도쿄 내 업종별 이용액 비중은 백화점·면세점(25%), 편의점(9%), 식당(7%) 등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