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하며 2,4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6포인트(0.59%) 오른 2,495.1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24%) 상승한 682.32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3.5원 오른 1,40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 매도세의 하락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64억원, 1천40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천5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33%) 내린 680.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8억원, 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05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6.6원 오른 1,397.5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3월 말부터 무차입공매도 차단을 위한 기관투자자의 전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공매도 제도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내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무차입공매도 차단을 위한 전산시스템의 경우 종목별 공매도잔고가 0.01%(1억원 미만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 대상이 되는 법인과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 등 기관투자자가 설치 대상이다. 이들은 거래소가 중앙점검시스템(NSDS)을 통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전수 점검할 수 있도록 매 영업일의 종목별 잔고정보 등을 2영업일 내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차입한 상장주권을 계좌에 사전입고하고 그 이후 공매도 주문을 내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의무가 면제된다. 법인의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은 증권사는 법인이 내부통제기준과 전산시스템을 갖췄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증권사 자체의 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도 공매도
【 청년일보 】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관하던 58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탈취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019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보관돼있던 이더리움 34만2천개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조직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는 당시 시세로는 580억원, 현재 기준으로는 1조4천700억원 상당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 소행임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번 발표에 대해 북한의 IP 주소와 가상자산의 흐름, 북한 어휘 사용 흔적,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로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한 결론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당시 공격에 사용된 컴퓨터에서 북한 말인 '헐한 일'이라는 용어를 쓴 흔적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말은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 뜻이다. 다만 모방 및 재범 우려를 이유로 구체적인 공격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이 탈취한 이더리움의 57%는 북한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교환 사이트 3개를 통해 시세보다 2.5%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한때 9만7천달러를 돌파하는 등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가상자산 시황 중개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현재 비트코인은 1BTC당 9만7천455.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도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최대 수혜를 보고 있는 투자 상품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40%가량 상승한 상태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150%에 육박한다. 이 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에 대해 가상화폐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에 대해 가상자산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기간 '친(親)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해 온 가운데 현재는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 전담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에 가상화폐를 전담하는 자리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후 12거래일 만에 장중 4만원대가 붕괴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천400원(3.39%) 내린 3만9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9천900원까지 밀리며 52주 저가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가 3만원대로 밀린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지난 6일 공모가 3만4천원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 한 이후 6만4천5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약세 흐름이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효성화학 주가가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천50원(3.31%) 하락한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효성화학 주가는 장중 3만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효성화학은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이하 스틱·IMM 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효성화학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며 "특수가스사업 매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하락 출발하며 2,4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4포인트(0.15%) 내린 2,478.5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포인트(0.22%) 하락한 681.4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8.1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을 다시 높였다. 20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21분(서부 시간 오전 8시 2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25% 오른 9만4천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9만4천900달러대까지 상승하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9만4천76달러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암호화폐에 친화적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엘 크루거 LMAX 시장전략가는 CNBC에 "우린 아직 '트럼프 거래'에서 일종의 가격 책정 단계에 있다"며 "올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19일 시작된 해당 ETF 옵션거래가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47% 내린 3천96달러, 솔라나는 1.69% 하락한 234달러를 나타냈다. 리플은 1.41% 오른 1.10달러, 도지코인은 2.88% 하락한 0.38달러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8개 카드사 중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최근 극심한 노사갈등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롯데카드가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 복지와 조직 안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천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급감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롯데카드 측은 작년 자회사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처분이익을 제외하면 감소폭이 38.9%에 그친다고 해명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경쟁사들과의 실적 격차는 다소 크다는 지적이다.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신한카드가 5천527억원으로 업계 1위를 유지했고 뒤를 이어 ▲삼성카드 5천315억원 ▲KB국민카드 3천704억원 ▲현대카드 2천401억원 ▲하나카드 1천844억원 ▲우리카드 1천402억원 ▲비씨카드 1천29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의 부진한 성적은 단순히 시장 경쟁에서의 문제를 넘어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보여준다. 최근 노조와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며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 그 대표적 사례다.
【 청년일보 】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속되면서, 한국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잔액 1억 달러 돌파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전분기말 대비 1천183억 달러 늘어난 2조5천135억 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4분기 연속 증가다. 이 중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증권투자)는 646억 달러 늘어난 9천969억 달러로 1억 달러를 목전에 두며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래 요인과 비거래 요인은 각각 263억 달러, 383억 달러를 보였다. 해외 주식 투자 지속과 미 증시 호조세, 고환율 등에 기인한다. 대외금융부채(외국인 투자)는 11억 달러 줄어든 1조5천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직접투자는 190억 달러 늘어난 2천940억 달러로, 거래 요인과 비거래 요인이 각각 56억 달러, 134억 달러 증가했다. 국내 증시 부진 등이 영향받았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를 의미하는 증권투자 계정은 267억 달러 줄어든 9천575억 달러로 처음으로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9천969억 달러)에 역전됐다. 거래 요인은 52억 달러 늘었지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5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821억원, 71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포인트(0.47%) 내린 682.9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35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32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과 동일한 1,390.9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