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내년 10월31일까지 '내일의 연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일의 연금'은 현대차증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게시글, 웹툰 등 다양한 테마의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인사이트' 탭에서는 투자 아이디어, DC(확정기여형)가이드, 금리 뉴스 등 연금 투자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내일의 투자' 탭에서도 현대차증권 연금 전담 부서에서 엄선한 월간 ETF(상장지수펀드)와 펀드 각각 5가지씩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은퇴예정자를 위한 연금과 세금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 더하기', 연금 라이브 방송인 '연금 아카데미', 퇴직연금 웹툰 '연금 웹툰',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 백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내일의 연금' 오픈을 맞아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DC 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내일의 연금' 접속 후 미션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오는 퀴즈를 맞히면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순서대로 미션을 수행하여
【 청년일보 】 [대표이사 신규선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정만성 [임원 신규선임] ◇대신증권 <상무> ▲서부WM부문장 남상구 ▲고객솔루션부문장 이선영 ◇대신자산운용 <상무> ▲채권운용부문장 임동영 <이사대우부문장> ▲패시브운용부문장 최준영 ◇대신저축은행 <상무> ▲영업1본부장 이재민 <이사대우본부장> ▲영업2본부장 이형 ◇대신프라퍼티 <상무> ▲사업전략그룹장 김민중 [승진] ◇대신증권 <전무> ▲재경1WM부문장 신재범 ◇대신자산운용 <전무> ▲대안투자부문장 김건홍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ESG컨설팅총괄부문장 김상원 [전보] ◇대신증권 ▲기획지원총괄 진승욱 ▲감사부문장 김수창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최광철 ▲경영기획부문장 정민욱 ▲경영지원부문장 송종원 ▲재경2WM부문장 김영천 ◇대신저축은행 ▲감사본부장 이성영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0.20%) 하락한 2만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장 초반 0.61%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EC의 최종 승인 결과가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이들의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10위권 메가케리어가 출범하게 된다. 미국 법무부(DOJ)에서 합병 관련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사실상 연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승인까지 얻으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위해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에 대한 승인을 모두 얻게 된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CJ바이오사이언스가 모회사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는 9시 2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천410원(29.99%) 오른 1만4천78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같은 시간 CJ제일제당도 4거래일 연속 상세를 기록 중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 항암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인수해 지분 45.44%를 갖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맡고 있는 레드 바이오(질병 연구 및 신약 개발 분야) 위주로 그룹 바이오산업이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해 K푸드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의사결정이 시작됐다"며 "바이오 사업 매각으로 일시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가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8기'에 참여한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과 협업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이번 퓨처나인(FUTURE9) 8기는 기존 연 1회 모집이 아닌 상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자 했으며, 한층 강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데모데이는 ▲지엔터프라이즈(SME 대상 택스테크 서비스) ▲하이어다이버시티(국내체류 외국인 행정처리 서비스) ▲온어스(배달 라이더 사업자 플랫폼) ▲튜링(수학 전문 AI 학습 플랫폼) ▲나이비(음원감상 리워드 서비스) ▲고고팩토리(모바일 통신 가격비교 플랫폼) ▲코넥시오에이치(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 ▲링크업(온라인 주류유통 플랫폼) ▲셀파스(SaaS, IT 기기 관리 솔루션) ▲더브이플래닛(숏폼 자동화 마케팅) ▲에임 인텔리전스(생성형 AI 진단, 취약점 탐지)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주요 협업사항으로 ▲중소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SK텔레콤의 AI기술을 접목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인 FAME(Fraud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도입해 금융범죄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한다. FAME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이동 데이터와 전화·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FAME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이상거래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간편한 보상절차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가맹점의 위치와 실제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신용카드 분실 또는 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하며 2,4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3포인트(0.33%) 오른 2,480.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49%) 상승한 689.4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1원 오른 1,39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6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서부 시간 오후 2시 9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1.15% 오른 9만2천355달러(1억2천869만원)에 거래됐다.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사상 처음 9만4천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9만3천400달러대를 뛰어넘는 수치로, 6일 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이다. 미 대선일이었던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던 가격과 비교하면 2주 만에 상승폭도 약 35%로 늘렸다. 이같은 상승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언급하는 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금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자산은 많은 투자자에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몰수될 수 없는'(non-confiscatable) 장기 헤지(분산·회피)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령 특정 국가에서 재산 몰수의 위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 루머와 관련한 속칭 '지라시(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회복세에 돌입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0.73%(150원)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캐피칼도 1.97%(1천300원) 오른 6만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롯데쇼핑도 매매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롯데지주와 롯데캐피칼·롯데쇼핑은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지라시에 주가가 곤두박질 친 바 있다. 해당 지라시에는 차입금 39조원, 올해 당기순이익 1조원 등 유동성 위기를 겪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전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천원(6.60%), 6만5천900원(10.22%)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롯데지주 주가는 장중 한때 7% 넘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직전 거래일인 15일과 이날 종가를 비교하면 롯데케미칼의 시가총액은 3천208억원, 롯데지주는 1천521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8포인트(0.12%) 오른 2,471.9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2,469.13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천18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천21억원, 1천5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포인트(0.50%) 내린 686.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9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2억원, 86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3원 내린 1,390.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이달 30일부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별 출시 일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발급을 신청하고 28일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다. 참여사는 티머니와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바로, IBK기업), 삼성, 우리, 현대, 하나카드 등 9개 카드사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정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일이 30일인 경우 6만2천원, 28일인 경우 5만8천원, 31일인 경우 6만4천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정액 요금은 기후동행카드 일반권(30일권·따릉이 제외 기준) 가격(6만2천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이 카드는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자동 정산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사용 금액이 정액보다 많으면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이 적용돼 초과 금액분은 할인이 적용된다. 정액 이하를 이용할 경우 일반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된다. 이를테면 말일이 31일인 12월 대중교통 이용 요금이 4만원이라고 하면 실제 이용 요금인 4만원이 대중교통 비용으로 청구된다. 12월 대
【 청년일보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분실 등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발생규모는 1천198건, 16억6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중 도난·분실로 인한 부정사용이 1천74건, 15억원으로 90% 안팎을 차지했다. 피해 사례 중에서는 소매치기범이 관광명소에서주위가 혼란한 틈을 타 여행객의 가방을 훔치고, 가방 속 신용카드로 명품가방 등 고액 상품을 결제한 사례가 확인됐다. 상점 직원이 결제 과정에서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해 다른 카드에 탑재하거나, 사설 자동현금입출금기(ATM)에 설치된 카드 복제기로 실물 카드의 마그네틱선을 복제한 후 카드를 부정사용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이에 금감원은 해외여행시 출국전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해 카드 사용국가와 1회 사용금액, 사용기간 등을 설정하면 부정사용 등 원하지 않는 해외결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카드사의 해외출입국 정보활용에 동의하면 출국기록이 없거나 국내 입국이 확인된 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