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6월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MG새마을금고의 첫 번째 PLCC 상품인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는 손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의 '+(플러스)'와 '처음', '도입부'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Primo(프리모)'를 결합해 PLCC 첫 상품명으로 선택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할인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1만2천원이다. 하나카드는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은 발급 후 다음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시 연회비를 10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연계해 연이율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조선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국내 조선주 TOP 4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22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008년 이후 20년만에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돌아온 가운데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조선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선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카드, 간편결제,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함께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특히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CU 편의점이 아닌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거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했을 때에도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온라인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지난 18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함께 'AI 대고객 서비스 연구 및 분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UNIST 김성일 산업공학과장과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IST'는 과학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4대 과학 기술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혁신적인 과학 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공학적 기술로 산업 및 기업이 직면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UNIST의 '산업공학과 연구실(이용재 교수)'과 KB증권의 'AI비즈추진Unit'은 AI 서비스 연구 및 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투자자 별 성향 지표 발굴 및 주식과 펀드 종목에 대한 분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AI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우수 Use-case 발굴,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금융 A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 한 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 밝혔다.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의 배경에는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연금 상품 공급 및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하여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24년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고,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하는 연금'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만의 특화된 강점이기 때문이다.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투자
【 청년일보 】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펼쳐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에도 공헌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두나무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4.22포인트(1.31%) 내린 2,570.70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5포인트(0.16%) 내린 2,600.87으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43억원, 3천8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천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1.61포인트(2.84%) 내린 738.3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71억원, 1천41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37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오른 1,380.1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자산운용은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상장지수펀드)'와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는 미국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데일리 OTM(Out of the money·외가격) 옵션을 활용한 100% 커버드콜 전략으로 일정 수준의 시세차익과 더불어 높은 프리미엄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나스닥과 오랜 기간 협업해 만들었으며, 시차 없는 데일리 실물 옵션매매를 실행하는 국내 첫 ETF다. 이 ETF가 추종하는 지수인 '나스닥100 데일리 커버드콜 101'의 최근 5년 분배 수익율(프리미엄)은 평균 52% 수준이다. 프리미엄이 가장 낮았던 2019년에도 23% 수준(월 분배율 1.74%)을 기록했다.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으로 최대 분배율이 연 20%(월 1.67%)로 제한됐다. 이를 초과하는 프리미엄은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추구한다. 월 분배율은 기존 국내 월배당 ETF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이다.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는 한국거래소의 'KRX 반도체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 청년일보 】 LIG넥스원이 방산 수출품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0.98%(2천500원) 오른 2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만5천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방산 수출품 확대 기대감이 매수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지난달 20일 이라크 국방부와 3조7천135억원 규모의 M-SAM(천궁-II)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보안관계상 계약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6년부터 현지화 연구개발(R&D) 등 일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천궁II를 운용하는 국가는 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에 더해 4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며 "생산 수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가격 경쟁력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시아가 신형 초계함의 방공미사일로 해궁 함대공미사일을 채택할 전망"이라며 "미국 RAM 대신 한국산 해궁이 우선협상대상으로 선택됐는데 협상이 완료되면 STM 조선소와는 수직발사관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하락 출발하며 2,60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일 대비 2.05포인트(0.08%) 하락한 2,602.8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4.05포인트(0.16%) 내린 2,600.87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 대비 2.05포인트(0.27%) 하락한 757.9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일 보다 3.9원 오른 1,379.1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시장 독점 논란과 관련 "조사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비트의 시장 독점 탓에 거래 수수료의 가격 탄력성이 사라졌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산 총액은 9조4천여억원으로 공정위 발표 기준 대기업 재계 순위 53위다. 다른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4곳(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은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지 않는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은 알리·테무 등 중국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안전인증 기준 인증을 받은 제품만 국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 등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이 전월 대비 60% 가까이 증가한 반면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9월 회사채 발행규모는 31조5천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9조7천182억원)보다 11조8천172억원(59.9%)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먼저 일반회사채는 9월에 3조710억원 어치가 발행돼 전월보다 1조6천740억원(119.8%) 급증했다. 특히 이중 A등급 이하 비우량물은 발행 비중이 9월 28.5%로 전달(22.5%)보다 확대됐다. 이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위험 회피 성향이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채는 9월 발행규모가 26조7천643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9천352억원(59.0%) 늘었다. 이중 은행채는 12조2천453억원으로 8월보다 6조1천512억원(100.9%)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7천1억원으로 전월 대비 2천80억원(13.9%) 불었다. 9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72조9천873억원으로 전월보다 11조7천19억원(1.8%)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사채는 신규 발행(3조710억원)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