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2.25포인트(0.09%) 내린 2,596.9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6포인트(0.49%) 오른 2,612.02으로 개장 후 하락 전환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6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188억원, 2천82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4.50포인트(0.58%) 내린 770.9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5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81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7원 내린 1,3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사장 금동명)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NH pay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한다. NH pay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1차 이벤트는 경품으로 ▲LG 스탠바이미(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3명) ▲신세계백화점 1만원 상품권(300명)을 증정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차 이벤트에서는 ▲LG그램 노트북(1명) ▲삼성 갤럭시탭S9(3명)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300명)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매일 하루 한 번, 꽝 없는! 농카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NH pay에서 참여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100만원 상품권(1명) ▲신세계백화점 50만원 상품권(1명) ▲배스킨라빈스 듀얼 와츄원 No.9(50명) ▲BHC 치킨(100명) ▲NH포인트 3천포인트(1천명) ▲NH포인트 1,000P(3천명) ▲NH포인트 1~100P 등 푸짐한 경품을 100% 확률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NH트래블리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NH트
【 청년일보 】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장 초반 출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예스24는 전날 대비 29.81% 증가한 6천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밀리의서재도 19.46% 오른 1만8천50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따른 서점가 특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스웨덴 한림윈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예스24는 주문량 급증으로 한 때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아울러 예스24의 실시간 베스트셀러는 1위부터 10위까지가 한강 작품으로 도배됐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하며 2,6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80포인트(0.53%) 상승한 2,612.9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일보다 12.86포인트(0.49%) 오른 2,612.02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75포인트(0.61%) 상승한 780.2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일 보다 0.8원 오른 1,35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총 7조3천610억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7조3천61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순매도를 지속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9천50억원어치를 팔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5천4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2조8천억원), 룩셈부르크(-1조6천억원) 등에서 순매도 규모가 컸다. 프랑스(8천억원), 노르웨이(4천억원) 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297조6천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39.8%를 차지했다. 유럽은 232조1천억원(31.1%), 아시아 109조2천억원(14.6%), 중동 12조6천억원(1.7%)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46조9천억원(시가총액의 28.0%)으로 집계됐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3조6천30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는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채권 12조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4천620억원을 만기상환받은 데 따른 것이다. 【
【 청년일보 】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임기를 6개월 앞두고 사임한다. 이에 토스증권은 차기 대표이사로 김규빈 제품총괄을 선임했다. 1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최근 김승연 대표이사가 토스증권에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승연 대표는 지난해 4월 토스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당초 임기는 내년 4월 2일까지로 임기를 6개월 남은 시점이지만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 토스증권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빈 제품총괄을 선임했다. 김규빈 신임 대표는 1989년생으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전자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모바일 선물 서비스 '나노조'를 창업한 후 이베이코리아, 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거쳐 2022년 1월 토스증권에 프로덕트 오너(PO)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제품총괄로 발탁된 바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인사는 토스증권의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 강화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로 신규 제품총괄에는 고동완 PO가 선임됐다. 고동완 신임 헤드는 토스증권 합류 이후 해외주식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가 남긴 상속재산의 일부를 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김도균 부장판사)는 10일 정 부회장이 여동생과 남동생을 상대로 제기한 2억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 부회장에게 남동생이 3천200여만원, 여동생이 1억1천여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유류분이란 상속재산 중에서 직계비속(자녀·손자녀)·배우자·직계존속(부모·조부모)·형제자매 등 상속인 중 일정한 사람에게 돌아가도록 법적으로 정해진 몫을 의미한다. 다만 정 부회장이 상속받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부동산 중 일부 지분은 동생들에게 나눠주게 됐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는 지난 2018년 3월 15일 '대지와 예금자산 등 10억원 전액을 딸과 둘째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이듬해 2월 별세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유언증서 필체가 평소 고인의 것과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고인이 정상적 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유언장의 효력을 두고 소송을 벌였지만 패소했다. 어머니의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된 정 부회장은 법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0포인트(0.19%) 오른 2,599.16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29포인트(0.67%) 오른 2,611.65으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49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461억원, 20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포인트(0.35%) 내린 775.4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9억원, 1천6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841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5원 오른 1,350.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현유경(향년 56세)씨 별세, 송상은(KB증권 동부지역본부장·상무)씨 부인상, 송준혁·송영헌씨 모친상 = 9일 오후 10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 031-219-6654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15조원에 달하는 채권을 순매수 하며 올해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2024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14조9천490억원어치의 국내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8월(11조6천46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연중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는 9조630억원 순매수해 8월(7조3천750억원)보다 1조6천880억원 증가했다. 반면 통화안정채권(통안채)은 2조9천850억원 순매수해 8월(4조1천970억원)보다 1조2천120억원 줄었다. 이는 전 세계 금리 인하 추세에 따라 국고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0.50%p(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는 지난달 3조9천531억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해 8월(3조3천343억원)보다 6천188억원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국채 순매수 규모가 1조1천7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채(9천71억원), 특수채(8천899억원), 금융채(6천93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내린 5만9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8천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 하락은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표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원, 9조1천억원으로 컨센서스 80조8천700억원, 10조3천47억원을 하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변화의 속도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낮아졌고, 이 같은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숫자로 된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실적 전망과 기대감 하향에 따라 목표가를 10% 하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차증권(10만4천원→8만6천원), NH투자증권(9만2천원→9만원), KB증권(9만5천원→8만원) 등도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하며 2,60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43포인트(0.59%) 오른 2,609.7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일보다 17.29포인트(0.67%) 오른 2,611.65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55포인트(0.71%) 오른 783.79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일 보다 0.7원 내린 1,349.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