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여행가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 대상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트카가 보내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행사 기간 내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유럽으로!] 대한항공 파리 직항노선 1명, 취리히 직항노선 1명 ▲[아메리카로!] 대한항공 뉴욕 직항노선 1명, 밴쿠버 직항노선 1명 ▲[오세아니아로!] 대한항공 시드니 직항노선 1명 ▲[아시아로!] 대한항공 방콕 직항노선 1명, 도쿄 직항노선 1명 등 총 7명에게 대륙별 직항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20만원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최대 5회까지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트카 이용하면 호텔 브런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행사 응모 이후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엔화 충전 후 일본에서 1만엔 이상 이용하면 국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식사권 1매(2만엔 이상 2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해 2,6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35포인트(0.13%) 내린 2,668.2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01포인트(0.11%) 오른 2,674.58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2.93포인트(0.38%) 내린 776.25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9.5원 내린 1317.7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상환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은 27조5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31조2천억원) 대비 3조7천억원 감소했다. 반면 상환액은 39조4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9천억원 증가했다. 상환액이 발행액보다 많아 지난 6월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80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말(94조3천억원)보다 13조8천억원 줄었다.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 가격 등 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ELS는 주가지수 또는 특정 주식 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파생결합증권은 주가 외 금리·통화·상품 등 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상반기 중 ELS 발행액은 18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조6천억원 줄었다. 지난해 말보다는 22조6천억원 감소했다. 이중 상반기 원금지급형 ELS 발행액은 10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조5천억원 늘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이 위축되고 고금리로
【 청년일보 】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 상당수가 편입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올해 안에 구성종목을 변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래소는 26일 밸류업 지수 선정기준 및 선정종목 등과 관련한 주요 언론 보도에 대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거래소는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실시 여부만을 고려해 배당 수익률이 낮은 종목도 포함됐다는 지적에 "밸류업 지수는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요건을 충족한 기업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은 종목 선정기준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주주환원 규모만을 선정 기준으로 하는 경우 배당보다는 미래 사업 투자 등을 통한 기업가치 성장이 중요한 고성장 기업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밸류업 지수 개발의 주요 취지가 저평가 또는 고배당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수익성, 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질적지표가 우수한 대표 기업들로 지수를 구성해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켜 한국 증시의 전반적 가치
【 청년일보 】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저소득·저신용 자용업자 대출의 비중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분기(1.52%)보다 0.0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연체율을 대출 유형별로 보면 가계대출(1.64%→1.72%)과 개인사업자 대출(1.46%→1.48%) 모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권별로는 비은행대출 연체율이 3개월 새 3.09%에서 3.30%까지 올랐고, 은행 대출 연체율은 0.48%에서 0.41%로 하락했다. 특히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0.15%로, 전 분기(10.21%)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2분기째 10%대를 이어갔다. 앞서 2015년 3분기에도 10.58%를 기록한 바 있다. 한은은 3곳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 혹은 저신용인 차주를 취약차주로 분류한다. 저소득은 가계소득 하위 30%, 저신용은 NICE신용정보 신용점수 기준 664점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자영업 차주 간 소득과 신용도 면에서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75.25포인트(2.90%) 오른 2,671.5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839억원, 7천97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억2천5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56억원, 99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647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8원 내린 1,327.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60억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6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4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보다 59억7천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화예금은 지난 6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세에 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835억7천만달러로, 55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주요 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예비용 수요 증가,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확대 등으로 달러화 예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엔화(98억1천만달러)는 엔화 강세에 따른 현물환 매도 증가 등으로 2억9천만달러 감소했고, 유로화(48억3천만달러)는 일부 기업의 경상 대금 지급 목적 일시 예치 등으로 7억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한 달 새 기업예금(852억5천만달러)이 59억2천만달러 불었고, 개인예금(151억6천만달러)도 5천만달러 증가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업계에 "신규상장 코인의 시세 급등락, 미확인 풍문 유포 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지난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도입 초기인 만큼 법상 의무의 이행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미비점 보완을 당부했다. 특히 이상거래 감시의무와 관련하여 거래소들이 능동적인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이상거래 심리단계부터 감독당국과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코인 시세 급등락, 미확인 풍문 유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의 법상 의무 이행실태와 함께 시장집중, 과다한 경쟁, 경영난 등으로 인해 이용자 보호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당국의 가상자산 업무와 관련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성공적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거래소들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른 이상거래 감시 의무를 적극적으
【 청년일보 】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국내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하며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에 속한 1천3개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43%로 의무고용률인 3.1%을 밑돌고 있다. 이렇게 국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이 미흡한 상황 속에서 KB캐피탈은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직·간접 고용하며 8월 말 기준 의무 고용률인 3.1%를 달성했다. KB캐피탈은 장애인 직접 고용과 더불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 비버' 설립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간접 고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KB캐피탈은 지난 2022년에는 중증청각장애인 근로자를 일반 직무로 채용하였고, 2024년 4월에는 중증지체장애인을 본사 상품기획 직무로 채용하며 장애,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다. KB캐피탈은 채용한 중증장애인 직원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수화 기초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입사 전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재
【 청년일보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e커머스 정산지연 사태 발생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 고객이 오프라인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됐다고 26일 밝혔다.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20호에 따르면 8월 국내 주요 업종 중 온라인 쇼핑, 의료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전월 대비 매출은 주유, 숙박 업종에서의 증가세에 힘입어 1.3% 증가했다. 쇼핑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1.3%, 0.6% 증가했다. 전월 대비 쇼핑 분야 매출 중 오프라인 소비는 2.5% 증가했지만 온라인 소비는 1.2% 감소했다. 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의 매출 증가는 지난 7월 발생된 e커머스 정산지연 사태 여파에 따른 반사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체 쇼핑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올초 및 전월까지 50% 이상 유지해왔지만, 불과 한 달 새 1% 가까이 급감해 8월 매출 비중은 40%대로 하락했다. 전월 대비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의 매출 감소가 특정 연령대에서의 소비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20대 고객군에서 연초 대비 온라인 쇼핑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 외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일 상승 출발해 2,6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4.81포인트(1.34%) 오른 2,631.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6.31포인트(0.83%) 오른 765.61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5.0원 오른 1,336.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온라인 중심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금감원은 26일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등록 온라인 대형 대부중개사이트 5개사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 판매나 무단 유출, 불법광고 대행, 허위·과장광고가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행위 관련 사항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향후 위규 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하고, 개인정보 유용 등 중대 위법행위는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대응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과 대부업자의 불법행위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가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내역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금감원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