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폭락장에서 벗어나 2,50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80.60포인트(3.30%) 오른 2,522.1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해 장중 3%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84억원, 3천21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천57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76억원, 1천25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천913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75.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모바일 매체인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웹페이지 등을 통해 신규로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주식쿠폰 즉시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KB증권 주식(위탁) 계좌 개설 이력이 없었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으로 최초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경우 국내 및 해외주식 주문 금액에 따라 국내 및 해외주식쿠폰 각 1·2·3·5만원권(총 8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각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주식 주문 금액으로는 ▲국내(해외)주식쿠폰 1만원권은 국내(해외)주식 1만원 이상 ▲국내(해외)주식쿠폰 2만원권은 국내(해외)주식 10만원 이상 ▲국내(해외)주식쿠폰 3만원권은 국내(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국내(해외)주식쿠폰 5만원권은 국내(해외)주식 500만원 이상이다. 만일 비대면 주식(위탁) 계좌 개설 단계에서 주식쿠폰을 발급받지 않았더라도 해당 이벤트 게시판 등을 통해 주식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주식쿠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다.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8월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Curated 94 SOLE'이 10일 열린다. '현대카드 Curated 94 SOLE'은 &B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새로운 앨범 '타임 머신(Time Machine)'에 맞춰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으로, 그의 대표 곡 ▲RIDE ▲Slow 등은 물론 숨은 명곡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손민수 Curated 20 김유빈' 공연이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 3관왕을 기록하며 한국 관악계를 빛내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함께 프랑시스 풀랑(Francis Poulenc)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164'와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FWV.8(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버전)'을 연주하는 등 시적인 정취가 가득한 프렌치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Jean-Michel Basquiat: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가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8.6%다.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수익률 기준으로, 해당 ETF는 매월 61원의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종목명 기준)와 고배당주의 대표 주자인 은행주 ETF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최근 이들 업종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수혜주로 전망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의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세법 개
【 청년일보 】 고금리·고물가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 문턱이 막히자 불법 사금융을 이용한 서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6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상담·신고 건수는 6천232건이었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3천200건) 대비 2배 수준으로, 2021년 3천967건, 2022년 4천2건, 2023년 5천687건 등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신고는 연간 기준으로도 2020년 8천43건, 2021년 9천918건, 2022년 1만913건, 2023년 1만3천751건 등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상담·신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미등록 대부업체와 관련한 건이 2천8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권추심 1천60건, 고금리 922건, 불법광고 776건, 불법수수료 348건, 유사수신 298건 등이다. 특히 채권추심 관련 신고는 2020년 1∼5월 기준 270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 350건, 2022년 356건, 2023년 768건, 올해 1천60건 등으로 크게 늘었다.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등이 신규 대출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모든 가상자산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비교 대상 거래소보다 높을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빗썸은 지난 5월부터 160여 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이번에 그 대상을 빗썸에서 거래지원하는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했다. 보상 신청과정 및 보상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다.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비교 대상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은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등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제 관련 빗썸 지원 코인 및 비교 대상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전면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은 물론, 합리적인 수수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해 2,5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85포인트(4.34%) 상승한 2,547.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3포인트(3.78%) 오른 717.41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과 같은 1,37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유럽의 주요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빅테크(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6.4% 급락했고, 애플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지분 절반가량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4.8% 하락했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미 법무부가 제기한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낙폭이 커졌다. 시총 2위 MS(3
【 청년일보 】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던 한국투자증권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8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2.5% 증가한 3천422억원을 나타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5% 증가한 7천752억원, 순이익은 64.9% 증가한 7천109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위탁매매(BK), 투자은행(IB), 자산운용(Trading)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안정적 손익을 달성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 금융상품 잔고가 반년 만에 10조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자산관리(AM)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며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주식자본시장(ECM)·채권자본시장(DCM) 각 부문의 고른 실적과 함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딜이 증가하면서 투자은행(IB) 수익도 완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운용 수익 역시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자산관리 부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API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1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신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거래 금액 구간에 따라 1만~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API는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는 웹소켓(Websocket)·REST API 방식을 적용했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한 시스템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접속을 통해 인증하거나 세션 연결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HTTP5 기반의 웹과 모바일에 친화적이라 개발자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자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나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API를 비롯해 기능별 상세한 예제와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쉽게 이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의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모으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 최강야구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식은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최소 1천원부터 원하는 금액, 원하는 주기에 고객의 투자 계획에 맞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주식모으기가 가능하도록 거래 가능 계좌를 확대했고 계좌별 모을 수 있는 종목을 필터링 형태로 제공해 거래 편의성 또한 개선했다. 나무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거래 수수료 면제 및 환전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나무증권 계좌를 보유한 기존·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주식 온주(1주)·소수점 상관없이 주식 모으기(적립식)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매수) 시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외화 환전 시 기존 소수점 거래에만 적용되던 환전 우대 혜
【 청년일보 】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자사 중개형 ISA 고객들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개형 ISA 계좌의 절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중개형 ISA)의 잔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중개형 ISA에는 약 448만명이 넘는 고객과 14조 4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다. 전년말 대비 고객수는 15%, 잔고는 54%가 증가된 수치로 중개형 ISA는 이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절세 계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중개형 ISA 인기의 배경에는 역시 강력한 절세 혜택이 있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로, 중개형 ISA 안에서 투자하는 상품의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하여 최대 200만원(서민형의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내에서 주식투자로 발생한 손실을 채권 이자수익이나 해외투자펀드로부터 발생한 수익과 상계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절세 효과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 KB증권 중개형 ISA 투자자들의 투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