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SPC그룹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와 함께 기부 물품을 분류·검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천800여명의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9천400여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을 통해 기증 받은 중고물품·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은 22일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2024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Open Innovation 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데모데이에는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각 스타트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2년 연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스타트업 '퍼블릭에이아이', 반려동물 자연화식 브랜드 '올데이올가닉', 분자농업기술 기반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업체 '유니언하우스', 디지털 혈당관리 및 헬스케어 전문 '유투메드텍'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데모데이 참가 스타트업 기업들이 개별 부스를 설치해 스타트업의 PoC(Proof of Concept) 결과물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풀무원의 협업 사업부 담당자들과 스타트업 4개사 대표들이 협업 성과물과 후속 계획 등을 발표했다. 먼저, '퍼블
【 청년일보 】 KT&G가 지난 18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KT&G에 따르면, KT&G 천안공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설비 투자 및 개선을 진행해왔으며, 4년간 누적 880tCO2eq(온실가스환산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외에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ESP(에너지 절약기술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KT&G는 지난 6월 그룹 차원으로 온실가스 감축 범위를 확대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Net-Zero)' 목표 시기를 기존 2050년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재수립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 고효율 설비 전환,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KT&G는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의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획득했으며,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남유럽 감성 아동복 브랜드 '무누(MUUNUU)'의 첫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오픈된다. 22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무누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키디키디(kidikidi)'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후,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번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 무누는 남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화 속 이야기를 담아 아이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올해 SS 시즌부터는 매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신규 라인 '데일리무누'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영맘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무누는 이번 단독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다양한 상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체험 및 구매할 수 있으며, 2024 FW 신상 및 이월 상품을 팝업 한정 특가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럭키박스·데일리 오픈런 특가도 준비됐다. 이랜드 무누 관계자는 "고객 팬덤의 요청으로 무누의 첫 번째 단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베이커리 라인을 신규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남양유업은 아이스크림·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버터바·까눌레·휘낭시에·치즈 케익 등 총 10종의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미당은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크림과 커피 외에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모나카를 판매해왔다. 백미당 모나카는 바삭한 과자 속에 아이스크림을 담은 제품이다. 클래식한 우유맛부터 벨기에산 초콜릿을 담은 초코맛, 녹차∙팥맛 세 가지 라인업이 있다. 여기에 최근 카페 브랜드가 베이커리 메뉴에 역량을 집중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버터바·까눌레·휘낭시에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프랑스 대표 치즈 브랜드 끼리(Kiri) 제품을 공수해 제공한다. 끼리의 대표 메뉴인 리얼 스틱 치즈케이크·크림치즈 찰떡 베이크 치즈케이크·크림치즈 찰떡 스트로베리·크림치즈 찰떡 블루베리 등이 있다. 백미당 베이커리 메뉴는 전국 56개 매장 중 특수상권 매장 3곳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지난 2014년 론칭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별도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 제품을 선보이며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은 맥주 안주로 주목받는 메뉴인 오징어 버터 구이 맛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식감은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현했다.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은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9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선보이며 해물맛 스낵인 '오잉 시리즈'를 통한 어른용 과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지난해 9월 출시 후 4개월만에 누적 1천만봉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도 월 평균 100만봉 이상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오잉' 브랜드를 통해 어른용 과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을 포함해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오잉 해물맛' 등 총 3종의 오잉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수고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기획한 어른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22일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몬트 미니병은 1980~1990년대 추억을 담은 '델몬트'와 '미니니' 캐릭터 중 반전 매력의 소유자 '샐리니(selini)'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 6개와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샐리니의 모습을 표현한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내년 1월부터 판매처가 확대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억을 담은 델몬트 주스 병에 샐리니의 귀여움을 담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에 대한 새로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축제인 '본옴똑'(물 축제)에서 4년 만에 '진로 EDM 페스티벌'을 열어 젊은 층을 공략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코픽섬에서 열린 '진로(JINRO) EDM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한 캄보디아 최초의 EDM 페스티벌로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된 후, 4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진로(JINRO) EDM 페스티벌'은 10여명의 현지 유명 뮤지션들이 참석해 약 10만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기며, 캄보디아 MZ 세대들에게 각광받는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바(BAR)'를 운영하며 참이슬과 청포도에 이슬을 비롯한 과일리큐르 5종을 판매하고,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렸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이온 몰(AEON MALL) 18개 매장과 DFI LUCKY 52개 매장, 세븐일레븐 105개 매장 등 캄보디아의 주요 대형 유통 채널 대부분에 레귤러 소주 및 과일리큐르를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의 '2023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하 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ACP가 뽑은 우수작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wide TOP 100)'에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다. LACP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CJ프레시웨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First Impression)·내용(Overall Narrative)·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적합성(Perceived Relevance)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친환경 유통 환경·건강한 식문화·함께 성장하는 사회 등 ESG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알린다. CJ제일제당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한 '햇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햇반 백미밥(210g)' 8번들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은 제품으로, 내달부터 약 128만개(낱개 기준)가 유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과 행안부는 전날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위기가구가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보건복지상담센터와 지자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주석 준법경영실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ESG) 활동들을 통해 식품 1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식생활 취약 청년을 위한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결식 아동을 위한 호프푸드팩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마이플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나만의 아이디어로 다이어리를 꾸며 갓생(God+生,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다이어리·스티커·마스킹테이프 등 총 26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2025 오케이 다이어리'는 귀여운 검정고양이와 감각적인 'OKAY'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글자를 이용한 디자인)로 표지를 디자인했으며, 연간·월간·주간 계획, 프리 노트 등 다양한 내지로 구성했다. '하우스키핑 가계부'는 스프링 제본으로 180도로 완전히 펼칠 수 있으며, 돈의 사용처를 정리할 수 있다. 달력과 메모지가 만나 탄생한 '365일 뜯어 쓰는 메모 일력'은 한 장씩 뜯어 쓰는 패드 형식으로 데일리 속지 365매와 유선 메모지 3매로 구성했다. 하단에 메모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일정이나 디데이 등을 간단히 표시해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티커도 준비했다. '보석 원형 스티커'는 비즈만이 줄 수 있는 영롱함이 특징이다. 시원한 블루와 차분한 퍼플 2가지의 파스텔 색감으로 구성됐다. '컬러풀 알파벳
【 청년일보 】 최근 가정이나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캡슐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된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어 올 10월에는 신제품 캡슐 '카누 이터널 마운틴'과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을 출시했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돋보이며,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청사과처럼 산뜻하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2023년 11월에 출시한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