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에서 현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5~7일(현지시각) 3일간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했다.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은 파리바게뜨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로 미국 파리바게뜨 임직원과 미주 전역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도 직접 참석해 가맹점 파트너들과 만나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90% 이상이 가맹점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20여개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고 83개의 신규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 가맹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가맹사업을 더욱 체계화, 고도화해 성공적인 글로벌 가맹사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시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공의 요소(Layers of Succes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런 팁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7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 '독립문역점'의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학업 지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스타벅스가 2015년부터 10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433명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총 8억6천60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23년 완도에서 동료들과 함께 만세 운동 등 항일운동을 한 유공자 최창규 지사의 증손자 고승현 학생 ▲1919년 공주에서 5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권중륜 지사의 증손녀 권새론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철을 맞이해 국내 호텔·리조트 직영 베이커리&카페 식음업장에서 음료와 베이커리 신메뉴들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사업장 신메뉴는 여름 콘셉트에 맞춘 음료 3종,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음료 신메뉴 '소노 스카이 스무디'는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의 하늘색을 형상화한 캔디바 요거스 스무디다. '골드팝 에이드'는 백향과청을 이용해 입에서 톡톡 터지는 씨앗과 과육이 특징이다. 또 '선셋 유자 에이드'는 해변가의 일몰을 표현한 색감과 유자로 구성했다. 새 베이커리 메뉴도 마련됐다.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찹쌀떡을 넣은 '쫀득몽실 페스츄리'와 블루베리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블루베리몽실 페스츄리' 등이다. 신메뉴는 '베이커리&카페' '엠브로시아' '빠띠오' '몬테로쏘' '옵데강' 등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름철 콘셉트에 맞춘 베이커리와 음료의 신메뉴 출시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서울 지역 폭염 취약계층과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로 인한 이재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3만8천8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쪽방촌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지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촌 홀몸 어르신과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 지역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2009년부터 전개해온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의 홀몸 어르신들께 커피와 차류 제품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정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같이 해오고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수출 전용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을 국내에 선보인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오뚜기의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보들보들' 시리즈 중 하나로, 2022년 4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오뚜기는 수출 전용으로 판매하는 보들보들 시리즈를 맛보기 위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해오거나 역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K-라면'의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치즈 풍미에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 지수는 4천500SHU에 이른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동봉된 치즈 파우더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치즈맛을 조절하면 된다. 본 제품은 오는 13일부터 네이버쇼핑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런칭할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 보들보들 시리즈는 총 2종으로 ▲보들보들 치즈라면(봉지면·컵면)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등이 있다. 2010년 선보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내에서 단종된 이후 수출 전용으로 전환돼,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수출 효자 품목으로 등극했다. 지난
【 청년일보 】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 후 회복을 돕는 동물병원 전용 기능성 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회복 미음 오리 ▲조인트 펫밀크 ▲아이즈 시리얼 총 3종으로 닥터뉴토만의 전문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에 질환별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먼저, '회복 미음 오리'는 출산이나 다양한 질환으로 수술 등의 치료를 거친 반려동물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영양 성분 기준 가이드에 맞춰 국내산 오리고기와 쌀을 사용했고,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타글루칸, 면역글로불린, 프로폴리스, 오메가3 등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했다. '조인트 펫밀크'는 초록입홍합, 보스웰리아, 콘드로이친, iBCAA 등 관절과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가 함유됐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해 영양 균형도 맞췄다. 마지막으로 '아이즈 시리얼'은 반려동물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시슬, 빌베리, 크렌베리, 스피루리나 등이 함유된 시리얼이다. 닥터뉴토 동물병원 전용 제품 3종은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물류 전초기지를 세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올리브영 안성물류센터(이하 안성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이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안성센터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한데 통합하는 '허브(Hub)'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연 면적은 3만3천㎡(약 1만 평) 규모로 축구장 5개 면적에 육박한다. 지난 2019년 용인에 구축한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단일층 구조로 효율적인 재고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전담하는 통합 물류센터와 인접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신규 물류센터는 사업별 특성에 맞춰 이원화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글로벌몰 전용 공간의 경우 국가별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HL, EMS 등 업체별 맞춤형 출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평시 대비 최대 5배 이
【 청년일보 】 비교적 경증임에도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3주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응급실 평균 내원환자 수는 1만9천521명으로, 평상시의 109% 수준에 달했다. 이 중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2등급의 중증환자는 일주일 전보다 6.9% 확대된 1천481명이었다. 이 기간 중증이 아닌 환자들도 함께 늘었다. 증등증(중증과 경증 사이) 환자는 4.7% 늘어난 9천527명으로, 평상시의 117%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보다 증상이 가벼운 경증 환자는 8천513명으로 9.7%나 증가해 평시의 103%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7월 넷째 주 응급실에 방문한 경증환자는 일주일 사이 5.7% 증가한 7천759명이었다. 지난달 23일 기준으로도 응급실 내원 경증환자는 7천496명으로, 전주보다 2.1% 확대됐다. 이에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등증 환자가 증가해 평시 수준을 상회하고 있고, 응급실 부하가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
【 청년일보 】 PG(결제대행업체) 업계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예상하는 일부 여행사들이 소비자에게 기존 결제 취소 및 환불 신청 후 자사 몰에서 재결제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관련해 전자상거래법 위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나이스페이먼츠·다날·스마트로·NHN KCP·KG모빌리언스·KG이니시스·한국정보통신 등 PG업체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에 재결제를 유도하고 있는 일부 여행사들에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준수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티몬위〮메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자이며 거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티몬과 위메프 안에서의 구매 건은 통신판매자(여행사)와 소비자가 직접 계약의 당사자가 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사들은 계약 이행을 하지 않고 티몬위〮메프 사이에서 발생한 거래의 위험을 소비자에 전가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행업계는 미정산이라는 소비자와의 관계 외적인 요인을 이유로 서비스 의무이행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한 행위임을 인지하고, 이번 사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는 PG사들과 함께 소비자보호조치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PG사들은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매출 8천11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천959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의 견고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6월에는 외식 브랜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열기도 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이동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인 2천13억원을 기록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은 입점처를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체, 오피스 등 일반 단체급식 경로 수주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비용 효율화와
【 청년일보 】 SPC그룹이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SPC그룹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샤니는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근로자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포도당 비치, 쿨링조끼, 넥쿨러를 나눠주고 있다. SPL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사 임직원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사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또한 ▲적절한 냉방 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경보 발령시 특별 휴식 ▲폭염경보 발령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