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는 9월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정상화를 촉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과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동조합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정상화 촉구 및 공명한 제19대 중앙회장 선거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행동하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 회원들과 한국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동조합 조합원들, 전국에서 상경한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했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 등 궐기대회 참여자들은 “김호일 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독단과 파행운영이 범사회적으로 용인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 아래 퇴진촉구 운동에 나섰다”며 “특히 눈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절차와 선거운동, 투개표 과정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공명선거 캠페인’을 열었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는 오는 9월 제19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앞서 대한노인회는 최근 상벌심의위원회를 열고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종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 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2년째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노인, 아이, 군인 장병까지 치과 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찾아가 따뜻한
【 청년일보 】 KT&G가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7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은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장애인 작가 지원 전시다. 전시명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의미한다. 기획전에 참여한 12인의 작가들은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거쳐 '우리 삶에 무지개가 떠오른 순간'을 테마로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해 출품했다. 방문객들은 해당 작품들 외에도 별도 구성된 아카이브 공간에서 지난 6회까지의 작품들과 히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을 통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G는 이번 서울 전시 이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0월 3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천만원의 장학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국가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이 지난 2000년 설립한 특수목적대학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지난달 11일 체결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향후 5년간 매년 3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중 매년 10여명을 선발해 지급되며, 장학금은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된다.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같은 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에 자리한 안국동 별궁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하며 국가유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국가유산청과 국가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KB P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까지 진행하며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KB Pay로 결제 시 KB Pay 머니를 적립해준다. 1인 1회 적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4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Respect, 우리는 RC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남서울대학교 및 천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천명이 참여하며 RCY 4대 활동 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이 이번 RCY 전국캠프에 지원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가공유 '초코에몽',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시유 '맛있는우유GT', 분유 '아이엠마더' 등 인기 품목을 할인하는 네이버쇼핑 '도전 최저가' 프로모션을 7일 단 하루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쇼핑과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하면 원하는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인기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현재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판매 중이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국밥 제품 '부먹밥'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역국밥·짬뽕밥·사골곰탕밥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부먹밥'은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밥'의 줄임말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4분만에 완성되는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전자레인지 없이도 조리 가능하며, 칼로리도 200kcal 미만으로 구성했다. '부먹밥'의 주 재료는 밥을 지은 후 뜨거운 바람에 말린 '열풍건조쌀'로, 열과 물을 활용하면 빠르게 밥으로 복원되는 특징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점을 살려 간편성을 극대화하고 국밥류 제품들로 쌓아온 노하우를 더해 맛품질까지 더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 향으로 집에서 만든 듯한 맛을, '사골곰탕밥'은 사골 국물 맛에 파를 더한 맛으로 구현했다. '짬뽕밥'은 짬뽕국물에 목이버섯, 파 등 채소 건더기가 들어있다.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CJ더마켓에서 18일까지 부먹밥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문주현 CJ제일제당 Grain Readymeal마케팅 담당자는 "부먹밥은 밖에서 조리하기 힘든 국밥류를 간편하게 즐길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만의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켈리만의 고유한 특장점인 원재료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100% 사용해 차별화했다. 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했으며 항생제,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인공 첨가물,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농무부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생산한 만큼 검증된 품질의 홉으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Amber)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신선한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 청년일보 】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3주만에 100만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는 컵누들 마라탕의 인기를 반영해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였다.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245kcal로 구성했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컵누들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사골육수 베이스에 마라, 땅콩, 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한국식 마라탕 맛을 구현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맛을 구현하여, 마라를 즐기는 소비자부터 마라 입문자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컵누들 마라탕에서 최초로 적용한 쫄깃한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 대비 2배 늘렸다. 특히, 소비자가 취식 후 계란찜 등 응용조리 레시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컵누들류 최초로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하였다. 다양한 응용조리 레시피는 제품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
【 청년일보 】 하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물품 기부로 힘을 보탰다. 하림은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컵)' 제품 약 1만2천개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 내 기업과 주민들에게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자원 복지 서비스로,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익산을 포함해 장수·임실·정읍·순창·군산·고창·부안 등 전북 8개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서 수재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컵 제품으로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맛을 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국물과 닭 육수로 반죽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
【 청년일보 】 국내 대기업이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특허가 1천500건을 돌파했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이 특허청에 등록한 AI 관련 특허는 지난달 12일 기준 총 1천503건이었다. 이번 결과는 대기업 111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기업의 AI 특허 등록 건수는 2014년 3건이었으나 2016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 간 바둑 대결을 계기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0년 이후 글로벌 AI 열풍으로 ▲2020년 142건 ▲2021년 303건 ▲2022년 332건 ▲2023년 403건으로 늘어났다. 조사 대상 기업 중 AI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총 387건이었다. 이어 ▲LG전자(154건) ▲네이버(90건) ▲SK텔레콤(78건) ▲한국전력공사(54건) ▲한화시스템(52건) ▲KT(45건) ▲LIG넥스원(41건) ▲쿠팡(39건) ▲현대자동차(36건) 등 순이다. 이들 기업이 가장 많이 등록한 AI 특허는 학습 방법(687건)이었다. 이어 ▲머신러닝(567건) ▲딥러닝(130건) ▲음성인식(117건) ▲뉴로모픽 회로(8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