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에 '스파힐스' 레스토랑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제스파힐스CC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서해안고속도로 김제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3번, 716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이번에 새단장해 오픈한 '스파힐스' 레스토랑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셰프 특선 및 여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파힐스' 레스토랑 운영시간은 첫 티업(tee up) 1시간 전부터인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레스토랑에는 60석 규모의 홀과 3~4팀이 이용할 수 있는 16석 규모의 스파룸, 8석 규모의 프라이빗 힐스룸, 최대 7팀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 등 총 108석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스파힐스' 레스토랑에선 1부 라운딩 고객들을 위해 첫 티업 1시간전에 오픈하여 조식 단품 메뉴를 운영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스파힐스' 레스토랑 새단장 오픈을 기념에 8월 중순까지 라운딩 1부 식사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내장객들에게 건강한
【 청년일보 】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일상 속에서 흔하게 하는 말이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에 때를 만나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최근 국내 식품업계에도 적용된다. 전세계적으로 K-푸드가 유행하며 수출 낭보가 이어지자 식품업계도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한계는 존재해, 이를 극복한다면 국내 식품기업들은 또 다시 퀀텀점프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56억7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 상위 품목은 라면·과자류·음료·커피조제품·쌀가공식품 등이었다. 같은 기간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0% 늘어난 7억달러로 최대치를 경신했고, 과자류‧음료 수출도 10% 이상 확대됐다. 아울러 연간으로 보면 라면 판매가 압도적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된 식품은 라면(유탕면)으로 작년 수출액은 2022년 대비 24.4% 증가한 9억5천200만달러로 역대 최대였다. 이어 김치 또한 지난해 전년 대비 45.7% 증가한 1억9천879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이는 전세계적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경상남도 어린이집의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 지난 2021년부터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화성시 등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교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는 6일 오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 홍보, 실행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의 자원순환 교육에 따라 영유아가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하고, 협력기관에서 재생물품으로 재활용하는 구조다.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천연펄프로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자원순환율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환경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4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반효진 선수를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전일 아워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 사격 우승자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 간 근무하고 있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세계 대회 국내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서, 지난 7월 29일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되며, 한국 하계 스포츠 대회 역사상 100번째 우승 주인공이 됐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정선 씨와 티타임을 갖고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건넸다. 또한 장기 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정선 씨에게 직접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매일두유가 3년 연속 국내 저당우유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매일두유의 결과는 칸타코리아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저당 및 무당 두유 시장의 제조사별 금액 및 물량 점유율을 기준으로 집계한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설탕무첨가 두유인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당 3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도 출시 직후 품절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과 건강을 위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문적인 영양설계로 설탕무첨가부터 저당 제품까지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구성한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손잡고 생산공장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전광역시청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의 제품생산 열원을 기존 LNG에서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기반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약 5천톤의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제조공정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전시는 재생에너지의 안정된 공급을 위해 시 매립장 및 바이오에너지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CNCITY는 재생에너지를 안전하고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전용 배관을 설치하여 시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생에너지를 회사 공장에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탄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전국 일반 유통점, 대형할인점,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행운 가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2024년 수능 100일을 앞두고 네잎클로버와 캐릭터로 디자인한 상품으로 구성해, 편지용품, 팬시용품, 포장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편지용품을 준비했다. '투명 카드세트'는 종이 카드에 메시지를 적고 네잎클로버 디자인의 투명 카드를 겹쳐서 볼 수 있다. '곰돌이 행운주스 편지세트'는 네잎클로버 디자인과 곰돌이 캐릭터가 행운주스를 마시는 모습의 주스 팩에 빨대 편지지를 세로로 돌돌 말아 꽂으면 완성되는 상품이다. 영양 정보로 행운, 꿈, 기쁨, 행복 등을 넣어 위트를 더했다. 다이어리나 주변 액세서리를 행운 가득하게 꾸며볼 수 있는 팬시용품도 마련했다. 실제 네잎클로버 모양을 그대로 본뜬 '실사 롤스티커(150매)'는 키스컷 타입(모양대로 칼선이 나있어 바로 떼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타입)으로 만들었다.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 응원'은 총 14종으로 구성된 응원 문구 중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문구를 선택해 다이어리나 스마트폰 등 원하는 곳에 붙이면 된다. 응원하는 마음과 언박싱의 재미도 담은 포장용품도 선보인다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와 손잡고 톡학생증을 활용한 대학생 전용 혜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로, 제휴를 맺은 400여 개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다. 톡학생증은 최근 누적 발급인원 1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와 카카오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29일 갖고, 연내 톡학생증을 이용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젠지(Gen-Z) 타겟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협의했다. 이번 Gen-Z 타겟 리워드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올 초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스타터즈와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Gen-Z 타겟 리워드 프로그램은 경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심혈을 기울여 고안한 Gen-Z 타겟 리워드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톡학생증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손잡았다"며 "연내 선보일 대학생 겨냥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가 호텔·리조트 부문 사업 분야 다각화 일환으로 리테일 전문 매장 '케니몰' 1호인 케니몰 서귀포점을 지난달 그랜드 오픈해 리테일 역량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부터 리테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국내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경주, 해외 사이판 등에서 파일럿 매장을 운영해오며 고객의 반응을 살펴왔다. 지난 4월에는 리테일 상품과 마케팅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중국의 패션, 식품 등 분야에서 30년 경력을 쌓아온 그룹 내 리테일 전문가 출신을 영입했다. 이랜드파크의 리테일 전문 매장 '케니몰' 1호인 케니몰 서귀포점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메인 로비에 99.17㎡(30평) 규모로 오픈했다. 케니몰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직원을 일컫는 '케니'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켄싱턴 직원이 직접 엄선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전문 매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파일럿 국내 매장 2곳(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경주)에서는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고객 조사를 실시해 여행 중 구매하고 싶은 상품군과 상품별 선호도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고객 조사 결과, 호텔·리조트 내 리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기존 식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기존 식물성의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조이(Joee)만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
【 청년일보 】 최근 고물가로 인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돈가스 평균 가격은 올해 6월 기준 1만659원으로, 지난해 6월(1만269원) 대비 3.8% 상승했다. 이어 국밥류는 지난해 6월 8천859원에서 올해 6월 9천186원(3.7%)으로 우동류는 6천402원에서 6천620원(3.4%)으로 비빔밥류는 9천310원에서 9천645원(3.6%)으로 각각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떡꼬치류는 지난해 4천169원에서 올해 3천949원으로, 핫도그류는 4천303원에서 4천110원으로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도로공사는 "떡꼬치류, 핫도그류는 인기 간식 일부를 할인 판매하는 '알뜰 간식'이 도입되며 평균 가격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고속도로 이동 간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 음식값도 많이 비싸졌다"며 "휴게소 음식 물가 관리와 함께 서비스 질 향상이 병행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