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충남 농특산물을 활용해 주요 단체급식장서 충남 지역 맛집 메뉴를 선보이는 '맛남상생'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맛남상생'은 CJ프레시웨이와 충청남도의 맛있는 만남을 함축한 표현으로,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메뉴를 제공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CJ프레시웨이는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충남 부여군 맛집 '메밀꽃필무렵'의 대표메뉴 '수박막국수'를 구현해 특식으로 제공했다. 수박막국수는 '충남 부여 수박'을 식재료로 사용했으며, 육수에 살얼음을 띄웠다. 삼복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과 수분을 보충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에서도 갈아 만든 수박 주스를 개발해 7월 중 판매할 계획이다. 또 CJ프레시웨이는 구내식당 곳곳에 충남 농특산물과 맛집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수박 뽑기 이벤트를 실시해 '충남 부여 수박' 한 통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수박막국수'를 시작으로, 내달에는 충남 서산시 맛집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6년째 '햇반 저단백밥'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PKU병은 신생아 6만명당 한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3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평생 페닐알라닌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흰쌀밥도 먹을 수 없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PKU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햇반 저단백밥'을 선보였다.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들을 거쳐야 해 일반 햇반보다 생산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도 거리가 멀지만,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16년째 약 250만개의 햇반 저단백밥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PKU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PKU 가
【 청년일보 】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김치의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팝업은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바캉스족을 비롯해 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8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종가 2024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됐다. 종가의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We are Kimchi Lovers'를 테마로, 'HOXY? KIMCHI!(혹시? 김치!)'파우더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김치 스프레드를 활용해 다양한 김치 메뉴를 만끽하는 호시의 모습을 담아냈다. 종가 'HOXY? KIMCHI! 파우더'는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고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종가 김치 국물을 그
【 청년일보 】 ㈜오뚜기가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소스 신제품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우 스펙(Low Spec)'을 내세운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류, 칼로리 등을 줄여 맛과 건강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는 아카시아꿀과 머스타드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소스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100g당 4g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약 81% 낮은 수준으로, 평소 소스 취식 시 당류 함량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Low Sugar 소스류는 ▲Low Sugar 케챂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등 총 2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저당, 저칼로리 등 저감형 소스를 활용해 집에서 요리해 먹는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해, 시장 최초로 당류를 저감한 저당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스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 내 저당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지속
【 청년일보 】 최근 과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풀무원다논이 여름시장을 겨냥해 열대과일을 담은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발효유 기업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는 요거트와 망고, 패션후르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요거트다. '액티비아 컵 망고&패션후르츠'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동진 풀무원다논 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에 활력을 더해줄 열대과일 맛 요거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종합 결제 서비스 기업 NHN KCP가 B2B 맞춤형 서비스인 바이링크(BUYLINK)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링크는 NHN KCP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별도의 개발이나 모듈 연동 없이도 URL 링크를 통해 PC·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를 생성한 후 고객에게 링크를 보내고,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활용 범위도 넓다. 리소스 문제로 결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서부터 고객 편의와 결제 효율을 위해 비대면 간편결제 개발이 필요한 대형가맹점까지 가맹점 규모에 관계없이 목적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중에서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결제 후 부분 취소도 가능하며 카드사별 무이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영업자는 총 81만5천명으로 이 중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과반을 훌쩍 넘는 51만6천명이다. 바이링크는 홈페이지가 없는 창업자들도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NHN KCP의 온라인 결제 상점관리자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생성할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삼양그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있는 상하 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3일 개막했으며 삼양그룹의 창업, 성장과 함께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삼양 100년의 여정 ▲창업자 이야기 ▲숫자로 보는 삼양 ▲꿈꾸는 삼양 등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삼양그룹의 지난 100년 역사와 화학, 식품, 의약과 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의 현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온라인 역사관을 열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판교 디스커버리 센터에 스페셜티 미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삼양 디스커버리 랩'(가칭)을 연다. 또 울산공장에는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를 담은 기념관을 만들 계획
【 청년일보 】 전국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를 확인 후 사직서를 최종적으로 수리한다. 15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은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절차를 처리한다. 아울러 병원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 후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주요 수련병원들은 소속 전공의에게 이날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해 달라고 전달했는데, 만약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사직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율과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결정하고, 복귀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모집 응시 전공의에게 수련 특례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전공의들의 대거 복귀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전체 수련병원 211곳의 레지던트 사직률은 0.66%로 1만506명 가운데 69명에 그쳤다. 대부분의 전공의가 그대로 사직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각 수련병원에서는 '사직 수리 시점'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시점인 2월 말을 기준으로 그대로 사
【 청년일보 】 최근 경제수준 향상과 고령화·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구구조가 변하면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펫푸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한국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를 차지했다. 반려가구는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보다 2.8%포인트 늘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에 재택근무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반려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양육과 관련해 '사료나 간식, 영양제 등 펫푸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는 지난 2010년 4천154억원에서 연평균 12.8% 성장하며 2022년에는 1조7천610억원을 기록했다. 관련 시장은 2022년 이후로도 연평균 6% 성장하며 오는 2028년에는 2조4천921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펫케어 시장 내 펫푸드 시장 점유율
【 청년일보 】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에 최고경영자(CEO) 보상을 개편하라고 요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했다. 회사는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형권 G마켓 신임 대표가 사내 메일을 통해 혁신과 재도약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랜드그룹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고관주 전무를 선임했다. ◆ FCP, KT&G에 서한…"방경만 사장 보상제도 개편해야" FCP는 '스톡 그랜트'(회사가 임직원에게 자기주식을 직접 무상으로 교부하는 것) 방식의 CEO 프로그램을 마련하라는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KT&G 이사회에 발송. FCP는 방경만 KT&G 대표이사 사장의 기본급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실적 성장을 전제로 주가에 따라 방 사장에게 주식을 지급하라고 요구. 지급 시기는 방 사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2027년 3월로, 스톡 그랜트 외 다른 인센티브와 수당은 없으며 주식 처분은 3년간 제한. 이에 KT&G는 "회사는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주주와 경영진의 이해관계 일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이미 지난 2021년 5월 주식보상제도를 도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반가'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베이스 육수와 맛품질을 자랑하는 국∙탕∙찌개 중심 라인업으로 브랜드 론칭 이후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송이 소갈비살 떡갈비'와 '숯불 소갈비살 떡갈비' 총 2종이다. '송이 소갈비살 떡갈비'는 진짜 소갈비살을 넣은 떡갈비에 송이 향을 담아 고온에서 직화로 구웠다. '숯불 소갈비살 떡갈비'는 불향 풍미를 담아 직화로 구워냈다. 두 제품 모두 소갈비살을 44% 넣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시중 제품 대비 높은 수치다. 조리 방법은 적당량의 기름을 두른 후 달궈진 팬에 해동한 떡갈비를 겹치지 않게 올린 뒤 중약불에서는 2분, 약불에서는 5~6분간 뒤집어가며 구우면 완성이다. 이 외 해동한 떡갈비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후 180도에서 약 9~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워홈 관계자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철 신선한 지중해식 요리를 누릴 수 있는 석식 뷔페 프로모션 '소노 월드푸드 트립' 두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분기 동남아시아 로컬푸드에 이은 '소노 월드푸드 트립'의 두 번째 에피소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서 진행된다. 신규 메뉴는 ▲새우와 홍합을 곁들인 해산물 빠에야 ▲그리스식 닭요리 기로스 ▲모시조개가 들어간 아루굴라 대구 구이 ▲토마토와 계란을 사용한 튀르키예 가정식 메네멘 ▲되네르 케밥 등 메인 디시와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디저트까지 20여종의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세부적인 프로모션 메뉴와 이용 시간은 사업장마다 다를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지중해식 뷔페를 즐기며 여름철 입맛을 산뜻하게 돋우시길 바란다"라며 "올 연말까지 '소노 월드푸드 트립'의 에피소드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