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라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모든 농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껌이다.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과 천연카페인 성분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돼 졸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은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고 이색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졸음번쩍껌의 탁월한 졸음 퇴치 효과를 더욱 강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대비 크기를 3배로 키웠다. 졸음번쩍껌 킹의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껌을 씹는 순간 느껴지는 극강의 쿨링감에 깜짝 놀란 익살스러운 표정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제품의 강력함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기존 껌 대비 3배로 커진 크기를 강조하는 ‘3XL’ 사이즈 표기도 삽입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색적인 빅사이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체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선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맛을 선별했고, 소비자 조사를 통해 상큼한 과일 맛과 선호도가 높은 오렌지 맛을 선택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해 짜릿한 상쾌함을 제공한다.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은 투명하게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에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 별 엠블럼은 오렌지색으로 변화를 줘 가독성을 높이고,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을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19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행사,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울산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역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오는 6월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 우편 서류 접수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의 이동차량 지원사업 공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자사의 브랜드 비비고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1등 K-푸드 브랜드로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젠지(Gen-Z)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Taste What’s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영상 ▲콜라보 제품 출시 ▲부스·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K-푸드에 대한 비비고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 세븐틴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한 글로벌 최정상의 K-팝 그룹이다. CJ제일제당은 세븐틴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의 즐겁고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 이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먼저, CJ제일제당은 5월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틱·톡·엑스(X)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으로, 23일 비비고 공식 웹사이트 내에 오픈하는 ‘비비고·세븐틴’
【 청년일보 】 오리온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윤리경영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진행하는 첫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날짜에 플로깅을 진행한 후, 내달 13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제품 1팩(20병)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참여 인원 2천명 달성 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청주·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세트 2천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정(情)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3~4월 본사와 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나무 심기 행사와 청
최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야구장 응원 열기는 물론,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과 러닝 이벤트, 주말마다 붐비는 골프장까지. 관람은 물론 직접 뛰고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스포츠는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브랜드들은 스포츠를 마케팅의 새로운 격전지로 삼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야구부터 마라톤까지"…식음료업계, 스포츠 협업 '붐' (中) "MZ세대들의 열광"...편의점업계, 야구 팬心 '정조준' (下) "스포츠 열풍"...패션업계, 소비자 공략 '집중' 【 청년일보 】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종목과의 스포츠 협업을 통해 마케팅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시즌 한정 상품부터 현장 프로모션까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략이 다각도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 야구 마케팅 전면에 나선 식음료업계 1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한 크보빵(KBO빵)을 3월 20일 출시했다. 이후 41일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봉을 돌파했다. 삼립은 크보빵 인기에 힘입
【 청년일보 】 "두부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 정성을 들인다고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공장에서 직접 순두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한창이다. 끓인 두유에 간수를 섞자마자 포슬포슬한 질감이 살아나고, 틀에 올려 눌러내자 마치 공장에서 막 나온 듯한 ‘갓 만든 두부’가 완성된다. 참가자들은 진지한 얼굴로, 또 어느새 입꼬리를 올린 채 두부 만들기에 푹 빠져 있었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이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장 견학을 넘어, ‘두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형 콘텐츠다. 2008년부터 누적 3만5천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교육을 접목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 "하루 30만 모"…풀무원의 '두부 메카' 음성공장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은 하루 최대 30만 모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시설이다. 2003년 준공된 이 공장은 경두부와 연두부, 두부면, 유기농 두부 등 풀무원의 주요 제품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연면적 1만5천154 제곱미터(4천584평)에 달하는 공장에는 총 5개 생산라인이 운영되며, 일부는 수출용 제품도 생산 중이다. 2023년 이 공장에서만 총 520억원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사옥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역 인근으로 옮겨 글로벌 불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 삼양식품은 16일 업무 인프라 확대를 위해 유형자산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연면적 2만867㎡로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다. 삼양식품 신사옥은 중구 충무로2가 남산N타워로,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4분기에 입주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옥이 위치한 하월곡동은 지난 2023년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확정돼 사옥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회사 성장에 따라 임직원 수도 급증하면서 사옥 확장이 필요했다. 지난 2015년 삼양식품 임직원은 1천107명에서 지난해 2천390명으로 2배 이상이 됐다. 이중 본사 근무 인원은 모두 600여명인데, 이를 수용하지 못해 일부는 사옥 근처 임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현재 삼양식품 사옥은 지난 1997년 준공한 건물로, 연면적은 약 9천600㎡이고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다. 삼양식품은 충무로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되면 본사 근무 인원뿐 아니라 서울 지역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직원 400여명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뷰티풀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뷰티 아이템을 보다 손쉽게 득템할 수 있도록 5일 동안 매일 다른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5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매일 09~18시 동안 브랜드별 인기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9일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오라클’과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닥터씨피유’의 인기 앰플 라인을 판매한다. 이어서 20일에는 토니모리의 ‘본셉’의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키트와 세럼 및 크림을, 21일에는 ‘모다모다’의 샴푸와 브러쉬 등을 선보인다. 22일은 립앤치크 키링을 새롭게 출시한 ‘머지’와 함께 ‘클라뷰’를 구성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동국제약의 저자극 진정케어 라인인 ‘마데카21’의 테카솔루션, 이너뷰티 제품 등을 제공한다.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뷰티 아이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메디필’에서는 클렌징 신상 3종을 구매하고 응모하면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국민들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을 개선하여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한다.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한 모든 종이팩으로 확대했으며, 제조사 및 브랜드와 무관하게 제출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아동을 선정,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총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료품과 밀키트는 물론,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리 주변 소외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위해 이번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 아동 후원을 비롯해 ▲설·추석 명절 소외 이웃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