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F&B 비즈 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2017년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해 5천명의 식음업계 종사자가 방문한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의 푸드페스타는 올해 7회차를 맞아 행사 명칭을 'F&B 비즈 페스타'로 변경하고 운영 기간도 이틀에서 사흘로 확대한다. 이번 F&B 비즈 페스타는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식음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할 키워드로 '글로벌'을 제시하며 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글로벌 존'에서는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해외 판로 확장을 돕고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핵심 전시 공간인 360솔루션 존에서는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과 식음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 청년일보 】 3월이 되며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이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유통·식품 등 상장사들도 주총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11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신세계와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호텔신라가 주총을 개최한다. 이어 21일 농심, 24일 롯데쇼핑, 25일 한화갤러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이 주총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26일 CJ, KT&G,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삼양식품, 27일 대상 등이다. 이번 주총에서 롯데하이마트, 호텔신라, 농심 등이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사업목적에 '전자·전기·통신기계기구 및 관련기기·기타 관련 부속품의 제조'와 '방문판매 및 이에 부수하는 서비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정관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과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농심은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스마트팜업'을 추가한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바꾸기 위해 정관을 변경한다. 또
【 청년일보 】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인 모빌리언스카드가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하고 이달부터 포인트 적립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의 바코드 결제는 모빌카드 전용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충전 수단으로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제휴처를 추가 도입하며, 상향된 포인트 적립률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빕스, 홍콩반점, 더벤티, 빽다방 등 외식, 카페·베이커리 부문을 포함한 총 11곳에서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GS25, 이마트, 컴포즈커피,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 기존 제휴처들도 적립률이 상향되어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됐다. 상 향된 브랜드의 적립률은 모빌리언스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빌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코드 결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바코드 누적 결제 금액이 1만 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포인트를 무료 지급한다. 이벤트는 바코드 결제 이용 이력이 없는 첫 결제 고객 대상이며, 무료 포인트는 4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한편, 모빌리언스카드는 2023년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처
【 청년일보 】 3월이 되며 본격적인 정기주주총회 시즌 막이 올랐다. 올해 식품업계는 분기배당 조항을 신설하거나 보완하고 전반적인 경영 안정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식음료기업의 슈퍼 주총데이는 오는 26일이다. 이날 ▲오뚜기 ▲SPC삼립 ▲풀무원 ▲하림 ▲오리온 ▲삼양식품 ▲KT&G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이어 28일에는 ▲남양유업 ▲매일홀딩스 ▲매일유업 ▲크라운제과 등이 주총을 개최한다. ◆ SPC삼립·풀무원·KT&G, 분기 조항 신설·보완 예정…자본시장법 개정 영향 올해 식음료업계 주총의 이슈로는 중간배당이 눈에 띈다. 이 중 SPC삼립과 풀무원, KT&G가 분기배당을 위한 조항을 신설하거나 보완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3월, 6월, 9월말로 규정한 부분을 삭제했다. 기존에는 이와 함께 45일 이내 이사회를 열고 배당액을 결정하도록 해, 배당 받는 주주 명단을 확인하고 금액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이것이 삭제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올해부터 분기배당도 이사회 결의로 배당액을 확정한 이후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SPC
【 청년일보 】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일반인 대상으로 자사 커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두 삼원화(블랙그라운드, 아로마노트, 디카페인)를 도입하며 커피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이러한 고품질 원두를 고객들이 직접 추출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스는 전문가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Center) 센터에서 진행되며,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 클래스'에서는 커피 머신을 활용해 투썸플레이스의 삼원화 원두를 직접 추출하는 과정을 배우며,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브루잉 클래스'에서는 핸드드립 기법을 활용해 싱글오리진 원두의 최적 추출법을 익히며, 맛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지는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일부터 매월 10일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별 또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지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 스타벅스는 매월 10일 '일회용 컵 없는 날'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코별 1개를 즉시 제공하고, 추가로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스타벅스 앱 내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별을 적립한 고객에 한해 별 또는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적립된 에코별 1개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스크래치를 긁어 당첨된 별 또는 아메리카노 쿠폰은 즉시 지급된다. 기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는 개인 다회용 컵을 4번 사용해서 모은 별 8개로 교환 가능했던 아메리카노 한 잔을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어 개인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고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 청년일보 】 이랜드그룹이 채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서류·면접·PT(프레젠테이션) 없이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전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채용 방식에서는 ▲서류 ▲면접 ▲PT(프레젠테이션) 등의 전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채용에서는 단 1가지 도전과제만으로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 특히, 나이·직급·연차에 관계없이 도전과제를 통해 역량 중심으로 검증된 핵심 리더 선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이며,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는 글로벌 상품 소싱과 공급망 혁신을 책임지는 유통 부문의 핵심 리더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과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대형 리테일 혁신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는 개인뿐만 아니라 4명 이하의 팀 단위로도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분기별 1회 미국, 유럽 등 해외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를 개최한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다. 지난 워터밤 속초는 박재범, 권은비, 씨엘(CL) 등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몄다. 인구 10만명 이하 도시인 속초가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속초시의 긴밀한 협력이 자리 잡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수십억원을 투자해 워터밤 속초를 유치해왔다. 지난해 워터밤 속초에는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인근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약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 한화손해보험이 대표 후원사로 나서 활력을 더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과 사당역 등 일부 역에서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워터밤 티켓과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 및 객실 패키지를 기획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워터밤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워터밤은 여성 관객 비율이 약 70%로
【 청년일보 】 풀무원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하고, '2025년 풀무원 서스테인허브'에 함께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업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엘로이랩'과 '마이베네핏'에는 풀무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지난 2년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했다. 서스테인허브는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와 'HUB(혁신거점)'를 결합한 용어로,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Open Innovation Platform)을 의미한다. 풀무원은 서스테인허브 론칭과 함께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Ag-Tech & Blue-Tech ▲AI
【 청년일보 】 이랜드재단이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캠페인 '굿럭굿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굿럭굿잡' 캠페인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면접 정장과 필수 용품을 제공해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네스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면접복을 지원받은 청년 30명이 참석해 이랜드 현직 인사 전문가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고객이 미쏘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2천원이 적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여성 취준생 응원 키트'가 지원됐다. 이 키트는 미쏘의 면접복 세트(재킷, 블라우스, 슬랙스)와 함께 땡큐파머 미스트, 클렌징밤, 스킨스터디 앰플, 비타민엔젤스 종합비타민 등 3천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미쏘뿐만 아니라 땡큐파머
【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배우 설인아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델로는 2년 연속 카스 라이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오상욱 선수에 더해, 올해는 배우 설인아가 신규 모델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카스 라이트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부합한다는 점이 이번 모델 기용의 배경이 됐다고 카스는 설명했다. 오상욱은 지난 1월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설인아는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 '운동 천재 철인아'로 불리고 있다. 캠페인의 시작으로 7일에는 오상욱과 설인아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두 모델이 고강도 훈련과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집에서 제로 슈거와 저칼로리로 부담이 덜한 카스 라이트를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TV,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옥외광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라이트는 4월 6일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
【 청년일보 】 ㈜골든블루가 (사)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위협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JC가 주최·주관하고 ㈜골든블루가 후원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 기술 발달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와 불법 촬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JC는 올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국의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시민들에게 예방법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몰카 적발 키트 등을 무료로 배부하며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앞장섰다.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인권과 사회적 신뢰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 문제를 알리게 됐다"며 "㈜골든블루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 대상